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현공)

[스크랩] 문왕팔괘도(文王八卦圖)

장안봉(微山) 2013. 1. 31. 22:55

문왕팔괘도(文王八卦圖)

              -선천의 후천

 

 


 

 
 
 

일감(一坎) -   중남수(中男水)

 

 

이곤(二坤) -   노모토(老母土)

 

 

삼진(三震) -    장남목(長男木)

 

 

사손(四巽) -    장녀목(長女木)

 

 

오중(五中) - 중앙 황극(皇極)

 

 

육건(六乾) - .   노부금(老父金)

 

 

칠태(七兌) - .    소녀금(少女金)

 

 

팔간(八艮) -    소남토(少男土)

 

 

구리(九離) -   중녀화(中女火)

 

 

 

1, 문왕팔괘가 乾坤이 정위에 있지 않고 천지가 윤역임에 따라 자연환경이 부조로우니 만물이 통일이 안될 수 밖에 없다. 상하층이 서로 불목 불교한다. 선천의 천지비 상이다.

 

2, 문왕, 낙서(오행역극유위지도), 우왕의 후천수(상극), 우선(成-통일), 乾을 서북방에 놓음-오행사상에 의하여 방위대로 배열, 수(坎)화(離)의 변화, 화수미제, 오후

               

3, 震(3木,동남)卯2월→巽(4金,남동)辰3巳4월→離(9火,남)午5未6월→坤(2火,서남)申7酉8월→兌(7火,서)酉8월→乾(6水,서북)戌9亥10월→坎(1水,북)子11월→艮(8 木,동북)丑12寅1월, 5는 괘가 없고 중앙에,

 

4, 艮방은 만물의 발생기,종말기이다. 坎(1水,북)+離(9火,남)=10, 乾(6水,서북)+巽(4金,남동)=10, 坤(2火,서남)+ 艮(8木,동북)=10, 震(3木,동남)+兌(7火,서)=10로서 문왕팔괘도는 서로 마 주보는 수의 합이 10이다.

 

5, 八卦의 五行유행

 

-복희씨가 시획한 선천의 선천괘를 체로 하여 문왕이 계작한 선천의 후천팔괘를 용으로 한다. 하늘에 앞서서 복희씨가 그린 선ㅇ천의 선천팔괘가 자연의 이법에 조금도 어긋나지 않고, 뒤를 이어 문왕이 베푼 선천의 후천팔괘 역시 천명에 따르고 천시에 순응하여 나온 것이다. 두 팔괘가 모두 천리에 합하고 상호 체용조화를 이루지만 복희팔괘 방위도가 음양이 소장하는 기본원리로서 천도의 운행을 나타내는 선천적인 자연의 道인데 비해 문왕팔괘 방위도는 오행이 유행하는 작용이치로서 인사의 법도를 보여준다.

 

-문왕팔괘의 차서는 복희팔괘와 달리 낙서의 구궁수에 따라 一坎, 二坤, 三震, 四巽 五中, 六乾, 七兌, 八艮, 九離이며 오행의 생성과 유행이 낙서의 사상교역 즉 사상의 음양교합에 따라 이루어진다. 음양이 합하면 삼재를 낳듯이 사상이 짝하면 오행을 낳는다. 복희팔괘 방위도는 음양사상이 서로 대칭되는 구조이고, 낙서의 구궁수는 구체적으로 사상의 위수가 왕래교역하여 오행을 생성하는 상이다.

 

-구궁수를 중천교역-오전인 선천이 한낮인 중천을 지나 오후인 후천으로 바뀌고 성숙해진 남녀가 마침내 혼인하여 자식을 낳음으로써 세대가 바낀다. 복희의 음양팔괘가 사상교역(중천교역)을 통하여 문왕의 오행팔괘로 바뀌는 것이다.

 

-팔괘의 선후천변화에 대해서는 공자께서 건괘문언전의 九五에 은밀히 해설하였다. 문왕은 곤괘의 괘사에 서남得朋과 동북喪朋으로써 문왕팔괘-방위도를 보면 음의 입장에서 같은 음끼리 더불어 있는 서남방은 득붕이지만, 양들로만 배열된 동북방으로 가면 동류를 벗어나므로 상붕인 것이 나타난다.

 

-공자께서 설괘전-“임금이 震(정동)에서 나와, 巽(동남)에서 가지런히 하고, 離(정남)에서 서로 보고, 坤(서남)에서 일을 이루고, 兌(정서)에서 기뻐하고, 乾(서북)에서 교전하고, 坎(정북)에서 위로하고, 艮(동북)에서 이룬다. 해가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는 이치에 입각하여 문왕팔괘의 이치를 설명한 것이다.

