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의 기본 원리는 2를 공비로 하는 등비수열이라고 보면 되는데,
이는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2의 0제곱 = 1. 무극(無極). 모든 것이 하나인 상태.
즉, 시비와 차이를 가릴 수 없는 상태인데 이것이 바로 성경의 천지창조로 보면 천지창조 이전의 상태요, 영어로는 이른바 chaos상태이다.
2의 1제곱 = 2. 태극(太極). 음과 양으로 나누어진 상태. 즉 비로소 차이가 생긴 상태이고 질서가 생기는 상태이다.
chaos에서 logos로 변한 초기 상태이고 상반되는 두 가지 성격을 의미한다. 남녀, 해와 달, 하늘과 땅 등 등 등.
2의 2제곱 = 4. 사상(四象).
이것은 무극과 태극의 조합에 따라 나뉜다.
2의 3제곱 = 8. 팔괘(八卦).
여기서 하늘(乾), 땅(坤), 물(坎), 불(離), 산(艮), 바람(巽), 번개(震), 연못(澤) 등의 성질이 나온다.
이중 앞의 4괘가 바로 태극기의 사괘이다.
2의 3제곱의 2제곱 = 64. 64괘(六十四卦).
여기서 앞의 3제곱까지는 자연현상과 사물의 기본적인 성질을 나타내는 것이고, 마지막 6제곱에 와서는 인간사의 다양한 현상을 기술하게 된다.
인간이 살면서 겪는 일들은 이 괘에 대한 설명과 해석부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이 주역의 점(占)을 치는 요체(要諦)이다.
출처 : 무공선생의 주역교실
글쓴이 : 무공선생 원글보기
메모 :
'육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태극의 육구(六九)와 관련하여 (0) | 2013.05.14 |
---|---|
[스크랩] 팔괘(八卦)의 설명 (0) | 2013.05.14 |
[스크랩] 주역(周易)은 학문으로써 그 분야는? (0) | 2013.05.14 |
[스크랩] 주역의 작자에 대한 학자별 학설 (0) | 2013.05.14 |
[스크랩] 주역이론의 전제 (0) | 2013.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