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역에서 벗을 만나 가슴을 풀어 뵈니 / 異域開襟有友生
찬 성에 머물며 해를 보내도 좋을시고 / 不妨經歲滯寒城
이별의 정자에는 석양볕에 풀빛이 푸르고 / 離亭草綠斜陽外
만리 길 채찍 날려 홀로 가는 이 심정 / 萬里垂鞭獨去情
나는 그 맨 아래의 한 첩에 다음과 같이 썼다.
“새로 아는 즐거움은 즐거움 중...
출처 : ▒ 한 산 草 堂 ▒
글쓴이 : 천하한량 원글보기
메모 :
'여행이야기(가정 이곡.목은 이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신륵사 동대에 오르다 -다산시문집- (0) | 2013.05.28 |
---|---|
[스크랩] 건정동필담(乾淨?筆談) 1 (0) | 2013.05.28 |
[스크랩] 견한잡록(遣閑雜錄)1 (0) | 2013.05.28 |
[스크랩] 견한잡록(遣閑雜錄)2 (0) | 2013.05.28 |
[스크랩] 부원군 이시언(李時言) 사간원이 아뢰었다. -계해정사록(癸亥靖社錄) - (0) | 2013.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