 

6, 문왕팔괘의 유행

 

⦿ 帝出乎震 : 장남인 震은 일출방위인 정동에 위치하며 한봄에 해당하므로 절기로는 춘분이고 오행상으로는 陽木이다. 震은 우레괘이므로 땅 속에서 초목이 움터 나오는 덕이 있으며 그 머리가 나오는 때이다. 동방은 靑龍, 만물을 분발시키고 움직이는 것이다.

 

⦿ 齊乎巽 : 장녀인 巽은 동남에 위치하며 절기로는 여름의 문턱(봄과 여름 사이)에 들어서는 입하이고 오행상으로는 陰木이다. 손은 바람괘이므로 깨끗이 쓸어내는 덕이 있으므로 날씨 또한 가지런히 정제되어 맑고 깨끗하다. 동남방, 入한다.

 

⦿ 相見乎離 : 중녀인 離는 정남에 위치하며 한여름에 해당하므로 절기로는 하지이고 오행상으로는 火이다. 離는 불괘이므로 밝은 덕이 있으며, 모든 것이 드러나는 밝은 한낮에 서로 상면하게 된다. 남방은 朱雀. 내음외양, 화려하다.

 

⦿ 致役乎坤 : 모친인 坤은 서남에 위치하며 절기로는 가을의 문턱(여름~가을)에 들어서는 입추이고 오행상으로는 평평한 陰土이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때이므로 일을 다 이룬다. 본래 땅과 어머니는 헌신적으로 희생하여 만물을 기르는 덕이 있다. 서남,

 

⦿ 說(열)言乎兌 : 소녀인 兌는 정서에 위치하며 한가을에 해당하므로 절기로는 추분이고 오행상으로는 서늘한 陰金이다. 결실수확하는 때이므로 기쁨이 있는 때이다. 연못을 뜻하는 태괘는 본래 입을 벌리고 기뻐하는 모습이다. 서방은 白虎

 

⦿ 戰乎乾 : 부친인 乾은 은벽한 서북에 위치하며 절기로는 겨울의 문턱(가을~겨울)에 들어서는 입동이고 오행상으로는 차갑고 단단한 陽金이다. 음기가 극성하여 한랭한 때에 음양교전을 하여(전쟁) 새로이 생명을 잉태하려 한다. 밝음과 어둠, 음양이 교차하는 것.

 

⦿ 勞乎坎 :중남인 坎은 정북에 위치하며 한겨울에 해당하므로 절기로는 동지이고 오행상으로는 水이다. 만물이 잠들고 쉬는 때이므로 피로를 풀도록 위로하는 것이다. 북방은 玄武. 휴식이다.

 

⦿ 成言乎艮 : 소남인 艮은 동북에 위치하며 절기로는 다시 봄의 문턱(겨울~봄)에 들어서는 입춘이고 오행상으로는 두텁고 높은 陽土이다. 한 해를 완전히 마치고 새로이 봄을 맞이하는 때이므로 모든 일을 이룬다. 동북, 멈춤이다.

 

7, 방위도 배열 특징

 

-복희팔괘가 태극이 삼변하여 음양 사상 팔괘를 이루는 이치로써 배열되어 자연히 생성하는 반면, 문왕팔괘는 복희팔괘가 각기 그 동류를 좇아 교합 배열된 것으로 인사적인 남녀관계의 조화를 이룬다. 인사적으로 볼 때도 서와 남에 음괘인 巽(장녀), 離(중녀), 곤(母), 兌(소녀)가 위에 놓여 있고, 북과 동에 양괘인 乾(父), 坎(중남), 艮(소남), 震(장남)이 아래에 놓여 있어 음양이 교통하고 남녀가 상합하는 이치가 나타난다.

 

-복희팔괘의 중에는 수와 괘위가 없는 허한 상이나, 후천팔괘의 중심에는 五(황극)가 처하여 바깥의 팔괘를 두루 조화(종횡 15)하는 대연의 주체임을 보여준다. 허한 가운데 실함이 있음이 복희(정신)과 문왕(물질)의 조화인 것. 상생하는 가운데 상극이 있고 상극하는 가운데 상생의 이치가 있다. 문왕팔괘는 오행이 상극하는 괘위로 배열되어 있으나 시계방향으로 순행하는 괘의 운행원리는 오행이 상생하는 순서로 돌아간다. 여기서 후천세계가 오행의 생극조화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문왕팔괘는 낙서의 이치에 바탕하여 오행이 상극하는 괘위를 이루고 있으나 방위도의 운행으로는 오히려 오행이 상생하는 조화작용이 있다. 이렇게 내적으로는 오행상극이지만 외적으로는 오행상생의 조화를 거두는 ‘剋而生’의 이치가 문왕팔괘인 것이다. 복희팔괘는 본래 상생하는 이치이지만 오히려 약육강식의 치열한 생존경쟁이 일어나고, 후천은 본래 상극하는 이치이지만 오히려 만국함녕하는 대동세계의 조화가 이루어진다.

