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경기도)

[스크랩] [경기도 안성] ??정무공 오정방(貞武公 吳定邦)묘역-해주오씨

장안봉(微山) 2012. 12. 11. 06:37

정무공 오정방(貞武公 吳定邦)

1552(명종 7)∼1625(인조 3). 조선 중기의 무신.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영언(英彦), 호는 퇴전당(退全堂). 안성 출신. 할아버지는 증승지 경운(慶雲)이고, 아버지는 호군 수천(壽千)이며, 어머니는 이해(李嶰)의 딸이다. 작은아버지인 수군우후(水軍虞候) 수억(壽億)에게 입양되었다.

 

1583년(선조 16) 무과에 장원급제하자 이이(李珥)가 인견(引見)하고 참으로 영재를 얻었다고 칭찬하였다. 당시 북쪽에서 이탕개(泥湯介)가 종성 땅을 자주 침범하자 대사마(大司馬) 이일(李鎰)의 휘하에서 종군하였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도총부도사로 영흥지방에서 의병 수천인과 힘을 합쳐 많은 전공을 세웠으며, 이어 부령부사ㆍ정평부사를 지냈다. 그뒤 동지중추부사 겸 부총관ㆍ포도대장ㆍ군기시제조ㆍ서북순변사 등을 지냈으며, 1603년에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승품되었다.

이듬해 전라도병마절도사가 되고, 이어 경상우도병마절도사 겸 진주목사와 황해도병마절도사를 역임하였다. 광해군 때 인목대비(仁穆大妃)의 폐위를 적극 반대하다가 사직당하였다.

1623년(인조 1) 인조반정으로 다시 포도대장에 등용되었으며, 경상좌도병마절도사를 끝으로 관직에서 물러났다. 1624년 이괄(李适)의 난 때는 왕을 공주에까지 호종하였다. 뒤에 병조판서에 추증되고, 시호는 정무(貞武)이다.

 

 

 

정무공 오정방 고택

해주오씨재실(공사중이다)

오정방 묘역 입구

 

오정방 신도비

이경석(李景奭)이 찬하고 김수증(金壽增)이 썼다

 

 

 

정무공 오정방 묘역 전경

오정방의 아버지오수억(吳壽億) 묘-오정방 묘하에 있다

 

 

 

정무공 오정방 묘소 전경

 

 

 

 

 

오정방의 아들 오사겸(吳士謙) 묘 전경

 

 

 

 

 

 

오사겸의 배위 전주이씨 묘 -겸혈(鉗穴)자리라고 한다

 

 

 

 

 

 

출처 : 癡叔堂
글쓴이 : cheesookda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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