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한문으로 글을 지을 때, 우리말을 곧이곧대로 억지로 짜맞춰 한문으로 바꿔 한문 작문을 하는데, 이러다 보면 어색한 한문이 되기 쉽다. 이보다는 한문에 우리말을 맞춰 작문을 해야 좀 더 자연스러운 한문 문장이 될 것이다. 한문을 곧이곧대로 직역하여 어색하면 의역을 하는데, 이처럼 한문으로 작문할 때도 어색한 한국식 한문 문장보다는 한문다운 한문으로 바꿔 작문을 해야 한다. 문제는 한문다운 문장이 어떤 것이냐는 것인데. 이는 한문 문장에 많이 접하여 한문이 우리말처럼 몸에 배게 하는 수밖에 없다.
출처 : 한문을 알자
글쓴이 : 한문궁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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