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현공)

[스크랩] 地學을 깨우치고자 하는 사람의 필독서

장안봉(微山) 2014. 5. 30. 22:25
[地學을 깨우치고자 한다면]

風水地理學을 크게 깨우치려면 遊山하면서 口傳心授해야 원칙이겠지만 우선 좋은 책을 만나 깊게 窮究한 후 遊山에 注力하는 것이 正道일 것이다.

風水總論에서 筆者가 밝힌 바가 있지만 다시 재론하면 다음과 같은 良書와 杜撰之書가 있다.

<<良書>>

漢代 靑烏經 著者 無名氏(속칭 靑烏子라 이름)

晋代 葬經 著者 郭璞

唐代 撼龍經/ 疑龍經/ 總索/ 一粒栗 著者 楊筠松

宋代 望龍經/ 道法双談 著者 吳景鸞
      發微論 著者 蔡牧堂
      天元一氣寓形論/ 達僧問答 著者 司馬頭陀
      一寸金穴法 著者 謝子敬

明代 堪輿經 著者 蕭心甫
      地理全書 著者 張宗道
      山洋指迷 著者 周景一

淸代 地理大成/ 羅經發霧集 著者 葉九升
      地理啖蔗錄 著者 袁守定
      地理四秘全書 著者 尹一勺
      六圃地學 著者 沈新周
      地理綱目 著者 羅金鑑

이상에서 나열한 20여권의 책들은 風水地理를 硏究하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良書라고 본다. 故事成語에 老鼠鑿棺이란 말이 있는데 이는 늙은 쥐는 상자에 갇혔을 때 한 구멍만 파기 때문에 탈출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한우물만 파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이야말로 공부를 하는 사람이면 반드시 명심 또 명심해야 될 말이라고 본다.

이 같은 결심으로 이상 20여권의 책들을 탐독하고 切磋琢磨한다면 地理의 奧堂에 들어가는 길이 그렇게 至難하지는 않을 것이다.

<<杜撰之書[그릇된 책]>>

雪心賦
人子須知
人天共寶
地理大全
有孝玆補
報德肯綮
羅經解定
堪輿精論
地理黃金策
堪輿闢俓
地理正宗集要
地理秘傳
地學律梁入門
地理乾坤國寶
乾坤法竅
地理冰解
堪輿洩秘

이상의 몇 종류 이외에도 地理書는 汗牛充棟하리만치 많지만 모두 雜書에 不過하고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켜 地理의 門庭에 다다르지 못하게 하는 妨害之書로 사회에 많은 害毒을 끼친책이라고 본다.

그러므로 다시 말하지만 앞에서 열거한 良書만을 구하여 老鼠가 鑿棺하듯 切磋琢磨하는 길 밖에는 地學入門의 길이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출처 : 정산풍수명리학회
글쓴이 : 大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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