[스크랩] 창광생각 - 성격 - 오상의 성격

 

             性格論

四柱 命理學에 있어서 인간의 性格을 판단하는 데는 五行이 中和되고 건전하면 겸손하고 성실하며 中和를 못 이루면 性格에 결함이 많다.

四柱로 性格을 판단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에 의한 종합 판단이 필요하다. 五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 중요하고, 그 흐름이 또한 판단의 관건이 된다. 본장에서 설명코자 하는 것은 性格의 종합 판단을 하기로 하겠다.

五行, 日柱, 六神, 旺衰, 寒暖操濕, 用神, 格局 등으로 性格를 판단하여 보기로 하자.

* 五常의 性格

五常이란 仁禮信義智를 말한다.

仁은 木이고,禮는 火이고,信은 土이고,義는 金이고,智는 水이다.

五行을 바탕으로 五常은 인간의 행동 규범이니 이는 자연의 원리에서

나온 것이다. 또한 東洋哲學을 실천하는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五行의 原理가 倫理나 道德이 없다면 그것은 易理가 될 수 없다고 하겠다.

1. 仁(木)

木일생은 성격이 어질고 온순하며 자비스런 마음을 지니고 있다.

인품이 고상하며 절도가 있고 강직하다. 이런 성격 때문에 타인에게는

건방지다거나, 교만하다는 소리를 가끔씩 듣게 된다.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거나, 타인이 잘되기를 기도하는 성품을 지니고 있다. 기독교에서 사랑을 중요시 여기고, 불교에서는 자비를 중히 여김과 같이 木은 인도주의자이다. 木을 바라보면 자연의 원리나 종교적인 교리나 도덕적 윤리관에서 일치함을 알 수 있다.

木이 大過하면 마음에 자비심이 없고 고집이 세다.

항시 자존심을 내세우고 꿈은 크나 행동과 실천력이 부족하여 만사가 시작은 있어도 끝이 안 보인다.

木이 不及하면 강자 앞에서 꼼짝 못하고, 약자 앞에선 큰소리친다.

특이한 자세와 특이한 언행을 하며, 목에 힘을 주고 자기 과시를 한다.

사람을 만나도 먼저 인사하기를 기다렸다 인사한다.

무슨 일이든 해결 할 수 있다고 큰 소리 치다가도, 장애에 부딪치면 쉽게

무릎을 꿇는다.

水生木이 잘되면 지혜를 갖춘 인자한 인물이다.

문장력이 뛰어나고, 교육적인 인물이다.

水가 많으면 一身이 불안하고, 말이 항시 거짓이 많아 신용이 없다.

지식보다는 꾀가 많고, 전략 전술도 능하다.

육체적 노동보다는 정신적 노동에 치우치게 된다.

水가 過多하여 많으면 일신이 불안하고 자신의 능력보다는 종교의 힘을 빌려 쓰려하고, 항시 신비한 것을 동경하게 된다.

직업도 정착이 힘들며 이사도 자주 다닌다.

金이 적당하면 자신을 節制하는 사람으로 직업정신이 투철하여 전문가가 될 수 있다. 항시 미래를 준비하는 능력을 갖추니 有備無患한다.

金이 많으면 질병에 시달리고, 사고가 잦으며, 수술이나 상해를 당한다.

성격은 종잡을 수 없이 시간마다 변한다.

피해의식으로 사로잡혀 자기주장을 계속 강요하게 되는 것이다.

간혹, 소극적인 성격으로 일정한 징크스에 사로잡혀 기회를 못 잡는 경우가 많다.  

土가 많으면 침착하고, 자신감 있는 행동으로 타인에게 칭찬을 듣는다.

만약, 水를 剋하면 돈쓰기를 좋아하고, 주색을 탐하니 술친구가 많다.

火가 적당하면 봉사심이 있고 예의 또한 바르다.

활동력과 실천력이 좋으니 빠를 결과를 볼 수 있다.

인자한 사람이 예의까지 갖추게 되는 것과 같으니 예절학교나 직업교육에 적당한 인물이다.

