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충남 홍성] 사육신 성삼문선생 유허지

성삼문선생 유허지

 

충청남도 기념물 제5호. 이곳은 성삼문의 외조인 박담(朴膽)의 고택이 있던 곳이며, 성삼문이 출생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1676년(숙종 2) 사인(舍人) 이량(李湸)과 유생들이 성삼문 등 사육신의 절의와 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성삼문의 탄생지에 사우를 건립하였고, 국가에서는 1692년(숙종 18) 녹운서원(綠雲書院)이라 사액하였다.

그 뒤 민진후(閔鎭厚, 인현왕후 오빠)와 송시열(宋時烈)이 이 동네를 노산(魯山)의 ‘노’자와 은의(恩義)의 ‘은’자를 따서 노은이라 하였다. 노은서원 옆에는 별사를 새워 성승(成勝, 삼문의 아버지)의 위패를 1687년에 봉안하였으나 1864년(고종 1) 대원군의 서원철폐시 훼철되었다.

당시 유생들은 사육신의 위패를 현 노은단 자리에 매안하고 단을 모아 ‘노은단(魯恩檀)’이라 하고, 매년 음력 10월 15일 제향을 올리고 있다. 1945년 광복이 되자 홍성고적현창회에서 삼문을 개축하고 정화하였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자료인용]

 성삼문선생 유허지와 사당 충문사 전경

 

사당 충문사 전경

 

 

노은단 입구에 세워져 있는 성삼문선생 사적기

 노은단(魯恩壇) 전경

노은단 삼문

 

 

 

 

 성삼문선생 유허비(좌)와 노은서원 유허비(우)

 성삼문선생 유허비

 

 

 

 성삼문선생 유허비는 우암 송시열이 찬하고 김진상이 썼으며 유척기가 두전하였다

 노은서원 유허비

 

출처 : 癡叔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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