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 질문에 대한 저의 소견입니다.
현재 양택 강의실에 올린 방위론에 대한 글과 추후 음택 강의실에 올리게 될 이기론(향법)에 대한 글은 저의 개인적인 풍수지리적용과는 무관한 내용으로 여러분들에게 다야한 견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하는 차원에서 올리는 글들입니다. 이토록 많은 방위론과 이기론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분석하여 그 정확성을 통한 신뢰를 얻지 못하여
개인적으로 방위를 결정함에 있어서 기의 흐름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방(方)은 1차적으로 대문을 가르킨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조(부엌)와 대문을 대상으로 할 시는 방(方)은 대문을 주는 부엌의 방위라 보면 되겠습니다.
아파트에서 있어서 개별호실의 경우는 개별 호실의 현관문을 기준으로, 아파트 동의 경우에는 아파트 동 건물의 주 현관문을 기준으로, 아파트 전체는 아파트의 문을 기준으로 문을 정하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방위론에 있어 실제 적용을 하여 보면 구조가 복잡하거나 담장과 건물의 분리가 불분명한 현대 건물에 있어서 애매한 점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문의 결정에 있어서 현대 건물의 특성에 비추어 그 기준을 정함이 애매할 수 있습니다. 실제 공기가 가장 많이 통하는 부분은 베란다 문이고 사람이 출입하는 문은 현관문으로 어느 것을 결정하여야 할지......
그리고 집의 중심을 결정하는 것이며 나침반을 놓는 위치 또한 통일이 되어 있지 않아 방법이 참으로 다양합니다. 어떤 이론은 건물의 용도에 따라, 어떤 경우는 귀두를 중심으로, 어떤 경우는 실제적인 건물의 중심에서, 어떤 경우는 마당의 중심에서, 그리고 건물의 중심이며 귀두를 정하는 방법 또한 통일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요즈음은 시골에도 담장이 없어지고 울타리로 대신하는 경우에는 어느 높이에서 내외부의 기로 나누어야 하는지 등 등....... 너무나 많은 이론들이 저마다 최고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많은 길지며 명당이 그러한 방위론과 무관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자타가 긍정하는 명당자리는 기의 흐름을 중심으로 자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역에서 논하는 구성의 모습과 풍수지리에서의 모습의 차이가 어떠한 이유로 그렇게 다르게 적용이 되었는지 사실 저도 그 근원을 알지 못합니다. 다만 이러한 문제가 나타내고 있는 문제가 우리나라 풍수지리의 현주소라는 것입니다. 아직도 대부분의 풍수지리인을 자칭하는 분들이 소위 전해오는 이론적인 방위론을 중심으로 나침반을 들고서 풍수지리를 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질문한 부분에 대한 글이 명당쉼터(질문, 토론장)의 26번 글(진구님)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참고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구성법에서 칭하는 각성(星)의 호칭은 참으로 다양합니다. 호칭의 차이, 그 해석의 차이( 경우에 따른 길흉) 또한 이기적인 방위론의 해석자마다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이러한 다양한 이론의 개요를 파악함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여러분에게 그 중심 이론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이러한 이론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은 각이론에 대한 서적을 구입하시여 보다 광범위하게 학습을 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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