火가 지나치면 사람이 과장되고, 주렁주렁 치장하여 虛禮가 된 자를 말한다. 가정적이기보다는 밖에 생활에 치우치다보니 주위를 안타깝게 하는 好人이다. 영업직, 외교직, 수입 수출업에 어울리는 성격이다.

2. 禮(火)

火일생은 적극적이며 진취적이고, 결단성이 있고 정열적이다.

예의가 바르고 준법정신이 뛰어나며 언변이 좋다. 행동이 타의 모범이

되니 호인의 기개가 엿 보인다. 외교 능력이 뛰어나고 타국 여행 등을

좋아한다. 어느 누구와도 항상 자신을 낮추어서 대화한다.

火가 太過하면 모든 일이 성급하고 성질이 비호같아 큰일을 그르친다.

또한 과격하여 타인과 다툼이 많고 성을 잘 낸다.

규칙을 너무 강조하며 살다보니 국물 없는  인물로 평가되기도 한다.

不及하면 어려운 일을 싫어하여 잔재주를 부리고 나태하다.

결단성이 부족하여 절도가 없다. 만약 음주나 자신을 치켜세워 주면

기고만장하여 위아래를 구분 못한다.

土가 많으면 인심이 좋고 봉사심도 뛰어나다.

자신의 일보다는 남의 일을 좋아하고, 주기도 좋아한다.

金이 많으면 주색을 좋아하고, 성격은 합리적이라 만사를 무리하지

않는다. 겁이 많아 다툼을 싫어하고, 조용한 것을 좋아한다.

水가 많으면 질병이 많고, 성격이 조급하고 예의가 없다.

괜시리 근심이 많고, 의타심 또한 많다.

타인의 말을 잘 듣는, 잘 믿는다.

木이 많으면 어른과 불화하기 싶고, 예의가 없다.

성정이 광폭하고, 무례하여 시비에 시달린다.

3. 信(土)

信은 믿음이다. 오행의 소속 중 土에 속한다.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믿지 못할 사람도 많고, 믿지 못할 물건도 많고, 또한 믿지 못할 제도도 많이 생겨난다.

속여서 이득이 생기고 지위가 높아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참으로 안타가운 일이다. 信用의 본산인 土는 忠誠心과 孝心이 있다.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하며 인자한 마음으로 道良을 지녔다.

항상 신의를 존중하고 타인에게 해로운 일은 절대 하지 않는다.

그 자세는 바위처럼 늠름하고, 그 마음은 햇살처럼 따사롭다.

은혜를 알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생활하니 주위의 신망이 두텁다.

土가 太過하면 게으르고 고집이 황소고집이다.

분별력이 없고 자기 자신을 뉘우침이 없이 은혜를 모른다.

자기가 최고라는 생각으로 주위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고, 월등감으로

실패를 자초한다.

土가 不及하면 인색하고, 작은 일에도 소심한 성격을 소유하고 있다.

항상 타인의 의견을 따라가는 소신이 없는 사람이다.

사주에 火가 많으면 항상 언행에 조심하나 손해를 많이 본다.

항시 베풀기를 좋아하는 성격으로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한다.

木이 많으면 분주하여 무슨 일이든 하는 것 같으나 결과가 없다.

쉽게 믿고 쉽게 의심하여 타인의 신뢰를 받기 힘들다.

水가 많으면 힁재를 바라고 재물을 경시 한다.

간혹 수전노처럼 저축에 힘쓰는 사람도 있다.

주색을 좋아하고, 연하의 사람과 어울리기를 좋아한다.

金이 많으면 무의 도식 자가 많다. 일확천금을 노리고 때만 기다리는 안타가운 자이다. 간혹 자기자랑이 지나쳐서 타인과의 신뢰를 얻지 못한다.

정신적 고통 또한 많으니 항시 공상에 시달린다.

4. 義(金)

義란 옳은 마음과 옳은 행동이라 하겠다.

不義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감이 있다. 정신 무장이 투철하여 책임감이 있다. 냉정하고 차가운 성격이지만 거짓 없이 솔직하다.

