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재배(매실)

매실액

장안봉(微山) 2013. 4. 10. 10:28

 

매실농축액 만들기

 

 

1) 완숙전의 흠집이 없는 매실을 골라 잘 씻은 후 물기를 뺀다.

 

2) 강판에 갈거나, 과육만을 쥬스기에 갈아 즙을 만든다.

 

3) 즙을 스테인리스 냄비나 뚝배기 등에 약한 불로 천천히 저어 가며 졸인다.

40∼50℃의 저온으로 가열. 매실 1Kg으로 약 20g을 만들 수있다.

 

4) 녹색의 즙이 끈적한 흑갈색의 액체가 될 때까지 조리면 엑기스 완성.

 

5) 뜨거운 상태로 삶은 병에 넣어 식힌 후 밀폐/보관 한다.

보관 중 곰팡이 등의 발생이 있으므로 장기간 보관코자 할 때는 병에 넣은 후 순간살균

(110∼120℃)을 시켜 보관하든지 소금을 첨가(과즙량의 0.5∼0.7%)하거나

정제(錠劑)를 만들어 용기에 넣어 보관한다.

 

6) 이용법

- 소금이나 설탕을 먹어서는 않되는 경우.

- 냉수에 타서 꿀이나 설탕을 섞어 마신다. (매일 꾸준히 마시면 좋다)

 

 

대봉감 홍시 만들기

 

 

* 항아리나 박스에 신문지를 깔고 덜 익은 것을 아래로 하여

신문지를 덮어두면 10~20일이면 홍시가 됩니다.

 

* 따뜻한 곳일수록 빨리 홍시가 되며, 차가운 곳일수록 홍시

가 늦게 됩니다.

 

즉,온도가 낮은 시원한 그늘에 두는 것이 좋으며, 아파트 베란다

등과 같이 낮에는 온도가 올라가는 곳에 두면 상하기 쉽기 때문

에 주의 하시고, 어느 정도 홍시가 된 후부터는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 보관의 경우 한꺼번에 익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익기 때문에 대봉감의

감칠맛을 한층 더 느낄수 있습니다.

 

*홍시가 된 후 냉동하여 랩에 싸서 보관하면 후년 여름에도 홍

시를 맛볼 수 있습니다.

 

* 대봉감 1~2개를 책상위나, 찬장등 잘 보이는 곳에

두면 서서히 익어 가는데 1주일정도 지나면 새빨갛게

터지듯이 익어 갑니다. 정말 보기가 좋으니 한번 해 보십시오

 

 

 

 

 

 

 

 

 

 

 

청매실 재배>

친환경 유기농업의 실천으로 신암농장을 찾는 고객님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시비방법(거름주기)

매실나무는 다른 과수에 비해 뿌리가 앝게 뻗고 꽃피는 때와 수확기가 매우 빨라서 수확후의 생육기간이 길어 지므로 수확전에 전량의 거름을 한꺼번에 주는 것보다 전 생육기간에 걸처 각 생육기간에 흡수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 차례 나누어 주는 것이 나무의 생육과 결실관리상 바람직 하므로 거름주는 회수는 발육주기를 고려하여 세번으로 나누어 준다.

거름주는 시기와 목적에따라 밑거름과 웃거름으로 나누어 주는데 밑거름은 늦가을 낙엽 후부터 새 뿌리의 활동이 시작하기 이전인 연내에 주는 거름으로서 나무 주위를 둥글게 파고 완전 발효된 퇴비와 석회를 뿌린 후 흙으로 가볍게 덮는다.1차 웃거름 주는 시기는 꽃핌과 전엽이 끝난 후 과실 비대에 이용할 수 있도록 3~4월에 포장전면에 고루 뿌리고 김매기 작업과 동시에 실시한다.

2차 웃거름은 과실 수확이 끝난 후 7월 중순부터 7월 하순에 주는데 이때의 거름은 꽃눈 분화를 돕고 저장양분이 나무에 충분히 축적 될 수 있도록 1차 웃거름 주는 요령으로 실시한다.

 

※사용하는 밑거름 :

 완효 및 속효성 퇴비,석회등웃거름 : 속효성 퇴비,석회,발효액비,인분액비등

 

2.제초작업

봄철에 군데군데 자라 나오는 풀들은 삽괭이로 슬슬 캐어 주면 되나 나중에 집중적으로 자랄때는 그 자람이 15cm~20cm일때 예초기로 베어야 한다.

베어진 풀들은 건초가 되거나 썩어 거름이 되는데 이때 효과적인 토양관리를 위하여 쌀겨에 배양한 토착미생물을 살포 하여 준다.

 예초기 제초작업은 연중 3회 실시 하며 제초제(농약)는 절대 사용 하지 않는다.

 

3.병해충방제해충으로는 깍지벌레과 와 진딧물과 및 각종 나방들이 문제가 되는데 월동하는 시기인 11월~12월 사이에 석회유황합제 1,000배액을 살포 하며, 개화 전 2월말~3월초순경에 기계유유제 25~30배액을 뿌려주면 초기에 구제할 수 있다.

그후 생육기 해충구제는 왕겨훈탄 과 목초액을 살포하여 억제 시킨다.

 

4.토양관리

친환경 자연농업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흙을 살리는 일이다.

 흙의 세계에도 생태계가 있다. 흙속에는 작은 생물들과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들이 많이 살고 있다.

 땅 위에 있는 동물들과 식물들은 이들이 만들어 낸 영양분을 먹고 살아 간다. 이렇게 소중한 흙이 비료와 농약, 중금속 때문에 나날이 오염되고 있다.

 흙이 오염되면 흙 속에 사는 지렁이와 같은 이로운 생물들이 죽게 되고 식물이 잘 자라지 못하게 된다.

