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토요걷기 (2008, 3, 15) 는 베티님 따라 홍유릉 과 대원군묘 를 보며 걷기위해
청량리 에서 경춘선을 타고 30여분 만에 금곡역 에 도착했다
춘천행 열차는 가는 사람 이 많아 입석 으로 승차( 2700원 )
금곡역 8 명이 모여 출발 했다
금곡역 내부모습
금곡역 앞 육교를 건너 보이는 방향으로 걸으면 바로 홍유릉 이 나온다
횡단보도 건너가 홍유릉
금곡역 에서 여기까지 5분이면 온다
홍유릉 들어서며 우편에 있는 유릉
문화해설사 하삼연씨(우측끝) 의 설명을 들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동행 했다
유릉은 조선 마지막 왕인 순종황제 와 순명호황후민씨 그리고 계비인 순정효황후윤씨
의 삼합장릉 으로 유일한 동봉삼실의 합장릉 이다
중국 황제의 능제를 따라 정자각 대신 침전이 세워진 능으로 황제의 능은 유릉 과 홍릉 뿐
침전앞의 석물 말 (침전을보며 좌측)
우측
낙타 (좌측)
우측
해태(좌측)
우측
사자 (좌측)
우측
코끼리 (좌측)
우측
기린 (좌측)
우측
무인석 앞 (좌측)
무인석 뒷모습 (우측)
무인석 옷문양 (우측)
문인석 앞 (좌측)
문인석 뒷모습 (우측)
문인석 옷문양 (우측)
침전
침전 뒤에 있는 능
문화해설사 열심히 설명중
장명등
능에는 12면의 병풍석을 세웠는데 면마다 아름다운 꽃무뉘 를 세겼다
유릉 에서 홍릉 으로 이동중
홍릉 신문(홍살문) 뒤로 침전이 보인다
홍릉에 있는 석물은 유릉 보다 빈약 하다
홍릉은 조선26대 고종황제 와 명성황후민씨 의 합장릉 이다
무서운가요
낙타
해태
코끼리
사자
침전내부
비각앞에서 설명듣는 유유자적 님들과 비석
우물 은 24개의 삼각모양 의 돌이 둘러 있는데 24절기 를 뜻한다고
능에서 묵념
망주석
망주석에 조각된 동물이 다람쥔가 했더니 이도 상상의 동물 이란다
왼쪽은 내려가고 오른쪽 은 올라간다 (능쪽을 바라보며)
홍유릉 은 다른 왕릉과 달리 병풍석 과 난가석 사이 땅에 기와 를 덮어놨다
혼유석 받침돌(고석) 에 새겨있는 귀면문
장명등
홍릉에 딸린 재실 로 이동
재실은 잘 보존되여 있다
솟을대문
아궁이
궁중건물은 기단 이 3단 이라네요
이문은 개방 하지 않는 문인데 해설사 의 권한으로 지키던 공익 아저씨 가 열어줘
통과 해설사 와 작별 덕분에 관람은 잘 했으나 30분 이상 시간 차질
해설사 가 영원 에도 들러 보라고 했으나 시간상 생략 외곽만 보고 지났습니다
화장실 땜에 다시 입장 유릉앞
홍유릉 정문앞 에서 기념촬영
대원군묘 로 가던중 만난 점보 747
시간이 너무늦어 할수없이 이곳에서 마석 까정 버스로 이동 하기로 결정
7분 걸렸는데 좌석버스를 타 차비 1800원씩 을 베티님 이 모두 냈다 쪼매 억울한맘
흥선대원군묘 입구 표시가 전봇대에 붙어있는 이정표 뿐이다
대원군묘 는 관리가 엉망이다
누가 왜 그랬는진 몰라도 훼손 안된것이 없다
혼유석
망주석
문인석
석마
장명등 은 물론
비석 까지 제대로 놔둔것이 없이 몽땅 훼손 해놨다 봉분은 괜찮을까
공연히 걱정된다
대원군묘 바로옆 에 있는데 뭔가 모르겠다
형식으로 봐선 묘지 같긴 한데 8분의 비가 있다
묘앞에서 무엄 하게도 간식을
건너편에 대원군묘 가 보인다
이곳 석호는 고양이 얼굴이다
다람쥐 아니죠
대원군묘 위쪽에 있는 왕족묘 같은데 폐허다
대원군묘 지나 마석으로 오는길 길을 잘못들어 헤메다 보니 공동묘지 한가운데다
근데 묘지 분위기 가 좀 이상하다 유리상자 에 유품 넣어둔곳 이 많이 보이더니 비석에
붉은띠 까지 둘러있고 흉상까지있다 쟁취 타도 박살 이런 문구 와 전태일 도 보인다 내려와
안내도 를 보니 모란 민주열사 공원묘지 란다 사진 몇장 찍었지만 해가 넘어갈때 찍어 분위기 가
좀 그래서 생략한다 마석역 끝까지 애쓰시는 베티님은 드뎌 역무원실 까지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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