陳設法
☆위 진설도는 이해를 돕기위한 것으로 이해 하시고 아래 내용을 참고 하세요!
제례는 家家禮라 해서 집안이나 지방에 따라서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他人之宴에 曰梨曰栗 이야기처럼........
제례는 子時北向再拜(자시북향재배)가 원칙입니다.
혹 북쪽으로 제상(祭床)을 놓을수 없을경우 적당한 곳으로 제상을 놓고
북쪽으로 간주하고 진설을 합니다.
제상을 보았을때 왼쪽이 서쪽이 되고 오른쪽이 동쪽이 되며
앞쪽이 북쪽이며 뒷쪽이 남쪽이 됩니다.
이것은 실제 방위와는 관계없이 불변입니다.(본 블로그 생활창고 예절방위 참고)
병풍을 치고 제상을 놓고 진설을 ...
윗 진설은 추석 차례진설 이며 合設(합설)이 아니고
單設(단설) 입니다.(기제와는 상이하게 다릅니다)
제사 대상이 한분이란 이야기지요.즉 부.모중에 한분이 생존하면
한분만 제를 올리니 그러하지요.
전 忌祭 중심으로 單設 陳設(단설진설) 합니다.
제1열:촛대.시접.메(飯.밥).羹(국).촛대.(메와 갱 사이에 잔반)
1열과 2열사이 左에 麵(면).右에 餠(병:떡)놓고
제2열:육전.두부전.산적.계적.누름적.갈납.동태전.어전.조기 등
제3열:육탕.소탕.어탕 (탕은 홀수로 1탕이나 3탕. 5탕식으로..
5탕인 경우 봉탕. 잡탕등)
제4열:脯(포).김.도라지.고사리.시금치.淸醬(간장).미나리..
무우나물.沈菜(추석차례).식혜
제5열:서쪽은 實果(실과). 동쪽은 造果(조과)
☆조과중에서 다식이 으뜸이므로 과일 다음에 다식이 먼저 입니다.
棗(조:대추).栗(율:밤).梨(리:배).枾(시:곶감이나 감).사과.
포도.참외.수박.다식.약과.산자.옥춘.한과순으로 진설..
木果(목과):배.감.대추.밤등.
蔓果(만과):포도 .머루.다래.
草果(초과):딸기.참외.수박.
造果(조과):다식.약과.약식.유과등.
☆떡앞에 꿀 또는 조청을 놓는다.
☆추석은 메 대신송편.설에는 떡국이므로 김이나.조기.나물등은
올리지 않아도 됩니다.<추석에 침채(나박김치)는 올림>
추석.설 이라도 메(밥)를 올리면 김.조기.삼색나물을 다 올려야 됩니다.
☆ 진설할때 쓰는 용어
魚東肉西(어동육서):생선은 동쪽. 고기는 서쪽.
頭東尾西(두동미서):생선머리는 동쪽. 꼬리는서쪽
匙楪居中(시접거중):시접중앙
考西妣東(고서비동):지방에서 남자신위는 서쪽. 여자 신위는 동쪽.
飯西羹東(반서갱동):메(밥)은 서쪽. 羹(갱)은 동쪽.
棗栗梨枾(조율리시):대추.밤.배.곶감(감)순으로....
西脯東醯(서포동혜):포는 서쪽. 식혜는 동쪽 (좌포우혜를 성균관에서
서포동혜로 사용하기로 함)
生東熟西(생동숙서):익히지 않은것은 동쪽. 익힌것은 서쪽.
炙奠中央(적전중앙):적은 중앙에..
麵西餠東(면서병동):면은 서쪽. 떡은 동쪽에..
背腹方向(배복방향):등과 배가 있는 제수는 바르게 놓을때는
등이 위로가게 놓고 뉘어 놓을때는 배가 신위쪽으로
가게 놓는다.
☆여러 문헌이 제수진설은 ‘右飯左羹(飯西羹東)’으로 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生者는 尙左之道의‘左飯右羹’이나, 死者는 尙右之道이기 때문입니다.
시저는 반갱의 사이 중앙(匙楪居中)에 두되, 손잡이는 서쪽(西柄)으로 합니다.
家禮輯覽의 ‘祭羞를 담는 그릇의 기준
<1>. 예서마다 제수그릇의 수(접시 수)를 예시하였으나 그 이유가 명시되지 않았다.
그러나 沙溪선생의 가례집람에는 그 이유가 다음(각항)처럼 명시되어 있다.
<2>.땅에 뿌리를 박은 곡식이나 채소 과실은 地産 곧 陰産이므로 같은
줄에 차릴 때는 짝수(陰數)로 한다.
① 메와 갱은 신위 수대로 하므로 짝수를 지킬 수가 없다.
② 면과 병은 곡식으로 만들고 같은 줄에 차리므로 ‘麪(면), 餠(병)’을
합해서 짝수로 한다.
③ 과실은 生果이든, 造菓이든 음산이자 같은 줄에 진설하므로 짝수로 한다.
<3>.땅에 뿌리를 박지 않은 肉類나 魚類는 天産 곧 陽産이므로
같은 줄에 차릴 때는 홀수(陽數)로 한다.
①탕(湯)은 고기,생선이 재료이고 같은 줄에 진설하므로
홀수인 3접시 또는 5접시이다.
②전(煎)과 적(炙)은 고기,생선이 재료이고 같은 줄에 진설하므로
합해서 홀수로 한다.
③ 전은 2종류 또는 4종류이고, 적은 三炙이므로 합해서 홀수가 된다.
④ 지산과 천산을 같은 줄에 진설할 경우는 접시수가 홀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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