 지렁이는 지표의 낙엽이나 땅속에 썩은 뿌리 등을 먹어 분쇄하고 ,흙을 먹고, 땅에 터널을 만들어 산소의 공급을 원할히 하고, 먹은 낙엽이나 뿌리 등 유기물을 지중 깊까지 운반하고, 반대로 땅속의 깊은 광물질 토양을 지표에 운반한다고 하는 것

즉, 토양과 유기물을 수직·수평 방향으로 교반 ·혼합 한다. 지렁이는 년중 1,5ℓ의 흙을 먹고 배출 한다고 한다. 농사로 말하면 , 이것은 땅을 가는 것,「경운」이라고 하는 일을 지렁이가 하는 것이 된다. 참으로 중요한 일을 지렁이가 하는 것이다.

 그리고 두더지는 땅속을 누비며 지렁이 사냥을 하느라 토양의 구조를 산소 유통 과 물빠짐이 좋은 상태로 만든다.

 이토록 중요한 자연의 이치를 제초제 와 화학비료 등으로 파괴 하고, 죽은 땅으로 만들 순 없는 것이다.

미생물이 좋아하는 토양환경을 만들고 유지 시켜주는 것이 최고의 토양관리라는 것을한국자연농업협회 조한규 회장님으로 부터 배웠다.

(충북 괴산 소재 한국자연농업협회 교육수료)

 

 

 

 

 

 

 

 

매실주만들기

 

 

* 생 매 법 *

 

1) 매실은 흠집이 없고 열매알이 고른것을 선택하고 청매(靑梅)보다 늦

     은 과실로 청백색을 띤 것이 알맞다.

     너무 일찍 수확한 푸른 과실은 매실주 색깔이 불량하고 쓴 맛과 떫은

     맛이 있으며, 완숙된 과실은 발효가 빠르고 색깔이 고우면서도 쓴맛

    (苦味)도 적어 좋지만 혼탁하기 쉽고 신맛(酸味)이 적어 매실주 본래

    의 가치는 적다.

알콜량에 비해 매실량이 많거나 너무 일찍 수확한 과실을 원료로 했

을 경우 쓴 맛이 많다.

 

2) 매실을 입구가 넓은 병에 넣고, 소주를 부은 후 밀봉하여 냉암소에 보

관한다.

매실 0.6~1.2Kg : 소주 1.8 liter(용기의 1/2을 매실로 채운다)

 

* 매실과 술의 비율은 입맛에 맛게 조정되어야 하는데 매실이 많이 들어

가면 신맛이 강하고 술이 약해지며, 적게 들어가면 신맛이 적고 술이

독하다. 따라서 술의 도수와 량, 매실의 량을 잘 조절해야 맛있는 술

이 만들어진다.

 

3) 이때 매실 위에 솔잎을 얹으면 솔잎향을 즐길 수 있다. 매실은 3-6개

월 안에 건져낸다.

 

4) 매실주만 1년 이상 숙성시킨 후 마셔야 좋다. 3년이상 되어야 훌륭한

매실주가 된다.

 

* 설탕은 넣지 않는 것이 좋다.

* 과실주를 마시면 머리가 아픈 것은 과실내의 수분과 알콜성분이 잘 결

합되지 않아서이다.

잘 결합되게하기 위해서는 숙성과정이 필요한데 최소한 1년의 기간이

필요하다.

값비싼 양주를 먹고나면 머리가 아프지않고 뒤끝이 깨끗한 것은 이러

한 이유이다

 

 

매실장아찌 만들기

 

 

* 당절임 *

 

일본사람들이 즐겨 먹는 소금절임에 비해 우리 입맛에 맞는 식품이다.

 

1) 과육이 많은 매실을 골라 깨끗하게 씻은 후 칼집을 넣어 씨를 제거한다.

 

2) 과육에 소금을 뿌려 4시간정도 절인 후 액(백매초)을 따라낸다.

(생략해도 되지만 이렇게 하면 장아찌가 사각사각해서 좋다)

 

3) 물기를 짜내고 매실:설탕 = 1:1로 설탕에 절여둔다.

고루 설탕물이 배이도록 가끔씩 뒤집고 저어준다.

 

4) 15일정도 지난후 매실액은 따라내고 과육을 건져내어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이때 과육이 잠길 정도로 매실액을 적당히 남겨둔다.

 

5) 과육만을 먹거나 고추장에 버무려 먹는다

* 따라낸 매실액은 물에 타서 매실차로 마시면 된다

 

 

 

매실원액 만들기

 

 

1) 매실을 물에 씻어 소쿠리에 건져 내어 물기를 제거한다.

약간 노랗게 익어 향이 나기 시작한 것이 좋다, 너무 익어 물러

진것은 피해야 한다.

 

2) 매실 1kg과 설탕800g을 먼저 고루 섞어 항아리나 유리병, PET병 등

의 용기에 넣고 설탕 200g으로 매실이 보이지 않게 덮은 후 용기의 두

껑을 덮고 공기가 잘 통하는 시원한 장소에 보관한다.

 

3) 가만히 두면 설탕이 가라 앉아 매실이 우러나지 않으므로 가끔 저

어 주어야 한다.

 

4) 과육이 쪼글 쪼글해지고 더이상 매실액이 빠져 나올 것이 없다고 판

단될 때 매실을 건져낸다.

 

5) 이렇게 만들어진 매실원액은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음용한다.

 

6) 음용법

- 차게하여 적당한 비율로 냉수에 타서 매실차로서 음용한다.

- 겨울에는 따끈한 물에 타서 마시되 매실 비율을 높여야 한다.

- 소주에 얼음을 넣고 매실원액을 약간 타서 마시면 훌륭한 카테일이

된다.

- 돼지고기 주물럭할 때 이용하면 느끼한 맛이 가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