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정동필담(乾淨?筆談)
을유년 겨울에 내가 계부(季父)를 따라 연(燕)에 갔다. 강을 건너면서부터 보이는 것이 모두 처음 보는 것이나, 그 크게 원하는 바는 한 아름다운 수재로 마음맞는 사람을 얻어 함께 실컷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다. 연로(沿路)에서 방문하기를 부지런히 했으나 길가에 사는 자는 모두 조그만 장사꾼들이었다. 또...
출처 : ▒ 한 산 草 堂 ▒
글쓴이 : 천하한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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