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호남 8대 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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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8대 명당
■ 땅에 관한 이야기에 있어 전북을 대변하는 속언이 있다 살아서 부안, 죽어서 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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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문산 오선위기혈
○ 회문산에는 순창 고추장을 궁중에 진상하게된 유래와 50년도 6·25전쟁때 밀린 좌익과 빨치산의 전북도당 사령부가 있었던 곳으로 많은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 이외에 회문산이 특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었던 것은 이곳 어딘가에 천하의 명당을 찾기 위해서이다 ○ 지금도 이 회문산 정상을 중심으로 곳곳에 수많은 무덤들을 볼 수 있는데 오래된 무덤들뿐만 아니라 최근에 쓰여진 무덤들도 적지 않아 풍수지리에 대한 민간신앙이 얼마나 강한지를 새삼스럽게 보여주고 있다 ○ 이곳 회문산에 숨겨져 있다고 하는 전설상의 명당 오선위기혈(五仙圍碁穴)을 아직까지 찾지 못하였기 때문에 지금까지 산 정상을 중심으로 하여 큰 바위 밑이나 바위사이에 새로운 무덤이 계속 쓰여지고 있는 것이다 ○ 오선위기혈(五仙圍碁穴)이란 문자 그대로 다섯 신선이 바둑판에 둘러앉아 바둑을 두는 형상을 말하는데 일부 학자들은 회문산에는 명당이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한다. 옛부터 『明山에는 明堂이 없다』 『惡山에 明堂없다』 『高山에 明堂없다』는 말이 있어 왔는데 그 말은 회문산에도 그대로 해당된다고 한다 ○ 예컨대 지리산, 설악산, 모악산 등과 같은 명산(名山)은 그 기의 응결이 대단히 강하기 때문에 하찮은 인간 유골하나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크다고 한다 따라서 명산(名山)에는 묘지보다는 주로 사찰이 세워지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는 것이다 ○ 자체의 강력한 기는 사방팔방으로 계속 흘러가면서 작은 산줄기를 뻗어 내려 마을과 들판을 만들면서 사람들이 살 터전과 죽은 사람이 쉬게 될 자리를 만들어 주면서 차츰 그 기가 약해진다 한다 그리하여 작은 산줄기에 이를 즈음해서 인간의 유골 하나정도를 포용할 수 있는 작은 명당이 형성된다고 한다 인계 마명당 ○ 지관들 사이에서는 호남 최고의 명당 가운에 하나로 순창 인계면 마흘리에 있는 마명당(馬明堂)을 꼽는다 전국적으로 익히 알려진 광산 김씨 소유의 마명당(馬明堂)의 경우 풍수지리에 문외한인 사람조차도 이곳을 보는 순간 명당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그 모양이 분명하다 복흥 대방 황앵 탁목혈
○ 노사(盧沙)와 같은 훌륭한 인물이 나오기까지는 그의 조부가 평생을 거쳐 찾은 명당이 발복했기 때문이라고 전해온다 노사 조부는 직접 명당을 찾기 위하여 장성, 담양, 순창을 수 없이 답산 하였다 특히 三方(장성, 순창, 담양)의 경계 지점에 있다는 황앵탁목혈(黃鶯啄木穴 - 노란꾀꼬리가 나무를 찍는 형국) 의 명당을 찾기 위하여 거의 이곳에 살다시피 하였다 ○ 노사 조부는 몇 년에 걸친 노력 끝에 드디어 황앵탕목혈(黃鶯啄木穴)을 찾았다. 정확한 위치는 장성과 담양 그리고 순창군의 경계점 이었다. 순창군 복흥면 대방리 용지마을에서 장성쪽으로 넘어가는 고개 바로 옆에 있다 이 마을에 가서 동네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노사(盧沙) 조부가 찾은 혈 뒤에는 커다란 바위가 두 개 버티고 서 있는데 마치 그 모양이 꾀꼬리 머리처럼 보이기도 하고 또 이 바위 정상에서 보면 이 바위는 거대한 나무와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또 혈이라고 알려진 곳의 모양이 마치 한 마리의 새가 달라붙어 있는 듯한 기묘한 모습을 모여준다 복흥 하리 사두혈
○ 일명 가마봉이라고 불리는 이 산의 명당은 산중턱에 가인의 증조부 묘소가 자리잡고 있고 그 아래엔 뱀머리 즉 사두혈(巳頭穴)에 해당하는 형국이 있다 이 가마봉의 기운으로 인하여 가인은 대법원장이라는 거대한 관(冠)을 쓰게됐으며 역사의 인물로 남게 된 것이다 ○ 그러나 이 가마봉의 큰 산줄기와 접맥되지 못하고 마을앞에 우뚝선 형태에 그침으로써 가인의 집안에서는 더 이상 큰 인물이 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쌍치 보평 득수국
○ 쌍치의 지역적 특성으로는 산정분지(山頂盆地)라는점 말고 『순창에서 70리, 담양에서 70리, 신태인에서 70리』즉 사방 70리의 중심점에 위치한다는 점이다 ○ 명당의 규모로 볼 때 부안 변산반도에 있는 증조부 묘에 비해 아기자기 하면서도 풍수지리 초보자들이 표본으로 삼아 공부할 수 있는 교과서적 명당이다 첫째, 문자그대로 삼진수회(三盡水回) 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둘째, 주산(主山)에서 부모산(父母山)을 거쳐 혈장(穴場)까지 사이에 『父母-胎-息-孕-育』의 모습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셋째, 서울·평양과 같이 이곳이 전형적인 득수국(得水局) 형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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