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유학(儒學)의 종주(宗主)인 설총(薛聰)에 대하여 천지인(天地人)방
2008/10/12 10:09 http://blog.naver.com/hhs0203/120057045485 |
* 안녕하세요
* 우리가 사서삼경(四書三經) 또는 육경(六經) 구경(九經)이라고 하는 유학을 배우고 있지만
이 유학(儒學)을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전해주시고 가르치신 분은 설총이며
아마 신라시대로부터 라고 보며
* 이 분은 그 유명한 원효대사(元曉大師)의 자제이신 설총(薛聰)입니다
* 이 분이 동국십팔선정(東國十八先正) 즉 동국십팔현(東國十八賢)으로 우리나라 사람으로서
성균관의 문묘(文廟)에 배향(配享)된 대유학자(大儒學者) 18명을 일컫는 곳에 모셔져 있다
☞ 東國十八賢(동국십팔현)으로
薛聰(설총). 崔致遠(최치원). 安珦(안향). 鄭夢周(정몽주). 鄭汝昌(정여창). 金宏弼(김굉필).
趙光祖(조광조). 李彦迪(이언적). 金麟厚(김인후). 李滉(이황). 李珥(이이). 成渾(성혼).
趙憲(조헌). 金長生(김장생). 金集(김집). 宋浚吉(송준길). 宋時烈(송시열). 朴世采(박세채)
18분으로 모시고 있다
☞ 육경(六經): 역경(易經) 시경(詩經) 서경(書經=商書) 춘추(春秋) 예기(禮記) 악기(樂記)
☞ 구경(九經): 육경(六經)에다 효경(孝經) 논어(論語) 맹자(孟子)를 말한다
*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설총(薛聰)보다 훨씬 이전에
세계 어떤 나라에도 따라올 수 없는 역사(歷史)와 문화(文化)가 있습니다
* 예를 들어 단군(檀君)께서 전하신 삼대경전(三大經典)인
천부경[(天符經)=성명정(性命精)=삼신(三神)=천지인(天地人)=유일신(唯一神)=참 본성]
삼일신고[(三一神誥)=홍익인간(弘益人間)=재세이화(在世理化)=성통공완(性通功完)]
참전계경[(參佺戒經)=경천숭조(敬天崇祖)=홍익제물(弘益濟物)=선행(善行)=음덕(陰德)]이 있으며
또한 삼신 오제설(三神 五帝說)이 있습니다
* 이 참전계경은 단군조선(BC 2333년)에서부터 시작하여 마지막 단제(檀帝)이신
제47대 고열가(古列加) 단제시대(BC 295년~ BC 238년) 까지 전하던 것을
그 후 고구려 9대 임금인 고국천왕(故國川王: 재위 179~197) 때
을파소(乙巴素) 선생님께서 참전계경(參佺戒經=叅佺戒經)을 전하신 것이다
♠ 이 참전계경(參佺戒經)은 한단고기 태백일사의 소도경전본훈(蘇塗經典本訓)에 나오며
이 태백일사(太白逸史)는 연산군(燕山君)과 중종 때의 학자인 일십당(一十堂) 이맥(李陌)이
펴낸 것으로 해학(海鶴) 이기(李沂)선생이 간직했던 책이다
* 이 책은 한국(桓國) 신시시대(神市時代)로부터 삼한(三韓) 고구려(高句麗)
대진국[(大震國=발해] 고려(高麗)에 이르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소도경전본훈(蘇塗經典本訓)에 한역(桓易)과
한민족(桓民族) 삼대경전(三大經典)인
천부경(天符經)과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을 실어
우리 민족의 정통적 종교와 철학 및 문자를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시 된다
☞ 桓(환=한): 모든 옥편에는 환으로 발음하나 한단고기의 註解(주해) 임승국선생님께서
우리의 훌륭한 上古史(상고사)의 歷史(역사)를 찾기 위하여
한으로 읽어야 한다 라고 되어 있음으로 넓은 마음으로 이해를 바랍니다
♠ 여기서 우리는 김부식의 삼국사기를 올리는 그 편찬 동기와 목적 및 방향을 엿볼 수 있다
그 내용은 우리나라의 식자층까지도 우리 역사를 모르고 있다 는 사실을 개탄하면서
1. 중국문헌이 우리나라 사실을 지니치게 간략하게 기록하였으니
우리 것을 자세히 써야 한다는 것
2. 현존의 古記(고기) 내용이 빈약하기 때문에 다시 서술하여야겠다는 것
3. 그러므로 왕 신하 백성들의 잘잘못을 가려 행동규범을 드러내어
삼고자 한다는 것이다
4. 이 책의 내용은 本紀(본기) 志(지) 年表(연표) 列傳(열전)으로 구성되어있다
♠ 이 三國史記(삼국사기)의 책은
