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월말 서해안 지역에서 공중포충망에 중국에서 날아온 애멸구(장시형 성충)가 대량 채집되었는데,
- 포장의 발생 밀도 는 전년의 1/20 수준이고 공중포충망 채집 애멸구의 보독충률도 낮음
- *발생밀도(20포기당 평균) : 논 1.6마리(’11년의 5%), 논둑 09마리(’11년의 3.5%)
- *보독충률 : 공중포충망 채집 애멸구 2.3%(’11년 3.8),
- ☞ 하지만 6월 중순까지 고온·건조한 날씨가 예상되기 때문에 서해안에 인접한 지역에서는 철저한 예찰 통해
- 애멸구 밀도가 높을 경우 신속하게 즉시 살충효과가 있는 접촉독 약제를 뿌려주고, 애멸구가 논 뿐만 아니라
- 논둑 주변에도 많이 있으므로 논두렁이나 인근 제방까지 철저히 방제하여 애멸구가 본답에 유입되지 않도록 함
- ☞ 2모작은 이앙당일 묘판에 살충제를 처리 : 입제(상자당 50g 살포)
- ○ 벼물바구미는 벼 잎과 뿌리를 갉아먹고, 벼잎벌레와 굴파리류는 벼 잎이나 줄기 속을 갉아먹어 피해를 주는 해충임
- ☞ 최근 일교차가 크고 건조하여 충북 등 일부지역에 벼잎굴파리 등의 저온성 해충 피해가 발생하고
- 있으므로 벼물바구미, 노린재류, 벼잎벌레·굴파리류 등과 도열병 등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약제를
- 선택하여 이모작 지대 등 아직 이앙을 안 한 논은 약제의 특성에 따라 이앙 전에는 유제를, 이앙당일
- 상자에는 입제를 뿌려주어 방제하고, 상자처리를 못한 경우는 모낸 후 10∼15일 사이에 본답에서 방제
- ○ 멸강나방은 중국에서 날아와 발생하는 돌발해충으로 1∼2령 유충이 제주도의 옥수수 포장에서 발견(6.1)되었음
- ☞ 목초지, 옥수수포장 등 기주식물이 있는 곳을 예찰하여 유충이 발견되면 즉시 적용약제로 방제
- ○ 이화명나방(제1화기)은 6월초·중순부터는 알에서 깨어 나온 애벌레가 부분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는데
- 관찰포 6월 1일 조사에서 경기 일부지역에서는 이미 발생을 시작하였기 때문에 철저한 예찰 필요
- ☞ 나방이 발생되는 지역에서는 벼물바구미, 애멸구, 저온성해충 등과 동시방제
- ○ 잎도열병은 거름기가 많은 논에서 비가 자주 내리면 발생이 우려되고 장마가 지속되면 호평벼, 일품벼 등
- 도열병에 약한 품종과 잎색이 짙고 잎이 늘어진 논 등에서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 ☞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하고 침관수시는 보완방제
- *도열병에 약한 품종 : 화성벼·청아벼 등(중생종), 추청벼·일품벼·일미벼·신동진벼·호평벼·청담벼·진백벼 등(중만생종)
- ○ 흰잎마름병은 물을 통하여 전염되는 세균병으로 상습 발생지역은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농수로에 있는 줄풀, 겨풀 등 기주식물을 반드시 제거
- ☞ 침관수 등으로 흰잎마름병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예방위주로 도열병 동시방제 약제로 방제
- ○ 감자 역병은 서늘한 온도(10∼24℃)와 다습(상대습도 90% 이상)한 조건에서 잘 발생하는데, 이러한 기상조건이
- 지속되고 있는 대관령 등지의 고랭지 지역은 방제를 하지 않을 경우 6월 14∼21일 이내에 병 발생이 예상됨
- ○ 전국으로 공급될 씨감자가 주로 재배되고 있는 강릉시 왕산면, 평창군 대관령면, 홍천군 내면 일대의 감자 재배 농가는
- 역병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하는데, 특히 ‘수미’ 품종은 역병에 약하므로 방제시기를 놓치면 큰 피해가 우려됨
