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택의 우선순위 3요소
1: 地勢[지세]및 局勢[국세]
2:垈地[대지]의 相 및 家相[가상]
3:동, 서 四宅[사택]의 배합
음택 이론과 마찬가지로 양택을 논함에 있어서도 건축물등과 같은 안택구조물이 입지한 지형을 가장먼저 따저 보아야 한다 .
양택이 입지한 터 그자체의 혈성과 주위 지형의 지세 즉 국세를 살피어 길흉의 대강을 판별한다. 물론 판단의 기준이 적용되고 또한 영양을 주는 지세나 국세의 범위가 상대적으로 넓긴 하지만 양택이나 음택이나 이론의 基底[기저]는 같다 .
예를들어 산기된 용맥의 자락이나 기슭, 지각이나 요도 혹은 청백이 反走[반주]한 곳 등에서는 음택은 물론 양택의 입지로도 역시 부적합하다.
다시 말해 생성 구조상 근본적 결함이 있는 곳은 터 자체의 부실이 지대함을 의미 하며 결정적인 흉이 되므로 사후의 교정이나 보완 즉 家相[가상]이나 방위 따이로 挽回(만회)하기가 어렵다.
자연력이나 자연 상태를 인위적 행위로 설혹 變形[변형]시킬 수는 있겠지만 결코 變質(변질)시킬 수 는 없는 바 만일 그럴 가능성이 였보이면 그것은 바로 재앙의 징후이다 .결국 자연에 순응 하는 것이 보잘것 없는 존재인 인간의 자연에 대한 도리이다.
양택의 입지 즉 터 자체와 주위 지세가 양택에 걸맞을 정도로 형성 되어 있다면 다음에는 건축물 등의 구조물을 안힘에 있어 터의 相이나 家相[가상] 길흉을 감안하여 정하여야 한다.
天惠[천혜]의 품안에서 조금도 오만하지 않은 겸허한 마음으로 자연에 전혀 누를 끼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인공을 조심스레 가하여야 할 것이다 .
길한 터의 상이나 가상을 도형적으로 표현하면 원형에 가까울수록 좋으나 현실에서는 그모습이 부득이하게 방형 [주로 직사각형 ]일 경우가 많은데 이때 그 가로와 세로의 比[비]는 1 : 0.5777~1 :0.866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어느 한쪽이 과도하게 길면 지기의 집중도가 떨어져 결국 산기 되기 쉬워 지기 때문이다. 한편 방형의 모습 조차도 갖추지 않아 삼각형의 터 건축물 등은 그상이 흉하다.
이것은 삼각형의 모서리로 에너지가 제 각각 집결 되므로 결국 지기의 집중을 방해하기 때 문이다.
이상과 같이 자연력에 의해 형성된 자연 상태인 터의 지세나 주위 지형의 국세를 살피어 그 길흉을 판단한 다음 자연에 순응 하는 범위내에서 인공적 길상을 갖춘 후에는 양택이론의 마무리 격인 東 , 西 四宅의 배합 관계를 따라 양택의 길흉이 결정된다.
여러 양택중 가장 기본적이며 대표적인 것이 집인데 집의 공간적 범위는 묘지처럼 협소하지 않아 방위를 논하고 적용 할 만한 여지가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단 이경우에도 양택의 전체조건을 충족한 후라야 그 실 익이 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한편 동, 서사택에 대한 고금의 이론중에는 내용상 오류를 심심찮게 발견할 수있는데 이는 글자에 과도하게 집착한 결과 글자 자체를 탐닉하는 병적인 현학성에 빠져 든 일부 풍수가들의 식자우환에 비롯된 것이다.
그 중 두가지만 지적 해보면
1)坐의 어깨 쪽이 뚫리면 좋지 않다.
예:西坐 東向의 집에 서남, 서 또는 서북쪽의 대문은 불가
2)음양의 배합을 단순히 남녀의 배합으로만 보지말고 구체적으로 따져서 볼것
예:老母:坤 (노모)와 小男:艮 (소남:간)은 불 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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