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불교)

[스크랩] 연등의 유래

장안봉(微山) 2013. 5. 18. 20:47

 

 

 

 

 

부처님께 등불을 올리는것은
'부처님께 인도한다. 부처님께 나아간다'의 의미입니다
인등의 유래는 부처님당시 아자타사투왕에게서 비롯된다고
보고있습니다.
아자타사투왕은 자기 아버지 빔비사라왕을 죽이고 왕위에 올랐으며
한편 인도대륙을 통일하는 큰 업적을 남기기도 했는데,
아버지를 죽이고 수많은 무고한 생명을 죽인 과보인지 온몸에
흉한 종기가 돋게 되었습니다.

전국의 유명한 의사를 불러다가 치료을 했지만 아무런 효험이 없어
죽음의 목전에 다달았으나, 자신의 과오를 깨닫고 부처님 앞에 나아가
참회하자 온몸에 돋은 악성종양이 씻은듯이 사라져 버렸다고 합니다.

그 뒤로 왕은 진심으로 부처님께 귀의하였고 부처님을 궁중으로 모셔
정성껏 공양을 드린 뒤에 설법을 듣기를 좋아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한번은 부처님께서 왕궁에서 법회을 마치시고 기원정사로 떠나려 하시자
왕이 '기바' 라는 신하에게 오늘은 무엇으로 부처님을 받들면 좋겠느냐고
물었는데 그 신하가 등을 많이 켜서 올리는 것이 좋겠다고 했고,
왕은 이 말에 따라 궁궐에서 기원정사까지 수많은 등불을 켜서 불야성을
이루게 했던것입니다.

가난한 여인 난다가 등불을 켜 장차 부처가 되리하는 수기를 받은 것도
이 때의 일입니다.

그리고 아득한 먼 과거에 연등부처님이 계셨는데 연등이란 부처님의
이름은 부처님의 몸이 마치 등불과 같았기 때문이라고 하므로
등불을 공양한 이야기는 없지만 이 부처님의 이름에서 부터
유래 되었다고 볼 수 있을겁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부처님 오신날 연등에 관한 기록은
교려 의종 백선연이 4월8일에 점등한 것이 최초입니다.

구후 궁중에선 4월8일날 연등이 밝혀졌다고 하며,공민왕은 초파일날
직접 연등을 밝혔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일반 서민층까지 연등공양이 이루여지게 되였으며,수많은
연등회 행사가 이루어지게 되였다고 전해오고 있습니다

연등(燃燈)은 부처님께 공양하는 방법의 하나로 번뇌와 무지로 가득 찬
어두운(無明) 세계를 부처님의 지혜로 밝게 비추는것을 상징합니다.

불교에서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등불을 켜는 것은 어둠과 번뇌를
물리치고 영원한 진리의 광명을 밝힌다는 뜻이었다.
무명으로 가득 찬 어두운 마음이 부처님의 지혜처럼 밝아지고 따뜻한
마음이 불빛처럼 퍼져나가 온 세상이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로 충만토록
하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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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글쓴이 : 기라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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