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라, 건륭(1736~1795)연간에 강소성,양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괴이할 정도로 자유롭고 개성적인 그림을 그렸던
8명의 화가들이 있었으니,이들을 '양주팔괴'라고 합니다.
이들은 석도에서 발현되서,
서위로 이어진 사상과 화론을 보다 구체화 하였고
조선의 화원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팔괴중 정섭과 금농의 작품을 모아보았습니다....
정섭(1693~1765)
정섭은 평생을 난초와 대나무..그리고 돌맹이만 그린 화가입니다.
'눈앞의 대나무'(眼前之竹)에서
'마음 속의 대나무'(胸中之竹)를 거쳐
'손안의 대나무'(手中之竹)에 도달하는 예술적 변화를 이루었다는
그의 유명한 대나무 그림들 입니다.
출처 : ▒ 한 산 草 堂 ▒
글쓴이 : 천하한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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