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형세론과형국론)

[스크랩] 토색론및 혈심법 1

장안봉(微山) 2016. 1. 21. 00:55

土色論(토색론)

 

땅의 토색은 여러가지 있으나 五色土(오색토)가 섞여 있는 것을 제일 좋은 것이라 한다.

五色이란 紅,黃,黑,白,靑 을 말한다.

토색이 오색이 함유되어 섞여 있으면 길지이며 각각 단색이면 불길한 것이다.

 

1) 艮丙坐 貪狼木(간병좌 탐랑목)은 혈토가 靑色(청색)이다.

 

2) 巽辛坐 巨門土(손신좌 거문토)와 乾甲坐 綠存土(건갑좌록존토)는 혈토가 黃色(황색)이다.

 

3) 午寅戌坐 文曲水(오인술좌 문곡수)는 혈토가 黑色(흑색)이다.

 

4) 卯庚亥未坐 廉貞火(묘경해미좌 염정화)는 혈토가 紅色(홍색)이다.

 

5) 酉丁巳丑坐 武曲金(유정사축좌 무곡금)은 혈토가 白色(백색)이다.

 

6) 子癸申辰坐 破軍金(자계신진좌 파군금)은 혈토가 黑白色(흑백색)이다.

 

7) 坤乙坐 伏吟火(곤을좌 복음화)는 혈토가 靑黃色(청황색)이다.

 

※ 대개 토색은 황, 홍, 백색은 可하고 청,흑색은 불가하다.  또 땅은 두터워야 좋으며 너무 단단하고

    얕으면 안좋다. 

 

혈의 깊이

 

장소와 방위를 고려하여 수평적으로 혈의 위치를 선정 하였다면 수직적으로 어느 위치에 안장 해야

할까?

 

비석비토(풍화암)의 흙이 어느 깊이에 있는지 확인 해야한다.

일반적으로 평지의 대부분은 매립층이나 퇴적층이다. 그러나 도시를 벗어난 외곽의 산에는 풍화토나 풍화암이 지표에 노출 되어 있는 곳도있다.

 

풍수에 서 말하는 비토비석은 암석도 아니고 흙도 아닌 지층으로 즉 암석이 풍화되어 흙으로 변화하고 있는 암석과 흙의 중간 형태이다.

 

흙이 단단하여 벌레나 나무뿌리 바람 지하수 화기 등이 침범하는 오렴의 피해를 막아주는 생기층으로 이 층은 주변의 다른 이물질의 영향을 받지않는 지층이다.

 

비석비토 땅이라도 동결심도(공기의 영형을 받는 심도)이내에 묻어야 육탈(부패)이된다.

동결심도가 약 3~5자 이므로 관을 묻는 깊이는 대략 3~5자 정도가 적절하다.

너무 얕게 묻으면 바람이나 벌레 나무뿌리가 파고 들고 너무 깊으면 지하수의 침투가 비율적으로 많을수 있다.

 

일부 남쪽지역에서는 광중의 깊이를 무릅정도로  앞게 파는 풍습이  있는데 이것은  동결심도가 지역마다 달라서 남쪽으로 갈수록 얕고 지하수위가 높게 분포하기 때문이다.

 

한겨울에 장례를 지내려고 땅을 파면 얼어붙은 땅이 보통 0.9~1.5m (경북, 영양)내외인데 이 언땅의 찬기운이 스며들면 아무리 명당 자리라도 좋은 기운을 유지 할 수 없다. 또한 너무깊은 곳은 지상의 기운을 전혀 받을수 없고 암반이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진정한 명혈은 광중속이 사시사철 13~15도 내외를 유지 지상과 지하의 기운을 동시에 받는 중간 지점이며 비석비토 층을 지나 밀가루 보다는 굵은 마사성분의 약간 무른 지점이며 이곳에 관(시신)이 묻힐 정도의 깊이다.

 

 

  

출처 : 실전 생활 풍수지리
글쓴이 : 學人 鄭喚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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