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경상도)

[스크랩] [경북 고령] 고령박씨 중시조 청하공 박지[朴持] 묘소

장안봉(微山) 2012. 12. 15. 15:43

고령박씨[高靈朴氏]

 

고령(高靈)은 경상북도 남서쪽에 위치한 지명으로 대가야국의 중심지로 이진아고왕(伊珍阿鼓王: 內珍朱智)으로부터 도설지왕(道設智王)까지 16대 520년간을 계승해 오다가 562년(신라 진흥왕 23) 신라에 병합되었고, 757년(경덕왕 16)에 고양군(高陽郡)으로 강주(康州: 晉州)의 관할이 되었다. 1018년(고려 현종 9) 영천현(靈川縣)으로 개편되어 경산부(京山府: 星州)에 속하게 되었다. 1175년(명종 5)에 감무를 두었다. 1413년(태종 13)에 고양군과 영천현을 고령현(高靈縣)으로 병합하고, 1895년(고종 32) 지방재정 개정으로 성주군(星州郡)과 현풍군(玄風郡)의 일부를 통합한 고령군이 되었다. 1975년 고령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고령박씨(高靈朴氏) 시조 박언성(朴彦成)은 박혁거세(朴赫居世)의 29세손인 경명왕(景明王)의 둘째 아들 고양대군(高陽大君)이다. 후대에 어사공(御史公) 박섬(朴暹), 부창정공(副倉正公) 박환(朴還), 주부공(主簿公) 박연(朴連)을 중시조로 하는 3파가 형성되었다.

 

 

재실-만남재

 

 

 

 

청하공 묘소 오르는 길

 

청하공 묘소 전경

배위 죽산안씨 묘(전)와 청하공 박지(朴持) 묘(후)

청하공 배위 죽산안씨 묘 전경

죽산안씨는 안중노(安仲老)의 딸이며  우문관대제학을 지낸 안극인(安克仁)의 손녀이다.

 

 

 

 

 

 

 

 

 

청하공 박지(朴持) 묘 전경

 

 

 

 

 

 

 

 

 

 

출처 : 癡叔堂
글쓴이 : cheesookda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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