- ☞ 복토를 충분히 하여 괴경이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지속적인 강우가 예보될 때에는 지상부가 살아 있는 때 약제를 살포
- ☞ 역병이 발생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만코제브, 클로로탈로닐 계통의 보호살균제를 살포해 예방하고, 역병 발생 시에는
- 계통이 다른 치료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살포
- ○ 고추 역병은 토양의 병원균이 물을 통하여 전염되는 병으로 일단 발병하면 급속하게 번지고 방제효과가 낮음
- ☞ 병 발생이 많았던 곳은 두둑을 높여 준 후 배수로를 정비하고 토양 내의 유기물 함량을 높여주고,
- 병든 포기는 뽑아 전염원을 제거하고 적용약제로 방제
- ○ 고추 탄저병은 지난해 버려진 병든 잔재물이 가장 중요한 1차 전염원이 되고, 장마가 길고 비가 잦은 해에 발생이 많음
- ☞ 병든 과실을 그냥 두거나 이랑사이에 버리면 방제효과는 50%이상 감소하므로 병든 과실은 발견 즉시
-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재식거리를 넓히고 두둑을 높게 하여 물 빠짐을 좋게 하면 저항성을 높여줌
- ☞ 발생이 심한 곳은 적용약제로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밑에서 위로 골고루 살포해 줌
- ☞ 고추 역병과 탄저병은 국가병해충관리시스템(http:npms.rda.go.kr)의 병해충 예측 메뉴에서 지역별로
- 감염위험시기를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를 활용하여 최초로 경고 발생 시
- 병반이 보이기 전에 반드시 예방적으로 적용약제를 살포
- ○ 덩굴마름병은 비가 많이 오는 경우 많이 발생하는 병으로 생육후기에 초세가 약해질 무렵부터 집중적으로 잎이나 줄기가 말라 죽음
- ☞ 약제 방제만으로는 효과적인 방제가 어려우므로 과습을 방지하고 생육을 강건하게 유지시킴
- ○ 뿌리혹병은 뿌리에 크고 작은 혹이 생기면서 지상부가 말라죽게 되는 병으로 준 고랭지(표고 400m)의
- 일찍 심은 배추밭에서 발생되어, 점차 높은 지대로 확산
- ☞ 병원균은 물이나 흙을 통하여 이동하므로 물 빠짐이 좋도록 배수로 정비를 잘 해주고 병 발생 후에는
- 방제가 어려우므로 병든 포기는 발견즉시 제거
- ○ 참외·오이·멜론·상추 등의 노균병은 시설 내의 습도가 높고 온도가 낮은(20℃ 전후) 조건에서 발생이 많고,
- 햇볕 투과량이 부족하거나 거름기가 모자라 작물 생육이 왕성하지 못할 때 발생이 많음
- ☞ 웃거름 주기 및 열매솎기와 햇볕쪼임을 좋게 하여 강건하게 생육하도록 함과 동시에 시설 내의 온도와
- 습도 관리가 중요하며, 특히 환기를 할 때 유의하며 병이 발생된 잎을 일찍 따낸 다음
- 발생 초기에 적용농약으로 방제해야 함
- ○ 흰가루병은 노균병과 함께 박과작물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하우스 등 시설재배에서 분생포자가 공기로 전염됨
- ☞ 햇볕 쪼임이 부족하고 밤낮 온도차이가 심하며 비료기가 많은 조건에서 발생이 많으므로 병든 식물은
- 빨리 제거하고 균형시비를 하면서 병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 ○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는 담배가루이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총채벌레가 전염시키는 바이러스 병임
