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형세론과형국론)

[스크랩] 명당의 5가지조건

장안봉(微山) 2013. 4. 18. 00:17

명당의 5가지 조건

 

- 용(龍), 혈(穴),사(砂), 수(水),향(向) 명당이 되려면 5가지의

  필수적인 조건이 있다.

 

소위 용(龍), 혈(穴),사(砂), 수(水),향(向) 다섯 가지이다.

 

이중에서 龍, 穴, 砂, 水는 형기풍수에 해당되어 체(體)가 되고

向은 이기풍수에 해당 되어 용(用)이 된다.

 

먼저 이 다섯 가지 풍수용어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한다.

 

「용(龍)」이란

 

산줄기를 말하는데 풍수지리에서는 특별히 산줄기를 龍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산줄기가 마치 살아있는 용처럼 상하좌우로 기복굴곡하며 내려와야 좋다는 의미에서 龍이라고 부른다.

 

「혈(穴)」이란

 

한의학에서 인체의 특정 부위에 침(針)을 놓는 자리와 마찬가지로 지기(地氣)가 뭉쳐있는 자리를 말하는데 바로 이 특별한 장소에 집을 짓거나 묘를 쓰면 자손들이 지기(地氣)를 통하여 복을 받는다는 동양철학의 독특한 이론이다.

 

「사(砂)」는-일명 사신사 라고도 한다

 

혈에서 볼 때에 주변에 있는 모든 산을 뜻하는데 주인에 해당하는 혈을 주변에서 호위(護衛)하는 주변 환경이다. 소위 좌청룡우백호(左靑龍右白虎)라는 말을 잘 사용하는데, 좌청룡과 우백호도 사(砂)에 해당되는데 특별히 중요한 부분이므로 ‘청룡’, 백호’라는 이름을 붙여 사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청룡과 백호이외에도 전주작(前朱雀)과 후현무(後玄武)라고 하여 혈을 중심으로 앞에 있는 산을 ‘주작’이라고 하고 뒤에 있는 산을 ‘현무’하고 한다

 

「수(水)」는 문자 그대로 물인데,즉 氣 를 뜻한다

 

물도 사(砂)와 마찬가지로 혈을 중심으로 감싸고돌아 지기가 밖으로 설기(洩氣: 지기가 새어 나감)되지 않도록 막아 주는 역할을 한다. 용은 물을 만나면 멈춘다

 

「향(向)」이란

 

묘나 건축물의 坐向(坐向)을 말한다. ‘좌(坐)’는 등을 지고 있는 방위이고 ‘향(向)’은 정면을 뜻한다. 陰宅에서는 머리부분이 향이고 발쪽이 향이 된다.

출처 : 근곡풍수지리연구원
글쓴이 : 根穀 김홍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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