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 박진환(朴震煥)
박진환(1605∼1650)은 조선 중기의 인물로, 평소에도 효성이 지극하였는데 상주지역에 머물고 있던 아버지가 병으로 위독해지자, 이내 달려가 지극정성으로 간호하였다. 간호한 보람도 없이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고향으로 옮기어 묘소를 마련하였으며, 3년간 곁을 지킨 후 몸이 약해져 46세로 생을 마치었다. 숙종 7년(1681)에 그의 효성을 기리기 위한 현판을 내리고, 비를 세우도록 하였으며 이후 ‘통훈대부사헌부집의’에 올리었다가 다시 ‘통정대부이조참의’까지 벼슬을 올려 주었다.
효자 박진환 묘 전경
증통정대부이조참의밀양박공휘진환지묘
출처 : 癡叔堂
글쓴이 : cheesookda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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