孝經(효경)8.三才章①
曾子曰, 甚哉孝之大也. 子曰, 夫孝天之經也地之義也民之行也.
天地之經而民是則之. 則天之明因地之利以順天下
是以其敎不肅而成其政不嚴而治.
曾子曰, 甚哉孝之大也. 子曰, 夫孝天之經也地之義也民之行也.
증자왈, 심재효지대야. 자왈, 부효천지경야지지의야민지행야
증자가 이르기를
“대단하여라, 효도란 위대한 것이로군요.”라고 하니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무릇 효도란 하늘의 불변의 도리이고
땅의 올바른 도의이며 백성의 행실이다.
天地之經而民是則之. 則天之明因地之利以順天下
천지지경이민시칙지. 칙천지명인지지리이순천하
이는 하늘과 땅의 도리를 백성들이 본받아야 하는 것이니
공명정대한 하늘의 덕에 따르고 공손한 땅의 덕으로 말미암아
천하를 순리로 이끄는 것이니라
是以其敎不肅而成其政不嚴而治.
시이기교불숙이성기정불엄이치
이로써 그 가르침은 엄숙하지 않고서도 이루어지며
그 정사는 지엄하지 않고서도 다스려진다.”고 하셨다
출처 : 마음의 보물창고
글쓴이 : 華谷.천리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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