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재 김종직은 아버지 成均館司藝 김숙자(金叔滋)와 어머니 밀양박씨(司宰監正 박홍신)의 3남2녀중 막내로
경남 밀양에서 출생하였으며, 자는 계온(季溫), 호는 점필재(佔畢齋), 시호는 문충(文忠)이며 영남 사림파의 종장이시다.
1459년(세조5년) 29세에 식년시 급제한후 사가독서를 하고 함양군수,선산부사등의 관직을 거쳐 도승지,
이조참판,공자참판,형조판서등을 역임하였다.
정몽주,길재의 학통을 이어받은 아버지 강호 김숙자에게서 수학하고 일두 정여창, 한훤당 김굉필, 탁영 김일손등의 많은 제자를 배출 하였으며 조선시대 도학의 정통성을 이어가는 중추적 역할을 함과 동시에 영남 사림파의 종장이 되시다.성종실록 편찬때 탁영 김일손이 사관으로 스승인 김종직의 조의제문(弔義帝文-중국 秦나라 때 項羽가 楚의 義帝를 폐한 것과 단종을 폐위, 사사한 사건을 비유해 은근히 단종을 조위한 글)을 사초에 기록한 것이 원인이 되어 1498년(연산군4년) 훈구파의 유자광,이극돈이 일으킨 무오사화로 김종직은 부관참시 되었으며 제자 김일손은 능지처참, 김굉필과 정여창은 유배를 가게되는 화를 입었다.
중종반정후 신원,영의정에 추증되고 밀양의 예림서원, 선산의 금오서원등에 배향되었다. [접필재집],[청구풍아],[당후일기]등의 저서가 있다.
밀양에 있는 점필재 생가인 추원재의 안내판
점필재 김종직의 생가인 추원재 전경
점필재 김종직의 생가인 추원재 전경
점필재 김종직 동상
동상 뒤편의 안내문
추원재 입구
추원재
추원재 현판
전심당 현판
짐필재 김종직묘소-추원재 뒷산에 있다
묘비석-문충공 점필재 김선생지묘
형조판서증영의정시문충공점필재김선생묘비
석물
의호총(義虎塚)-점필재묘소앞에 있다
점필재 김종직을 모신 예림서원
서원의 정문인 독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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