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병충해가 그렇듯이 진딧물 또한 초기 방제가 중요합니다.
과수원에서 나무 껍질 속에 들어있는 해충의 알을 방제 하는 것이 중요하듯이 말입니다.
노지보다는 시설에서 초기 진딧물 방제는 더욱 중요합니다.
진딧물은 시설의 마르땅 가운데서는 월동하지 않습니다.
무엇인가 숨고, 쉴만한 곳이 필요하지요.
진딧물이 가장 많이 월동하는 곳은
1. 작물의 남겨진 밑둥
- 구기자를 예들 들면 구기자의 나무 밑둥쪽, 흙과 접하는 부분에 가장 많이 월동합니다.
2. 하우스 비닐과 땅이 접하는 부분
- 적당한 습기가 유지되고 노지보다 따뜻하기 때문에 많이 월동합니다.
3. 하우스 내부의 잡초
- 역시 진딧물이 쉬기 좋은 곳이지요.
4. 하우스와 하우스 사이의 노지
- 이곳에서 월동하는 진딧물들은 작물을 심고 측창을 열면 바로 들어오는 1순위 입니다.
아직 작물을 심지 않은 상태라면 보다 편리하게 방제를 할 수 있습니다.
약재의 양도 많이 사용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방제가 가능하지요.
비가림이나 시설재배를 하시는 분들은 초기 진딧물의 방제를 시행해서 개체수를 줄여 놓으면 초기 관리가 더욱 수월해 집니다.
출처 :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유기농구기자1호(장재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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