편찬자들의 독자적인 저술이 아니라
古記(고기) 三韓古記(삼한고기) 新羅古史(신라고사) 舊三國史(구삼국사)와
金大問(김대문)의 高僧傳(고승전) 花郞世記(화랑세기) 鷄林雜傳(계림잡전)과
崔致遠(최치원)의 帝王年代曆(제왕연대력) 등의 국내문헌과
三國志(삼국지) 後漢書(후한서) 晋書(진서) 魏書(위서) 宋書(송서)
南北史(남북사) 新唐書(신당서) 舊唐書(구당서) 資治通鑑(자치통감) 등의
중국문헌을 참고하여 재구성한 것이다
♠ 우리가 잘못알고 있는 우리의 삼국사기(三國史記)의 보배로운
역사의 위대한 것을 다시 재조명하여 누군가가 가르치고
우리의 얼을 깊이 심어놓은 것을 배워야 한다고 봅니다
* 아래에 설총에 대하여 일부를 올리오니
* 더 좋은 자료를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오늘도 유익한 하루를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第1 賢正: 薛聰(설총)]
* 출생연도는 미상 우리나라의 유학(儒學)의 종주(宗主)이다
* 대학자.자는 총지(聰智) 본관은 경주설씨(慶州薛氏)이다
시호 홍유후(弘儒侯)이며 문묘(文廟)에 배향되었다
그리고 경주 서악서원(西嶽書院)에 제향(祭享)되었다
* 조부는 나마(奈麻) 담날(談捺)이고
아버지는 원효대사(元曉大師)이며 어머니는 요석공주(瑤石公主)이다
* 설총은 어려서부터 재주가 뛰어나 경서와 역사에 널리 통달해
신라십현(新羅十賢)의 한 사람이 되었으며
강수(强首) 최치원(崔致遠)과 함께 신라 삼문장(三文章)으로 꼽혔다
* 삼국유사(三國遺事)에서 말하기를
그는 중국과 우리나라 풍속을 잘 이해하고 물리와 명리 등에 통달하여 우리나라 말로
육경(六經)인 역경(易經) 시경(詩經) 서경(書經=商書) 춘추(春秋) 예기(禮記)
악기(樂記)와 문학의 뜻을 풀이 했으며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경학을 전문하는 학자들이 전수하여 끊이지 않고있다 라고
기록 하였으며
삼국사기(三國史記)에서는
우리나라 말로 구경(九經)인 육경(六經)에다 효경(孝經) 논어(論語) 맹자(孟子)를 읽고
후생을 가르쳤다 고 기록하였다
이 기록들을 근거로 설총이 이두(吏讀)를 만들었다고 알려져 왔으나
그가 이두를 만들었다기보다는 집대성하였다고 말하는 편이 더 정확할 것이다
* 이두(吏讀)는 넓은 의미로는 향찰(鄕札)을 포함하며
이러한 이두는 설총이 출생하기 이전에 세워진 북한산 진흥왕순수비에
이미 그 표기가 보이고 있으며
진평왕 때에 만들어진 향가 서동요(薯童謠) 혜성가(彗星歌)와
선덕왕 때의 풍요(風謠)에서도 보듯이 설총 이전에 이미 쓰이고 있던 것으로 보아
이를 설총이 만들었다기보다는 이를 집대성한 권위자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 많은 글을 남겼는 것으로 보이나 삼국사기 설총열전에 기록된 당시 왕인
신문왕을 풍자하기 위해 섰다는 화왕계(花王戒) 말고는 전하는 것이 거의 없다
* 삼국사기에서 말하기를 글을 잘 지었는데 세상에 전해지는 것이 없다
다만 지금도 남쪽지방에 더러 설총이 지은 비명이 있으나
글자가 없어져 읽을 수가 없다 고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삼국사기가 편찬될 당시에 이미 그의 글은 별로 전하지 않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 그는 한국 유학사(儒學史)에서 우리나라 유학의 종주격(宗主格)으로 인정되어 왔다
그의 공적은 처음으로 유학을 신라에 본격적으로 보급시킨 장본인이라는 점이다
* 그 공로를 인정받아 고려 현종 13년인 1022년에 홍유후(弘儒侯)라는
시호를 추증(追贈) 받으면서 문묘에 종사(從祀) 되었다
경주 서악서원(西嶽書院)에 제향(祭享)되었다
[聖學十圖 東國十八先正] (終)
桓紀 9205년 檀紀 4341년 戊子年 西紀 2008년 10월 12일 일요일
삼라만상을 좋아하는 心操彿山(심조불산) 드림
* 나머지 자료와 참고문헌은 제 블로그 첫 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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