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과손금

[스크랩] 손(手)의 태도에 따른 성격 판단법

장안봉(微山) 2013. 5. 14. 20:49

무의식 손동작의 습관적 태도는 그 사람의 성격이나 행동을  강하게 나타내고 있다.

옛 부터 이러한 상법(相法)이 전해져 왔으나, 근대에 와서는 심리학적 관찰법으로 깊이 연구되고 있다.

(관찰에 있어 중요한 것은 어쩌다가 나타나는 것이라면 별 의미가 없다고 보나,

계속 습관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라면 매우 적합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 호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는 사람

춥지도 않는데 언제나 호주머니 속 또는 품속에 손을 끼어 넣고 있는 사람은 항상 무엇인가 마음속에 생각하는 일이 많고 또한 그 생각하는 일이 그렇게 좋은 일이 아닌 경우가 많다.

남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비밀이 많은 타입으로 생활 태도도 음성적인 사람인 경우가 많다. 


* 손을 항상 움직이는 사람

지압을 하는 경우가 아닌데도 손을 움직이거나 비비는 사람은 경박한 타입이다.

겉과 속이 다른 불성실한 사람에 많다.

말을 할 때 손놀림이 현란하게 너무 쓰는 사람도 같은 경향이 있다.


* 손을 늘어뜨리고 있는 사람

힘없이 두 손을 늘어뜨리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은 결단력이 없이 불안정한 생활을 하는 타입이다. 행동도 기민하지 못하고 스스로 정견이 없어 남의 뒤를 쫓는 사람에게 많다. 그러나 유유자적한 사람도 이러한 태도를 취하는 때가 있다.

그러나 주먹을 쥐고 양쪽에 늘어뜨리고 있는 사람은 강한 의지력과 결단력이 있는 사람으로 무엇인가 일을 시작하려고 결심할 때에 이러한 손의 태도를 취한다.


* 손바닥을 벌리고 있는 사람

팔을 구부려 손바닥을 힘없이 벌리고 있는 사람은 항상 무엇인가 마음속에 꿈을 쫒고 있기에 공상가타입이다.

대부분 끈기가 없는 사람이다.


* 양손을 교대로 움직이는 사람

양쪽 손을 교대로 움직이는 사람은 기분파 타입이다. 적극적이나 다른 사람보다 자기를 우월적으로 생각하고 또 항상 자기가 중심이 되어 주도적 역할을 하지 않으면 속이 차지 않는 사람이다.


* 남의 손을 쓰다듬는 사람

남의 손을 쥐거나, 또는 그 손을 쓰다듬는 사람은 상대의 기분을 알아내고 그 장소의 분위기를 잘 맞추는 아첨을 잘하는 타입이다. 스스로 정견이 없는 대신 남을 따라가는 것을 잘하는 사람이다.


* 뒷짐을 지는 사람

항상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으로 극단주의자이다. 반면에 사람을 잘 믿지 못해 무엇이든 자기가 직접 보거나 하지 않으면 마음이 놓이지 않는 소심자에게 볼 수 있는 타입이다.

따라서 겁이 많고 소극적인 사람이다.

 

 

출처 : 무공선생의 주역교실
글쓴이 : 무공선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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