때론 잔인한 성격으로 타인을 놀래게도 하지만 배반은 하지 않는 강직한 인품을 지녔다. 항시 명예를 중요시 여기고 용기가 있다.

金이 太過하면 잔인 무모하고 용맹하다. 모든 일을 자기 독단으로 처리하고 칼처럼 냉정하고 뱀처럼 싸늘하다. 손해도 득도 보지 않으려는 확고부동의 정신 자세를 지니고 있다. 다른 사람이 자기 비위를 맞추기를 원하고 자신이 미워하는 사람과는 타협하려 하지 않는다.

金이 不及하면 계획은 좋으나 실천이 부족하다.

권력을 남용하고, 잘난 체를 잘한다. 모든 일에 손해보려들지 않고, 이득에 민감하다. 사치를 좋아하고 허영심 또한 많은 자이다.

사주에 土가 많으면 사물에 집착이 없고 매사가 느리고 부실하다.

계획 없는 행동으로 손해를 많이 보는 성격으로 만약 잘못되면 남의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있다. 정신적으로 신경쇠약이나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자가 많다. 인척간에 피해의식이 있고, 의심이 많다.

火가 많으면 죄인처럼 불안해하고 초초하여 사람을 의심하고 만사에 두려움을 느낀다. 무슨 일이든 오래하지 못하고 권태를 빨리 느낀다.

자신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두려움이 많아서 종교심이 돈독해지는 경우도 있다.

木이 많으면 여행을 좋아하고 타인과 어울리기를 좋아한다.

이상주의적 성격으로 문학과 예술을 사랑하여 본업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다. 가정에 신경을 안 쓰고 타인부터 배려하니 술친구가 많다.

水가 많으면 총명하고 얼굴 또한 미남 미녀가 많다. 신체가 풍만하고 마음 또한 너그럽다. 이성에게 다정다감하여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임기웅변이 강하고 표현술이 좋다. 저축심이 없고 일확천금을 노리고 생활하는 자가 많다.

5. 智(水)

智慧가 있다는 것은 선천적인 성품이거나 경험과 활용에 의한 지혜로움도

있다. 水는 지혜의 샘물이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처세법이 가장 뛰어난 인물이라고 말 할수 있다. 계교가 뛰어나고 임기웅변은 타의추종을

불허 한다. 정신적 세계와는 거리가 멀고 항상 실리위주로 살아가는 현실파로서 이득에 민감한 편이다. 시비(是非)를 잘 판단하여 조종하고 해결하는 능력이 뛰어나지만 전면에 나서지 않고 뒤에서 조정한다.

水가 太過하면 능력은 있으나 활용이 힘들고 고집이 세어 실패하기 쉽다.

배우기를 좋아하나 활용을 못하니 평생 공부에만 열중한다.

水가 不及하면 용기가 없고 간사하며 남과 더불어 살기를 좋아하는 의타심이 많다. 남의 말을 잘하여 시비에 시달리거나 아는 척 또한 잘한다.

목적의식이 희미하고, 결과에 가면은 흐지부지 해버린다.

사주에 金이 많으면 의리가 부족하고, 신용 또한 떨어진다.

자기 잘난 맛에 살지만 남이 알아주질 않는다.

험한 일은 안 하려하고 편안함만 추구한다.

土가 많으면 인정이 있는 것 같으나 이득이 없으면 물러난다.

자신에게 해가 되면 누구든 가까이 하려 들지 않는다.

의심이 많고 자기  주장이 편협 되어 분별력이 없다.

火가 많으면 말에 책임을 지지 못하고 이래다 저래다하여 믿지 못할 사람으로 낙인찍힌다.

주색을 좋아하며 달콤한 거짓말을 잘한다.

木이 많으면 인자하고 다정하다. 자신의 일보다는 타인을 돕기를 좋아하고, 대인 관계가 원만하다. 사교술이 뛰어나고 사람 사귀는 것을 좋아한다.

 

창광 김성태

 

출처 : 더큼학당

글쓴이 : 猖狂 金聖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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