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창광생각 - 용신 2

각기 다르게 쓰이니 窮理가 또다시 필요하게 될 것이다.

 

- 抑用神中에는 救神이라는 또 다른 神이 있는데, 이는 用神이나 格이 忌神에 의하여 剋을 당하여 弱할 때, 忌神을 制하는 것을 抑이라 하였고, 用神이나 格이 克을 벗어나 相生을 지속하면 救神이라 하는 것이다.
즉, 抑用神은 忌神을 制함으로 그 뜻을 이루는 것이고, 救神은 忌神을 制하여 格과 用神이 相生을 해야 되는 것이다.

 

가령, 食神格이 偏印忌神을 만나 破格될때, 偏財用神이 다시 抑用神이 되는 것인데, 이때에 偏財가 格用神이면 格의 생산 활동의 處가 되는 것이고, 偏財가 抑用神이면 格의 생산 활동보다는 處로서 존재하는 것이고, 偏財가 救神이 된다는 것은 格이 다시 살아나니 食神生財로 格의 생산 활동이 재게 된다는 것이다. 결국은 抑은 忌神을 制하는 것이고, 救는 忌神을 制하여 格을 救한다는 뜻이다. 救해진 格은 相生하는 것이니 이를 救神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이 이것을 구분하기를 요망하는데, 窮理를 하고, 반복 연습하면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다음 장의 扶用神에도 救神이 있는데, 抑에서의 救神은 制하여 救하는 것이고, 扶에서의 救神은 生하여 救하는 것이다.

 

* 扶用神
格局이 破格되었을때 制하여 사용되는 것을 抑이라하고, 生助하여 사용되는 것을 扶라한다.

 

첫째
吉格에서는 格이 衰하거나 用神이 衰할때에 사용된다.
凶格에서는 用神이 衰할때에 사용된다.

 

위와 같은 경우 中, 用神을 生하는 것이니 喜神으로 쓰이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이미 用神이 衰하므로 그 기능을 상실하여 喜神을 扶用神으로 取한 것이다.
用神이란 스스로 자신의 정신력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이고, 喜神은 用神을 補佐하여 적응력을 한층 높이게 하는 것이다.
근데, 用神이 衰하면 스스로 行하지 못하니 喜神에 의존하게 되는 것이다.
이에 喜神이 扶用神이 되는 것이다.

抑用神은 剋에 대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하여 고난과 경쟁을 이겨내는 사회적 특징을 지녔다면, 扶用神은 의존적 성격을 지녔으니 사회성이 발달되기 보다는 가정적인 인물이 되는 것이다.
장, 단점을 말하자면 抑은 사회적 활동에 치중하는 반면 가정생활은 등한시하는 경우가 있겠고, 扶는 가정의 안정에 치중하는 반면 왕성한 사회적 활동은 없는 편이다.

더 나아가 相生相剋을 적용하여 통변하면, 抑이 剋당하면 사회적인 用神이 害를 당한 것이니 格局과 用神에 지장이 생기게 된다. 바로 이것은 직업적 실패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만약, 扶가 剋을 당하면, 가정과 대인관계에 지장을 초래하니 이혼 등의 결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六神에서 女子四柱가 傷官見官하면 이혼을 한다고 배웠을 것이다. 하지만 猖狂은 지금 扶用神이 害로우면 이혼한다고 하고 있는 것이다.

 

正印格 - 正官用神 / 格旺 用神이 衰 - 財星이 扶用神
傷官格 - 正印用神 / 格旺 用神이 衰 - 官殺이 扶用神
正印格 - 正官用神 / 格衰 - 正官이 扶用神. 身旺하면 殺도 扶用神

 

 

둘째
위와 같이 格과 用神이 衰하여 生助하는 것을 扶用神이라 한다면, 格과 用神이 정한 의무를 이행하는 日干이 衰하면 후천적 능력이 常失된것이니 身旺함을 要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日干을 生助하는 것으로 다른 扶用神과는 用度의 차이가 많이 다르게 나타난다. 물론 扶는 자신의 능력보다는 타 능력을 借用하여 쓰는 것이 대다수이긴 하나, 格과 用神의 扶보다는 日干의 扶가 의존도가 높게 나타난다.

어찌 보면 행복한 모습일지 모른다. 부모유산, 브랜드 차용, 부동산 임대업 등을 대다수 하고 있다. 하지만, 日干의 扶用神조차 衰하면 다른 사람에게 依託하여 살게 되니 衣食住를 빌려 쓰게 될 것이다.     
 
正財格 - 食傷用神 / 格旺身弱 - 印星이 日干의 扶 用神
          (傷官用神이면 官을 剋하여 比劫에 의하여 格이 害로울 우려)

이와 같이 扶用神은 3가지의 用度로 쓰이게 된다.
格의 衰, 用神의 衰, 日干의 衰 등으로 각기 나누어 학습하시기 바란다.

 
* 抑, 扶用神 取用방법
- 正印格에 正官用神이 財旺格弱이나 傷官旺用神弱일 경우
正印格   - 財星忌神 - 身旺이나 比劫이 抑用神 - 格이 日干을 生하면 救神
正官用神 - 傷官忌神 - 正印이 抑用神 - 用神이 格을 生하면 救神
이때에 救神을 다시 剋하는 것을 仇神이라고 부른다.
仇神은 格이나 用神을 生助하는 척하다가 害惡을 주게 되는 것으로 怨讐가 바로 곁에 있는 것과 같다. 

 

 

- 正印格에 格이 衰하거나 格旺하여 用神이 泄되어 衰할 경우
正印格 - 官殺이 扶用神 - 格이 日干을 生하면 救神
正官用神 - 財星이 扶用神 - 用神이 格을 生하면 救神

위와 같이 十正格을 取用하면 되는 것이다.
旺衰와 强弱에 扶와 抑을 사용하는 것이니 반복 연습만이 숙달되게 만들 것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거니와 用神을 取하고, 사용되는 用度를 모른다면 허사가 되는 것이다.
六神별로 用神이 사용되는 用度를 일아 보기로 하자.
 
用神은 사람의 정신됨을 보는 것이지 吉凶을 보는 것이 아님을 새삼 강조해본다.

** 用神의 用度
* 正印用神
1. 格用神

출처 : 더큼학당

글쓴이 : 猖狂 金聖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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