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직산읍 군서리164-1번지의 직산 향교는 시도기념물 109호로 지정되어있다.
향교는 공자와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조선 전기에 세운 이 향교는 임진왜란 때 불에 타 다시 세워졌으며 그 뒤로도 여러 차례 보수하여 현재 모습을 갖추었다. 남아 있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동재, 내삼문, 외삼문이 있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5성(聖)과 중국·우리나라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서적·노비를 지급받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로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지금은 봄·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외삼문.
직산 향교는 태조 7년(1398) 향교 골에 건립하였으나 선조 21년(1588) 현 위치로 이전 하였다. 대성전, 동재, 명륜당, 내삼문, 외삼문, 동서협문, 홍살문, 수복사 으로 이루어진 직산향교는 조선 초기에 세워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나 1592년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전란 후에 다시 세워져 몇 차례의 중수를 거듭하였다.
명륜당.
여름 폭우로 훼손된 동재 모습. 현재 보수 중이다.
천명을 따르는 것을 도라하고, 도를 수양하는 것을 교육이라한다. <중용>
서재 모습.
온화한 기운은 동서재에 가득하고, 대보름 밤 달빛은 새롭기만 하구나.
내삼문.
오륜나무.
삼강 나무.
대성전.
전사청.
예감.
대성전에서 본 명륜당.
명륜당에서 본 외삼문.
주 건물인 대성전이 5칸으로 인근의 향교보다 큰 건물이고 명륜당은 팔작으로 5칸이며 서쪽에 세워졌던 서재는 없어지고 동재만 남아 있으나, 1997년 서재를 복원하고 명륜당의 내삼문은 평열문으로 되었고 동서로 협문이 한칸씩 설치되었다. 외삼문은 솟을 문으로 되었다. 직산 향교에 배향된 인물과 제사 시기는 다른 향교와 같다. 동서 묘가 없으며 위패는 모두 대성전에 모셨다. 경서류와 청금록, 선생안, 선안, 절목, 노비안, 전답문기 등 많은 고문서가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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