- ☞ 육묘시기부터 방충망을 이용하여 병을 전염시키는 해충의 유입을 방지하고 발생초기 적용약제로
- 방제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하여 병이 확산되는 것을 예방
- ☞ 발생된 곳은 병을 전염시키는 해충의 먹이식물이 되는 잡초제거 및 병에 걸린 식물 등의 이동을 차단하고
- 병을 옮기는 해충인 담배가루이와 총채벌레에 대한 마을단위 공동방제를 실시
- ○ 시설 내에서 발생하는 해충은 크기가 작고 연중 발생하며 초기에 발생 상황을 알지 못하여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고
- 식물체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그을음병을 유발하거나 바이러스병을 전염시켜 피해를 줌
- ☞ 이들 해충은 초기에 방제해야 효과적이므로 끈끈이트랩 등을 활용하여 주의 깊게 예찰하고, 발견 초기
- 천적을 통한 생물적 방제를 활용하거나 계통이 다른 적용약제로 바꾸어가며 방제
- ※ 천적을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초기에 적절히 투입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해충 밀도가 높은 포장은
- 천적에 영향이 적은 약제로 방제하여 해충밀도를 줄인 후 전문가의 조언을 받음
- ○ 사과 점무늬낙엽병, 겹무늬썩음병, 탄저병은 포장 상태에 따라 비 오기 전 후에 적용농약으로 동시방제
- ☞ 겹무늬썩음병과 탄저병은 병원균이 잠복하고 있다가 생육 후기에 병징을 나타내며, 탄저병은 생육 초기에
- 감염된 경우 소형 반점 증상을 나타냄. 과실 피해를 예방하려면 6월 상순부터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방제
- ☞ 점무늬낙엽병과 갈색무늬병은 구분을 명확히 하여 적용 약제 살포 여부를 결정
- ○ 배 검은별무늬병은 올해 개화기 이후 방제가 소홀한 농가에서 5월에 발생이 심했고 국지적 소나기와
- 주야간 온도차에 의한 결로 시간이 이어져 지속적으로 감염위험이 크기 때문에 국가병해충관리스템의
- 예측정보에 따라 봉지 씌우기 이전까지 철저히 약제방제
- ☞ 비가 오기 시작한 때를 기준으로 2∼3일 내에 10a당 약250∼300ℓ의 적용약제를 바람이 없는 아침에
- 살포하고, 불필요한 신초를 정리하여 약제가 잘 묻을 수 있도록 해주며 병에 걸린 잎은 제거하여 땅에 묻어줌
- ○ 포도 새눈무늬병은 잎에서 잎맥이 흑갈색으로 변하고, 진전되면 흑색 반점으로 확대되어
- 구멍이 뚫리며 열매와 가지에서는 초기에 흑갈색의 반점이 나타남
- ☞ 비가 많이 올 때 발생이 많으므로, 병든 부위는 즉시 제거하고 봉지 씌우기 전에 적용약제로 방제
- ○ 포도 갈색무늬병·노균병은 비가 자주 내리고 습도가 높을 때 발생이 많음
- ☞ 잎과 과실을 자세히 살펴보아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로 잎뒷면까지 방제하되 가급적 비오기 전후 중점방제
- ○ 단감 둥근무늬낙엽병은 병원균이 5∼7월 자낭포자 형태로 공기 중에 흩날리면서 단감나무 잎에 침입하여
- 잠복하며 8월말 이후 발병하여, 잎에 둥근무늬의 반점이 생기고, 심하면 일찍 낙엽이 지고 과실은 품질이
- 떨어지면서 심할 경우 낙과함
- ☞ 발병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포자가 공기 중에 비산되는 5월 하순부터 7월 상순 사이에 예방위주로
- 탄저병과 흰가루병이 동시에 방제되는 약제를 선택하여 방제
- ○ 단감 모무늬낙엽병은 낙엽의 월동한 균사에서부터 5∼6월에 분생포자가 형성되고 빗물에 잎의
- 기공으로 침입하여 감염되는데 잎은 30일 정도의 잠복기간을 거쳐서 발병함.
