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지산 누각
건지산 전경
건지산은 한산면 호암리와 성외리 그리고 기산면 영모리 경계에 우뚝
솟은 산이 건지산이다. 풍왕자가 백제부흥군을 이끌고 다시 백제를 세우기
위해 투쟁하였던 임시 왕도같은 산이다. 산 높이는 160m 인 한산의 진산으로
흙으로 쌓은 성이 있고 옛기록에 따르면 산안에 일곱 개의 샘과 못하나가
있으며 당시에는 군창이 있다는 산이다. 통일신라시대에는 이곳 사람들이
보름달이 떠오르면 달맞이를 하며 옛 백제를 추상하며 슬픔을 달랬다는
산이고 백제 후손들이 사비성보다 자주 찾았다는 산으로 서해에 임한 백제의
진산으로도 알려져 있다.
건지산은 기산면쪽으로 모시풀이 자생하여 한산모시의 원조적 저마풀이 처음
돋았다는 민간신앙적 적지가 있어 건지산은 더욱 명승지로 가치성을 높여
주기도한다. 건지산에 오르면 금강도 한눈에 보인다.
출처 : ▒ 한 산 草 堂 ▒
글쓴이 : 천하한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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