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은 이색(牧隱 李穡)선생의 영정
이색 영정
이색영정 李穡影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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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번호 |
: |
보물 제1215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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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연월일 |
: |
1995년 3월 10일 | |
▒ | 시 대 |
: |
누산영당본(樓山影堂本) 효종 5년(1654) | ||
목은영당본(牧隱影堂本) 소본(小本) 효종 5년(1654) | |||||
대본(大本) 숙종 37년(1711) | |||||
영모영당본(永慕影堂本) 영조 31년(1755) | |||||
대전영당본(大田影堂本) 헌종 10년(1844) | |||||
▒ | 규모·양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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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산영당본 세로 143cm 가로 85.2cm | ||
목은영당본 소본(小本) 세로 25.8cm 가로 25cm | |||||
대본(大本) 세로 149.8cm 가로 81.6cm | |||||
영모영당본 세로 150.7cm 가로 85.2cm | |||||
대전영당본 세로 146.3cm 가로 78.7cm | |||||
▒ | 재 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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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바탕에 채색 | ||
▒ | 소 유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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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이씨 대종회 | ||
▒ | 소 재 지 |
: |
누산영당본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이리 499 | ||
목은영당본 서울특별시 종로구 수송동 91 | |||||
영모영당본 충청남도 서천군 기산면 영모리 4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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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영당본 대전광역시 중구 옥계동 84 | ||||
이색영정은 고려말 삼은(三隱) 가운데 1인이었던 목은(牧隱) 이색(李穡, 1328∼1396)의 초상화이다. 허목(許穆)의 《목은화상기(牧隱畵像記)》에 의하면, 원래 관복과 평상복의 초상화 두 점이 있었는데 평상복본은 전하지 않고 오직 관복본만이 서천 문헌서원(文獻書院)과 예산 문정공영당(文靖公影堂,樓山影堂)에 모셔져 왔다고 한다. 당시 문헌서원본에는 태종 14년(1414)에 권근(權近)이 쓴 찬문이 있었고 문정공영당본에는 중종 9년(1514)이라는 연기가 있었다고 한다. 또한 문정공영당본은 문헌서원본을 옮겨 그린 것이었기 때문에 이 두 점은 동일한 형태와 크기의 초상화였다고 한다. 이후 문헌서원본은 임진왜란 당시 잃어버렸던 것을 후손들이 일본의 소장가로부터 되돌려 받았는데 오랜 기간의 보관과정에서 훼손이 심해 효종 5년(1654) 두 점을 모사(模寫)하여 문헌서원과 문정공영당에 봉안하였다고 한다. 이색의 초상화는 현재 예산(禮山) 누산영당본(樓山影堂本), 서울 목은영당본(牧隱影堂本), 서천 문헌서원의 영모영당본(永慕影堂本), 대전영당본(大田影堂本)으로 총 4본 5점이 전해지고 있는데 모두 모사본이다. |
시도유형문화제232호(하동군 금남사)
종 목 | 시도유형문화재 제171호 (안동시) |
명 칭 | 목은영정(牧隱影幀) |
분 류 | |
수량/면적 | 1폭 |
지 정 일 | 1983.06.20 |
소 재 지 | 경북 안동시 일직면 원리 산9 |
시 대 | |
소 유 자 | 이장원 |
관 리 자 | 이장원 |
상 세 문 의 | 경상북도 안동시 유교문화권개발사업단 054-851-6392 |
설 명 |
고려 후기의 문신인 목은 이색(1328∼1396) 선생의 초상화이다.
이 영정은 고려 삼은(三隱) 중 한분인 목은 이색((牧隱 李穡), 1328∼1396)선생의 초상이다. 작자는 미상이나 조선초의 대학자인 양촌 권근((陽村 權近), 1352∼1409)선생의 찬문이 있고 영락(永樂) 갑신(甲申) 구월(九月)이란 연대 기록이 있는 점으로 미루어 1404년(태종 4년) 이전 작품으로 추정된다. 전해오는 바로는 영정은 당초 은거한 뒤 야복(野服) 차림의 별본(別本)이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전하지 않는다. 서산서원 서재(西齋)에는 미완성 모사본이 보관되어 있기도 하다. 일설에는, 영정은 임진왜란 당시 분실되었다가 일본으로 사행(使行)갔던 사신에 의해 되찾게 되었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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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덕산에 살던 후손 기태씨가 소장하고 있는 것은 '정덕갑술'이라고 적혀 있는데, 태조 4년으로부터 정덕갑술인 1514년까지는 118년이나 시간적인 격차가 난다. 그렇다면 기태씨가 소장했던 영정은 태조 4년 이전에 그려진 원본을 모사한 것이다.
'정덕갑술본'은 서울 제용감 뒤 (지금의 수송동 영당터)에 있던 목은의 손자 휘 맹진(= 맏 아들 휘 종덕 문양공의 4남) 판중추공 가묘에 봉안되어 자손들에게 전해져 내려왔었다.
그러다 임진왜란 때 왜장에게 약탈당해 멀리 일본 에도(=지금의 동경)까지 건너갔다.
그 후 목은의 외예손인 부산첨사 여우길이 통신사로 에도에 갔을 때 이 영정을 발견하고는 가지고 돌아왔다. 그야말로 기적과 같은 일이었다.
1654년(효종5)에 후손 휘 단 등이 김명국 화백을 시켜오래 되어 하반신이 없어진 구본을 바탕으로 두 본을 모사하였다. 그 중 한 본은 지금 수송동 영당에,또 하나는 충남 한산의 문헌서원에 모시게 했다.
1767년(영종32)에 후손 휘 수옥 등이한산 문헌서원의 구본을 가지고 화백 변상벽, 정선, 조영우 등으로 하여금 두 본을 모사하게 하여 하나는 수송동 영당에,또 하나는 한산 영당에 모시게 했다. 이들 목은 영정은 최근에 모두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제1215호)로 지정되었다.
1938년 후손 훈구씨가 원규, 조원씨와 더불어 새로 3본을 모사하여 한 본은 해주 영귀정 영당에, 또 한 본은 덕산 누산영당에, 나머지 한 본은서울 수송동 영당에 모셨다.
목은의 영당은 서울을 비롯하여 경성, 대전, 덕산, 마전, 상주, 안동, 장단, 청주, 하동, 한산, 해주, 회양, 횡성 등 전국 각지에 있고,이들 영당의 화본은 대부분 수송동 영당의 영정을 모사해간 것이다 .
홀로피는 연꽃/ 우성 작사 서창업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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