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형기론)

[스크랩] 우주본체의 양면성 해설

장안봉(微山) 2014. 10. 3. 06:41

 이 글은 우주본체의 양면성이 아니라 우주본체의 작용면에서 본 창조와 운동의 양면성이다. 즉 宇宙의 作用論이다.

 

1, 우주는 無(無極)→皇極→太極→陰陽→四象→五行으로 발전과 통일을 한다. 여기서 무극은 10, 황극은 5, 태극은 1이다. 無(無極)→皇極→太極은 우주의 운동에서 일어나는 曆數원리상의 현상이다(파파의 역학강의방 우주론 참조). 이 숫자들은 수리철학부분으로 천지만물은 數로 형성되어 있고 하늘이 드리운 象은 數로서 증명할 수 있다.

 

2, 우주의 본체는 太極이고 그 태극의 본원은 無極이며 그것을 운동하게 한 요인은 皇極이다. 태극은 통일(종합)을 의미하며 무극이 태극으로 통일을 완성한다. 土木火가 土金水로 귀결하여 離火를 포위하는 상을 말한다.

 

3, 太極은 일면 土, 일면 水 : 戌亥子에서 일면 土는 戌을 말함이고 水는 亥子를 말하는 것이다. 戌이 태극(水)이며 未土가 本中末의 中으로서 이뤄 놓은 것이다.

 

  *, 戌(5)=空 : 水土, 태극의 정신, 무극의 眞, 물(水)로서 불변성,항존성,가변성을 가진다. 태극이 무극으로 발전하는 과정, 土金水土木火의 순환과정, 丑寅卯辰巳午의 발전과정(五運)

 

4, 우주만물은 오행으로 보면 丑寅卯(生)→辰巳午(長)으로 분열(발전)하고, 未申酉(收)→戌亥子(藏)으로 통일(수장)한다. 오운으로 보면 巳(목)→午(화)→未(토) →申(상화-무근)→酉(금)→戌(수)에서 태극이 완성되는 象이다. 즉 生長收藏의 자연운동을 한다는 것이다.

 

5, 離火 : 주역에서 離는 남방火를 말한다.

 

6, 未土 : 10無極이다. 無極은 태극의 어머니로서 우주의 본원이다.

 

7, 본중말 : 子丑寅에서 子은 본, 丑는 중, 寅은 말이 된다.

 

8, 亥 : 오행으로는 水이고 육기로는 風木이다. 物이 생하려고 하지만 힘이 부족하여 생하지 못하는 것이다. 亥木이 발전하면 巳木이 된다.

 

9, 천지개벽이라는 말은 우주의 일주기(129,600년)가 바뀐다는 뜻이다. 우주운동의 象

 

10, 소강절의 元會運世 : 소강절은 송나라 소옹을 말한다. 원회운세는 일주기를 측량하는 기본단위이다. 우주운동에서 우리 지구상의 시간개념으로 1세는 30년, 1운은 360년, 1회는 10,800년, 1원은 129,600년이다.

 

11, 五運운동-파파의 역학강의방 오행과 오운론 참조. 이는 다시 보완 정리해서 역학강의방에 올릴 것임

 

12, 천체의 기본은 북극성 북극이다. 북극성은 북두칠성내에 있는 중심별이다. 북극을 중심으로 한 천체의 曆數원리상 변화를 先天과 後天 그리고 無極, 皇極, 太極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13, 坎이란 土의 결핍된 상태로 주역에서 북방水를 말한다.

 

14,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23,7도 경사져 있다(우리가 사용하는 지구의를 보라, 좀 삐닥하게 서 있지 않은가). 이렇게 경사져 있기 때문에 28宿중 16宿가 陽의 방위에 놓여져 陽의 과항상태가 되고 12宿가 陰의 방향에 놓여져 陰의 결핍상태가 된다. 그러므로 三天兩地이다 즉 3이 천(陽)이고 2가 지(陰)라는 뜻이다. 이러한 형상으로 인하여 우리 인간의 수명이 한정되는 것이고 시대상의 혼란이 일어나는 것이다.

 

           *, 28宿

                      동방(뱀) : 각항저방심미기,

                      북방(거북) : 두우여허위실벽

                      서방(호랑이) : 규루위묘필자삼

                      남방(새) : 정귀류성장익진

 

15, 소우주 : 대우주에 포함된 우주만물의 각각 개별체로서 대우주운동과 같은 운동을 한다.

 

16, 象數법칙 : 象과 數의 법칙. 象이란 천지가 드리우는 象을 말하고, 數는 이 象을 數로서 현실적으로 증명한다고 하여 상수법칙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17, 현재의 지구는 23,7도 경사져 있기 때문에 동서남북이 子午卯酉로 되어 있고 후천 정역시대가 오면 지축이 바로 서기 때문에(정위) 동서남북이 辰戌丑未로 된다.

 

18, 우주운동은 水火(坎離)一體 運動이다. 변화(분산,통일) : 본체면-丑에서 분산하고 未에서 통일, 작용면-辰에서 분산하고 戌에서 통일←체용관-상호교호, 우주변화는 물(水)의 변화이고 그 주재자는 土이다.

 

19, 천체이동과 지축의 경사(선천)-낙서,문왕팔괘도에서

                 -천체(북극)>우주(태극)>지구(나), 천체의 기본은 북극 28宿 : 물(수), 坎,

 

  가, 先天 : 선천도, 丑未가 동북으로 경사, 양기(7)-동남방-축인묘 진사오미와 음기(5)- 신유술해자, 三天兩地운동(양3/5와 음2/5), 북극 인력의 태과(과강), 28宿=16(북극)+12(남극), 坎(수)의 태과와 離(화)의 과항, 子寅午申운동(辰戌), 23,7도 경사, 1개월에 태양은 30,5도 달은 29,5도를 운행, 土의 삼원운동

 

  나, 後天-후천도, 현실적 후천-진술축미가 4정위를 이룬다, 양기(6)-동남방-인묘진사오미와 음기(6)가 신유술해자축, 양1/2와 음1/2, 28宿=14(북극)+14(남극), 丑卯未酉운동(巳亥), 土의 오원운동

 

  다, 後天末 : 丑未가 서북으로 경사, 양기(5)-동남방-가 묘진사오미 음기(7)가 신유술해자축인, 三地兩天운동 : 양2/5와 음3/5, 남극 인력의 태과(과강), 28宿=12(북극)+16(남극), 坎(수)의 과항 離(화)의 태과

 

20, 宇宙變化의 原理 : 우주변화의 본체와 작용은 變(수장,종합)과 化(생장,분열)의 종합과 분열 작용이다. 본체면에서 보면 變化요 작용면에서 보면 生成인 것이다. 인과율과 목적율이 병행된다.-본체론, 象, 천지, -우주론, 작용론(창조+운동), 현상, 數, 우주,

 

  가, 우주, 인간, 동물 : 형상을 함께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과율과 목적율이 함께 병행, 形而上系와 形而下系의 혼합적 구성체로서 오직 두 개의 기능의 조화에 의하여 정신적 영위와 육체적 활동을 함, 감정과 욕심이 생긴다.

 

  나, 자연계(식물) : 형체만의 존재이기 때문에 인과율만이 적용된다. 形而下系, 육체적 활동, 감정과 욕심이 없다.

출처 : 민중원 풍수학당
글쓴이 : (訓正)金正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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