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

[스크랩] 갑목(甲木)은 나무가 아니다

장안봉(微山) 2013. 4. 14. 07:12

 

 甲(木)은 나무가 아니다.

 

  甲은 거목, 부목, 소나무, 당산나무 등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乙(木)은 활엽수, 칡넝쿨, 넓은 잎등 으로 해석 하고있다.

 

  甲이 나무가 아닌 이유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천간과 지지는 구분 지어져야 한다.

  하늘에 무슨 물질이 존재하는가?

  하늘은 기운과 정신적 의미 만을 뜻 한다.

 

  寅이 나무라면 혹시나 모를까 (물론 아니지만)

  甲은 천간 하늘에서 번개나 낙뇌로 구분 한다.

 

 

  둘째로는...

 

  하늘의 기운 중에 ,,,

 

  초봄에 기운을 甲이라고 이름 지었는데

  그 이유는 늦 겨울에 음기가 느슨 할때...

 

  초봄에 새싹이 뽁~ 하고 튀어 올라오는 것을 보고

  봄의 모습을 가장 잘 표현 할 수 있는 것이 나무라서

  봄을 木으로 표현 했다. 

 

  10천간은 계절적 흐름을 구간별로 나누어 문자화 하였으며 

  오행을 조금더 세분화하여 표현 한것인데 공간적 시각으로

   명리를 본다면 문자에 빠져 자연현상을 놓치는 잘못을

  저지르고 말 것이다. 

 

 

                                                  무   명   암

출처 : 대한역술인협회
글쓴이 : 무명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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