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형세론과형국론)

[스크랩] 騎龍穴과 斬關穴

장안봉(微山) 2013. 2. 2. 15:59

                                                                   

 

 *아래글은 제가 2009. 9. 10일에 회원 게시판에 올린 글을 본 방으로 옮겼습니다. 많은 양해 바랍니다

 

 

*글쓴이: 이귀홍          조회: 59          2009. 10  17  59

 

 

                                                                                騎龍穴斬關穴

중국서적에서 설명한 내용을 읽고 회원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간단하게 요점만 부언하겠습니다. 중국 명나라 서승계, 서승술 형제가

저술한<인자수지>에도 기록이 있습니다

 

騎龍穴: 龍脊上에 혈이 마치 말을 탄 모습과 같다하여 붙여진 혈 이름이다. 중국 서적에는 순기룡혈 횡기룡혈 도기룡혈 3가지가 있다고 하였으

               到頭盡騎龍穴까지 합하여 모두 4가지가 있습니다. 기룡혈은 팔괘혈 중 龍穴에 속한다.

            銀川 李貴洪 著<도선국사풍수비법> 239, 240페이지 설명과 312, 313, 314페이지 그림 참조

            실예를 들면: 서대산 군왕지지인 군신봉조

 

*. 여기로 만든 안산의 형체는 論하지 안는다. 내몸에서 나간 것이니 비록 뽀쪽하다 할지라도 모두 수용한다.

*. 明堂이 없다. 山水同去 한다. 高穴이다. 물은 수리 수십리 이상를 간다. 각종 사격들이 혈 전후좌우 24방위를 겹겹이 마치 연못에 돌을 던지면

   생기는 물결 처럼 환포한다.

*. 혈장은: 거북이등 같고. 소의 엉덩이 같고. 말 안장 같고. 거미의 배 같고. 학의 부리같고(*괴혈로서 혈전여기가 앞으로 더 가지 못하게 여기를 끊어서

             來八를 만드러 쓴다 그러므로 발복이 짧다). 거미의 가슴같은 혈장도 있다

 

1. 順(正)騎龍穴: 文字 그대로 말을 바르게 탄 혈이다 즉 혈 뒤로는 來 龍勢가 크게 와서 좌우로 팔를 벌려 혈을 포옹 하려는 형국이되고 (去八字形) 혈

             앞으로는 여기가 작게 가서 돈부(작은 둔덕)를 이르 켜서 혈을 바라보고 좌우로 팔을 벌려 혈을 포옹 하려는 형국를(來 八字形) 갖춘 혈을 말한

             다. 물은 山水 同去하고 명당도 없다.

 

2. 騎龍穴: 혈을 맺는 모든 이치는 순기룡혈과 같고 혈장만이 횡작 혈로 되었으므로 보통 횡작혈이 갖추어야할 조건들도 갖추어야 한다.

             그러므로 낙산과 소 중 대 명당이 있을 수 있다. 물도 환포 하기도 한다.

             실예를 들면: 순창 회문산 군왕지지인 장군대좌

 

3. 倒騎龍穴: 文字 그대로 말을 거꾸로 탄 형국의 혈이다. 순기룡혈의 현무가 도기룡혈에서는 안산되고, 순기룡혈의 안산은 도기룡혈에서는 현무가된

             다 즉 묘를 龍上에 거꾸로 쓴 혈이다. 다시 말하면 도기룡혈의 혈전은 來龍勢가 작게 와서 좌우로 팔를 벌려 혈을 포옹 하려는 형국이되고(來

             八字形) 혈후는 혈의 여기가 크게 가서 여기가 현무를 만들고 여기로 만든 현무는 혈을 바라보고 좌 우로 팔을 벌려 혈을 포옹 하려는 형국를

             (去八字形) 갖춘 혈을 말한다. 물은 山水 同去하고 명당도 없다

*. 요점: 여기로 만든 산이 현무로 보여야 하고 여기로 만든 산에서 래룡한 것으로 보이고 혈을 향해 팔을 벌리면 거팔되고, 실제로 래룡한 산은

             여기로 만든 안산으로 보이고 실제로 래룡한 룡이 여기로 보여고 실제로 만든 거팔이 래팔로 보여야 합격다. 이 밖의 조건은 순기룡혈

             과 같다.

*. 도기룡혈을 오점시에는 大害가 있으므로 속안은 점혈 할 수 없다 오직 神仙만이 점혈한다.

 

4. 到頭盡騎龍穴: 文字 그대로 대룡대세가 혈장까지 와서 기룡혈을 만들고 여기는 앞으로 더 나아가지 않는 혈이다. 頂穴의 성격을 띤 기룡혈

             이다. 그러므로 중 대 명당도 있고 물도 정혈에서의 물과 같은 이치로 흐른다.

