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물과 이성운은 어떻게 들어오는가?
일상생활에서 일반인들이 재물이나 호감 가는 이성이 들어오는 운(運)을 감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역설적이지만 재물이 들어올 기미가 보일 때면 이성도 함께 들어옵니다.
사주(四柱)를 떠나 인생을 꽤 살아온 성공한 사업가들에게 듣는 이야기 중에 하나가 어려운 시기를 딛고 재물이 들어올 때는 덩달아 호감 가는 여자도 함께 들어 오더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때가 중요한데 여자를 먼저 선택할 때면 돈이 들어오지 않던지 다른 곳으로 모두 빠져나가더라는 말을 덧붙입니다.
사주에서 남자에게 재(財)는 재물과 동시에 여자입니다. 이 말은 여자는 곧 돈이라는 뜻입니다. 요즘도 인도나 일부 동남아에서는 남자가 결혼하려면 신부 집에 몸값을 지불하여야 데리고 올 수 있습니다. 미인이나 호감 가는 여성을 데려오려 하면 지참금 수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여성의 격이 다릅니다.
재물 운이 좋아진 것 같다는 말을 듣게 되면 여성 운도 좋아지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을 해도 될 것입니다. 그래서 남자는 재물 운이 들어올 때 결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재물이 들어오면 옷차림이나 자동차 그리고 돈의 씀씀이가 달라져서 주위 여성에게 좋은 점수를 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재물 운이 있을 때 전혀 튀를 내지 않고 있어도 이성이 들어올까? 그렇습니다.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신기한 것은 돈 씀씀이나 치장으로 표를 내지 않고 우중충한 모습을 하고 있어도 어디서 알고 오는지 여성이 들어오게 됩니다.
세상에는 정해진 자연의 섭리나 법칙이 작용하는데, 선택하여야 할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사주명리(四柱命理)에서 부인을 정재(正財)로 보나 애인은 내 돈을 가져가고 축내는 편재偏財)로 봅니다.
남성과 여성의 같으면서도 다른 운
부부가 어렵게 살다가 돈이 좀 벌릴 때쯤이면 남편에게 재물 되는 이성의 유혹이 생기는 시기입니다. 이때 들어오는 이성을 편재라고 하는데 실제 만나 바람을 피우게 된다면 사업이 정상 위치에 올라가기도 전에 재물운이 약하게 되는 것은 물론 가정의 파탄까지 올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그럼 여성에게도 재물 운이 좋을 시기에 좋은 남편 될 남자가 들어올까? 여성은 재가 아닌 나를 다스리는 관(官)이 남편이 되기 때문에 그렇지 않습니다. 여성이 재물이 들어올 때 결혼을 할 남자가 들어오는 경우 이때의 관은 애인되는 편관(偏官)이 들어와 정관(正官)되는 남편 역할을 대신할 뿐입니다.
편관이란 애인, 구설수, 다툼, 근심, 질병, 다치는 것 등을 말합니다. 여성이 정관이 아닌 편관을 만남은 애인으로서 나쁘지 않지만 편관과 결혼하여 남편이 될 경우 사업자금이나 기타 다른 명목으로 내 돈을 모두 뺏어가는 남자일 수 있으니 잘 판단하여야 할 것입니다.
정리하면 명리에서 남성에게 재물이 되는 재를 자극하는 극(剋)은 돈과 여성으로 봅니다. 그런데 여성과 재물을 모두 가지려고 극하는 것은 두 나라를 상대로 전쟁을 치르는 격이 되어 감당하기 어려워집니다. 그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는 없을까? 먼저 재물을 선택한 후 적당한 시기에 여자를 사귄다면 좋은 여성과 결혼도 할 수 있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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