- ☞ 주로 비료가 부족하거나 작토층이 얕아 세력이 떨어진 나무에서 발생이 많으므로 시비관리에 주의하여
- 좋은 수세유지가 필요하며 6∼7월에 둥근무늬낙엽병과 동시 방제를 하도록 함
- ○ 복숭아 세균구멍병은 잎·가지·열매에 수침상의 반점이 생긴 후 확대되어 피해를 주며 바람을 동반한 비에 의해 발생이 많아짐
- ☞ 병든 가지는 제거해주며 발생이 많은 곳은 방풍망·방풍림을 설치하고 병 발생 전에 예방위주로 방제
- ○ 복숭아순나방은 보통 과실의 꽃받침 부분부터 먹기 시작하고 바깥쪽에 배설물을 배출함
- ☞ 전년에 과실 피해가 많았거나, 성페로몬 트랩에 유인이 많이된 과원은 적용농약으로 복숭아심식나방과
- 동시방제하고, 적과나 봉지씌우기 작업할 때에 피해를 받은 신초나 어린과실을 발견하면 그 즉시 땅에 묻어 제거
- ○ 배·사과에서 사과응애와 점박이응애는 온도가 계속 유지될 경우 초기부터 피해가 우려되므로 잎을 잘 관찰하여 줌
- ☞ 수관내부의 잎을 잘 관찰하여 응애 발견시 적기 방제
- ○ 최근 단감을 중심으로 감귤, 사과, 배, 매실 등에 차애모무늬잎말이나방, 차잎말이나방 등 잎말이나방류가
- 피해를 주고 있는데, 이 해충은 월동한 유충이 새로 나오는 잎으로 이동해서 잎을 세로로 말고 들어가
- 갉아먹어 피해를 주며 과실의 표면을 핥듯이 가해하여 상품성을 떨어뜨림
- ☞ 성페로몬트랩을 설치하여 1회 성충 발생최성기 10일 후 방제를 실시하며 올해는 단감 꽃 피는 시기가
- 늦어서 꽃이 진 직후 감관총채벌레와 동시방제하되 감에 잎말이나방류에 등록약제가 없으므로 감꼭지나방 방제용 약제로 임시방제하여 확산방지
- ○ 조팝나무진딧물은 날개 있는 성충이 5월 중순경부터 나타남
- ☞ 약 60%의 신초에서 진딧물이 발견될 때 다른 해충과 동시방제
- ○ 은무늬굴나방의 2세대 발생이 많으면 니코티닐계 살충제 중 살균제와 혼용여부 확인 후 살포
- ○ 애모무늬잎말이나방은 잎, 과실 등을 가해하여 피해를 줌
- ☞ 성페로몬 트랩을 주의 깊게 관찰하여 성충발생 최성기 7∼10일 이후 적용약제를 살포
- ○ 현재 배에서 온실가루깍지벌레가 한창 알에서 부화하고 있는데, 약제방제 효과가 가장 높은 시기임
- ☞ 깍지벌레류의 방제를 위해서는 충분히 약제가 부착할 수 있도록 10a당 250∼300리터 수준으로 살포하되
- 평소 깍지벌레가 많이 관찰된 나무는 특별히 충분하게 살포하고, 봉지를 씌운 후에도 2차 살포를 하여 봉지내부로 이동하는 것을 방지
- ○ 꽃매미는 전년에 비해 월동난 발생면적이 줄었으나, 관리가 소홀한 지역의 포장과 인근 산림 등에서 발견되어 철저한 관리 필요
- ☞ 약충이 가장 많이 깨어 나오는 시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 ☞ 시설재배지는 측창과 입구에 방충망을 설치하면 꽃매미의 침입과 외부로의 확산을 막고, 약제 효과도 증대시킬 수 있음
- ○ 미국선녀벌레는 작년 충북과 경남지역의 사과, 단감 등에 발생하였으며, 먹이식물의 즙액을 빨아먹고
- 왁스물질과 감로를 배출하여 상품성 저해 등의 피해를 발생시키고 바이러스를 매개함
- ☞ 약충시기에 꽃매미 등과 동시방제하거나 적용약제로 방제
- ○ 갈색날개매미충은 올해 충남 공주, 전남 구례, 전북 순창 등에서 발생이 심한 편인데 사과, 대추, 매실,
- 가죽나무, 두릅나무, 산수유, 감 등을 흡즙하여 반점·황화 및 배설물에 의한 그을음증상으로 생육부진 및 과실 상품성 저하의 피해를 주고 있음
- ☞ 약충 발생이 확인되면 꽃매미 등과 동시방제하거나 적용약제로 방제
- ○ 갈색여치는 올해 충북 옥천, 영동 청원, 경북 상주 등 일부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사과, 복숭아, 포도,
- 자두, 배 등의 잎, 줄기 및 과실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줌
- ☞ 주변 야산에 밀도가 높은 곳과 과원 주변에 비닐막과 끈끈이 트랩 설치하고 적용약제 살포
출처 : 연천농약사
글쓴이 : 연농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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