 

*. 上記한 4가지 혈은 상등룡 만이 있기 때문에 龍勢가 가장 雄 强 大 하므로 발복이 장원하고 현인장상이 연출하고 不可言 한다. 기룡혈 이라하여 특별

    한 것이 아니고 우리 자생풍수의 혈법중 八卦穴中 龍 穴에 속한다. 그러므로 자생풍수를 배우면 저절로 알 수 있다.

 

斬關穴: 기룡혈은 대룡대세가 오는 龍脊上에 걸터 앉아 龍氣를 빨아 먹는 격이라 한다면 참관혈은 욕심이 너무 많아서 대룡대세의 來龍을 잘라 버리고

              입을 대고 龍氣를 통째로 빨아 먹는 격이이라 말 할 수 있다. 총참관혈 순참관혈 횡참관혈 3가지가 있다. 참관혈은 대룡대세의 來龍을 잘라 내

            고 龍氣를 통째로 빨아 먹는 격이니 최대 혈을 만든다.

 

1. 總斬關穴: 대룡대세의 래룡을 잘라내고 룡세를 통째로 빨아 먹는 격이니 餘氣는 巒頭에서 좌우로 나뉘어 여러 겹의 룡호를 만든다. 비유하면 간선

             수도관을 잘라내어 입을 대고 빨아먹는 격이니 남은 물이 입가 양쪽으로 흐르는 격으로 수도관은 룡에 비유 되고 입은 혈장에 비유 되고 입 양

             쪽으로 흐르는 물은 룡호에 비유 된다. 山上 에 와혈로 많이 맺으며 正落 頂穴格 形의 穴이다. 물은 頂穴과 같은 이치로 흐른다. 소 중 대 명당이

           있을 수 있다

           실예를 들면: 월출산 14대 천자지지

 

2. 順斬關穴: 순기룡혈과 혈이 맺는 이치는 같으나 다른 점은 혈전에서 여기가 끊어진듯이 뚝 떨어진 점이 다르다. 이 여기는 다시 승기하여 돈부를 만

           드러 안산이 되고 혈을 향해 좌우로 팔를 벌려 래팔를 만든 形의 혈이다. 물은 순기룡혈과 같은 이치로 山水 同去 한다. 명당이 없다

           실예를 들면: 충남 예산 土星山下 대혈이다.

 

3. 橫斬關穴: 橫斬關穴은 래룡이 굴곡하고 기복하며 오다가 90도 內外 로 몸을 돌려 기봉하고 1절 또는 2-3절 행룡하다가 혈장을 만들고 혈장 옆 룡호

           에서 여기가 굴곡하고 기복한 기봉이 래룡쪽과 여기쪽 이 대칭 되어 좌우의 균등한 形의 혈이다. 낙산이 없어도 된다. 물은 환포 하기도 한다.

           소 중 대 명당이 있을 수 있다

 

 *. 오늘은 기뿐 마음으로 이 글을 쓰고 있다, 2007년 여름에 소산을 맞나

    첫째 간산하면서 대룡대세를 따라 룡을 찾고 혈을 찾는법---

    둘째 의왕시 오봉산 청풍 김씨 산소와 충남 가야산 남연군 산소, 청양 비봉포란, 등등지에서 룡을 재는법, 발복 추산법, 문관 발복, 무관 발복, 문무병

           출, 몇 대에 출하는가, 쌍재상사등 사격 해석 발복 추산법, 장 중 지손 중 주발복은 누구인가, 무슨생이 수음자인가, 장상은 몇 명이 출 할 것인

           가, 主 收陰 地域은 어느 곳인가, 절손은 몇 대에 누가 할것인가---

    셋째 간산하면서 참관혈, 기룡혈, 天口穴, 頂穴, 正落穴, 횡낙혈, 횡작혈, 적덕룡, 반적덕룡, 석중토혈, 제자리박환혈, 석상보토혈, 토판혈, 맥혈, 구전

           으로 천풍혈---등등을 짧은 시간에 전수하였는데 소산이 동서남북을 오가며 연구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한편으로는 어느 정도 바르게

           소화 했는지---궁금도 하다. 확실한 것은 2007년도 이전보다 장족에 발전이 있음은 확실하다. 요즈음 나는 기뿐 마음과 들뜬 기분이다. 소산이

           열심히 노력하니 전수한 나는 물론이고 풍수 후학에 본이 되어 기뿌다. 역시 중국의 풍수는 우리의 풍수보다 한 두수 아래임이 확실하다

 

출처 : 도선국사풍수비법학회
글쓴이 : 은천-이귀홍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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