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舒勇)이라는 중국의 젊은 조각가가
요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가슴 확대 성형 수술'을 비꼬는 작품을
만들어서 매년 열리는 한 예술축제에 전시했습니다
이 전시회는 많이 사회적인 논쟁을 불러 일으켰고
논란이 점점 고조되자
서용은 성형수술이 만연한 중국에서
가슴의 '자연스런 곡선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만들었다고
한발 물러서는 듯 한 입장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그의 작품중에서 가장 큰 것은 바비 인형 정도의 체구 여성이
지름 1.8미터의 둥근 공모양의 커다란 가슴을 지니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에서 이 작품을 보도하면서
작품에 이름을 붙였는데 작품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슴이 얼마나 더 커지질 원하십니까?'
(How big do we want our breasts to be? )
아래 사진들은 작품을 만드는 작업실 모습입니다
각종 크기의 가슴을 만들었나봅니다
작품을 손질하는 작가
이번 공연의 포스터입니다
모든 사진은 www.cl8ub.sohu.com에서 가져왔습니다
출처 : ▒ 한 산 草 堂 ▒
글쓴이 : 천하한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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