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안악3호분 부엌 그림
덕흥리 무덤벽화.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그려진 견우와 직녀(벽화 오른쪽)는
고구려 사람의 하늘 별자리에 대한 믿음을 엿보게 한다.
말을 타고 화살을 날려 호랑이를 잡는 모습(왼쪽)은 용맹스러운 고구려인의 초상 같다.
평양=조용철 기자
▶ 소수레 타고 납시오
북한 국보 유적
제156호인 덕흥리 벽화무덤은
인물 풍속도를 그린 '유주자사' 진의 무덤이다.
앞칸과 안칸의 사이 길 동벽 윗단을 수놓은 벽화는
소가 끄는 수레를 타고 나들이 나선 무덤 주인과 남녀 시종을 묘사하고 있다.
색동 주름치마에 긴 저고리를 입고 마차 뒤를 따르는 여성들이 눈길을 끈다.
평양=조용철 기자 <youngcho@joongang.co.kr>
평양시 대현동에서 출토된 금상감장식의 철제 칼집과
자강도 고구려 유적에서 나온 쇠창.
1500년 세월을 건너고도 녹슬지 않은 창날이 고구려 사람의 기상을
전해준다.
관에 매달려 찰랑거리며 빛났을 작고 날렵한 그 조각 속에서
고구려가 살아온다.
조선중앙역사박물관 고구려실에서 발견한 ‘손잡이 달린 단지’.
몸통 윗 부분에 사신(四神)이 새겨진 희귀한 토기다.
신라 천마도
출처:독도 사랑
출처 : 善山사랑
글쓴이 : 盤松 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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