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쌍수(性命雙修)
性(성품 성) .命(목숨 명). 雙(둘 쌍).修(닦을 수)
성품은 마음을 뜻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명이란 몸을 말하는 것이구요
그러니까 마음과 몸 둘을 함께 닦는 것을 성명쌍수라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수행방법이나 종류가 참으로 많습니다.
마음만 닦고 몸은 닦지 않는 수행자도 있고 몸을 닦으면서 마음을 닦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몸을 혹사시키는 두타행도 있으며 곡기를 끊는 수련. 잠을 자지않는 수행을 하는 등
지금도 지구촌 곳곳에서 많은 수행자들이 수행을 하고 있지만 과연 몇사람이나 부처가 되었을까요?
소생도 예외는 아니였습니다.
저 찬란한 우주 어디엔가 절대적인 神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그분의 강림을 기다리며 많은 세월을 보냈습니다.
여기에다 부처님의 호흡법이라는 대안반수의경에 나와 있는 장출식이란 호흡을 하면서 말입니다.
모르면 용감하다고 했나요?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오싹 소름이 돋아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오직 절대적인 神의 강림을 기다리며 특별한 신통력을 꿈꾸었던 그 때를 생각하면서
여러분들에게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성명쌍수라는 이 단어는 참으로 귀하고 소중한 문자입니다.
소생이 여섯 차례 응급실에 드나들면서 많은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수행을 잘못하면 요절한다는 것을 직접 체험을 하였으니 말입니다.
그러한 경험을 하였기에 소생과 같은 불행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글을 통해 알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성명쌍수/性命雙修
참으로 훌륭한 말입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동전의 양 면과 같습니다.
동전의 한쪽 면이 훼손되면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것처럼.
수행자가 몸만 닦고 마음을 닦지 않는다면 수행자라 할 수 없을 것이며.
몸은 섞어가면서 마음을 닦는다는 것 또한 수행자로서 진의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이라 사료됩니다.
병든 몸으로 부처가 될수 없으며. 마음이 어지러운 사람이 신선이 될 수 없습니다.
역사적으로.몸이 병든 신선이 없고 마음이 병든 부처가 없습니다.
수행자는 반드시 몸과 마음을 함께 닦아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과거 부처님이나 조사님이나 이름난 큰스님들이나 도인들은 모두 명의(名醫)였던 것입니다.
가짜인 몸을 통해 진짜인 참나를 찾아가는 수행.
이것이 바로 성명쌍수입니다.
참나를 찾기위해서는 가짜이지만 몸을 알아야 하는데
여러분은 자신의 몸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이곳에 게제되는 글을 사색하시면 의사는 명의가 될 수 있을 것이고.
과학자들에게는 큰 정보를 얻을실 수 있을 것이며
이름 모를 질병을 앓고 있는 분들은 크게 도움을 받을 것이며.
수행을 하고계시는 스님들이나 제가불자. 그리고 道를 꿈꾸며 꽈리를 틀고 계시는 수행자 여러분들에게는
감로수와 같은 달콤한 맛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롭게 진리를 찾아 여행을 시작하신 도반 여러분!
시중에 나도는 참고서. 말 그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책을 보시고자 하신다면 말씀하세요 도움이 되는 책을 소개하겠습니다.
책을 보시기 전에 먼저 몸으로 체험을 하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셨으면 합니다.
저 강을 건너만 가면 불국정토 열반의 땅이 있거늘.
어찌 건너야 헤메이지 않고 빨리 건널 수 있을까요?
강을 건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뗏목을 타고 건너가는 사람.
나룻배를 타고 건너가는 사람.
헤엄쳐 건너가는 사람.
모터보트를 타고 건너가는 사람.
꽤속선을 타고 건너가는사람. 등등
여러분은 무엇을 타고 건너가고 싶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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