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가정 이곡.목은 이색

[스크랩] 건정동필담(乾淨?筆談) 2

장안봉(微山) 2013. 5. 28. 23:03
“이역에서 벗을 만나 가슴을 풀어 뵈니 / 異域開襟有友生 찬 성에 머물며 해를 보내도 좋을시고 / 不妨經歲滯寒城 이별의 정자에는 석양볕에 풀빛이 푸르고 / 離亭草綠斜陽外 만리 길 채찍 날려 홀로 가는 이 심정 / 萬里垂鞭獨去情   나는 그 맨 아래의 한 첩에 다음과 같이 썼다.     “새로 아는 즐거움은 즐거움 중...
출처 : ▒ 한 산 草 堂 ▒
글쓴이 : 천하한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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