 

8, 문왕팔괘는,

 

가, 오행상생하는 하도원리와 같이 북방坎(水) 동방震(木) 남방離(火) 서방兌(金)가 사방의 정위에 자리한다.

 

나, 인사적으로 동방과 북방에는 남괘(陽)가 처하고 서방과 남방에는 여괘(陰)가 처한다. 위인 서방과 남방은 陰의 방위로서 여괘가 자리하고 아래인 동방과 북방은 陽의 방위로서 남괘가 자리하여 동류끼리 무리짓고 있는 모습이다.

 

다, 坎(水)이 동방震(木)을 수생목하지만 물이 너무 많으면 나무가 썩고, 흙이 없으면 나무가 뿌리를 박지 못한다. 그러므로 동북 艮(양토)이 북방 감수를 막고(토극수) 동방진목이 뿌리를 내리도록(목극토) 조절하는 작용을 하고 있다. 남방離(火)가 서방兌(金)를 화극금하여 열매가 익는 법이지만 화기운이 너무 지나치면 한여름 볕에 곡식이 타버리고, 흙이 없으면 단단히 결실(金)을 거둘 수 없다. 그러므로 남방離의 火기운을 서남坤(음토)이 덜어내는(화생토) 한편 서방兌의 金기운을 생하는(토생금) 조절작용을 한다. 하도의 五十토와 마찬가지로 艮토와 坤토는 오행을 조절하면서 생극의 묘용을 다하는 것이다.

 

라, 전체적으로 문왕팔괘 방위도는 해가 도는 방향(순행)으로 오행상생의 조화를 이룬다. 동방震(장남, 양목) 다음 동남巽(장녀, 음목)이 함께 하여 남방離(중녀, 음화)를 목생화하고, 이 남방離는 서남坤(모친, 음토)을 화생토하고, 서남坤은 서방兌(소녀, 음금)를 토생금하고, 서방兌는 서북乾(부친, 양금)과 같이 더불어서 북방坎(중남, 양수)을 금생수하고 있다.

 

9, 문왕팔괘는 각 상대수가 음양적이 아니고 편벽된 類合(양-1,9 3,7  음-2,8 4,6)이며 괘상의 상대는 음양적이나 감(중남)리(중녀)를 제외하고는 모두 비정상적이다(配偶적이 아님). 이는 상극기의 윤리면의 부정과 사회상의 혼란을 상징하는 것으로 주된 자리에 있는 坎離의 수가 陽少 陰多이니 상극시운에서 정도가 행해지기가 어렵다는 것을 보여 준다. 이율배반적 상극시운의 절정에 와 있다.

 

10, 離남坎북이니 陰상 陽하로서 미래 정역의 상성운(地天)을 예시하고 동서의 3(震),7(兌)는 동서양의 상교성을 의미한다. 즉 정역팔괘가 동은 8艮 7地이고 서는 3兌, 2天으로 3(동방-3,8목)과 7(지상의 문명-火明이 교역되는 동서양 결합성)을 예비하는 것이다. 坤은 남(離)에 乾은 북(坎)에 바짝 다가 있으니 天地(복희팔괘의 건남 곤북)가 地天(정역팔괘의 곤남 건북)으로 변역되는 징조이고(복희팔괘의 1乾이 남에서 북으로, 8坤은 북에서 남으로 향한다), 문왕팔괘의 8艮도 정역팔괘의 8艮자리로 바짝 다가 있으니 정역팔괘의 8艮을 배태한 형태이다. 

 

 

*, 구궁도에 따른 후천수(낙서)와 문왕 팔괘도

 

巽 4 木

辰巳

離 9 火

午(丙,丁)

坤 2 土

未申

震 3 木

卯(甲,乙)

中 5 土

戊己

兌 7 金

酉(庚,辛)

艮 8 土

丑寅

坎 1 水

子(壬,癸)

乾 6 金

戌亥

 

*, 낙서의 오행과 후천수

 

木(목) : 3. 4

火(화) : 9

土(토) : 2. 5. 8

金(금) : 6. 7

水(수) : 1.

 

2) 낙서(洛書)의 원리

 

가) 낙서(洛書)란 用(용)이며 후천 팔괘를 말한다.

나) 구궁도에 따른 후천수와 후천 문왕 팔괘도

다) 낙서의 오행과 후천수

라) 구성학에서는 문왕 팔괘도와 후천수(낙서)를 사용한다.

 

3) 선천수(하도) 와 후천수(낙서)

 

구 분

오 행

수 리

天 干

地 支

3

8

7

2

5

辰 . 戌

10

丑 . 未

9

4

1

6

3

甲 . 乙

4

 

辰 . 巳

9

丙 . 丁

2

 

未 . 申

5

戊 . 己

 

8

 

丑 . 寅

6

 

戌 . 亥

7

庚 . 辛

1

壬 . 癸

 

출처 : 동양역학인연합회
글쓴이 : 고운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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