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

[스크랩] 명리정종 論大運, 論太歲

장안봉(微山) 2013. 4. 19. 23:09

論大運

 

 

夫大運者,就月上起,譬之樹苗,樹之見苗則名。月之用神,則知其格,故謂交運,如同接木然,論命有根苗化實者,正合此意,豈不宜哉! 或甲乙得寅卯運,名曰動劫財敗財,主克父乃剋妻,破財爭鬥之事; 行丙丁巳午運,名曰傷官,住剋子女,誤事囚繫。庚辛申酉七殺官鄕,主得名發越,太過則災病惡疾; 行壬癸亥子,乃生氣印綬運,主吉慶增產; 辰戌丑未戊己財運,主名皆通。

 

대개 大運이란 月에서 시작하여 이루어지며 비유하자면 나무와 새싹이니 나무에서 새싹이 발생하는 것을 이름한 것이다. 月의 용신으로서 그 格을 알 수 있듯 交運이라 일컬으니 마치 나무를 접붙이는 것과 같으며 命을 논함에 근묘화실이 있는 것은 정히 이러한 의미에 합치되니 어찌 올바르지 않겠는가! 혹 甲乙이 寅卯運을 얻으면 劫財와 敗財라 이름하며 주로 부친 및 처를 극하고 재물이 깨어지며 서로 다투는 일이 일어나며, 丙丁巳午運으로 흐르면 傷官이라 이름하며 주로 자녀를 극하고 도모하는 일이 틀어지며 구속되는 일이 일어난다. 庚辛申酉의 七殺과 官으로 향하면 주로 명성을 얻고 영달하나 너무 지나치면 재앙과 질병에 걸리게 되고 壬癸亥子로 흐르면 발육시키는 印綬運이니 주로 기쁜 경사가 일어나고 자산이 늘며, 辰戌丑未戊己의 財運은 주로 명성이 두루 통하게 된다.

 

此乃死法譬喩,須隨格局喜忌推之,其驗如神,不宜與太歲相剋,若歲沖運又吉,運沖歲則甚不利,歲運相生者吉,宜細推無不應驗。

 

이것으로서는 실제에 적용되지 않는 비유일 뿐이니 모름지기 格局의 희기를 헤아려서 따라야 그 증험됨이 神과 같게 되며 太歲를 상극하여서는 안 되는데 혹여 歲가 大運을 沖하는 것은 또한 吉이되는데 大運이 歲를 沖한다면 매우 좋지 못하며 歲와 大運이 상생하는 경우는 吉하여지니 마땅히 세밀하게 헤아려야 응험되지 않음이 없게 된다.

 

論太歲

 

太歲,乃天中天子,甚不可犯之,若犯之則凶,云日犯歲君,災殃必重,五行有救,其年反必爲財,如甲日見戊土太歲是也,剋重者死。甲乙生寅卯亥未日時,犯剋歲君,決死無疑,有救則吉。

 

太歲는 이내 하늘의 천자이니 이를 범하는 것은 매우 옳지 못한 것이 되고 혹 범하였다면 凶이 되는데 日에서 歲君을 범하면 재앙이 매우 심중하며 五行의 구원이 있으면 그 年은 돌이켜 반드시 재물이 되는데 예컨대 甲日이 戊土 太歲를 보았을 때 이고 剋이 무겁다면 죽게 된다. 甲乙이 寅卯亥未日時에 生하여 歲君의 剋을 범하면 죽는 것은 결정된 것이니 의심할 필요가 없지만 구원하는 것이 있다면 吉이 된다.

 

大抵太歲不可傷之,犯歲者,其年必主凶喪,是下犯上之意,如以勾絞死亡鹹池宅墓病符死符白虎羊刃諸殺推之,干不剋歲,尤防運剋歲,亦如此不利,倘有貴人祿馬化之則吉也。

 

대저 太歲가 손상되는 것은 옳지 못한데 歲를 범한 자는 그 年에 반드시 사망에 이르는데 이것은 아래에서 상전을 범하는 의미가 되며 또한 구교, 사망, 함지, 택묘, 병부, 사부, 백호, 양인 등의 모든 殺로 그것을 살펴야하고 干이 歲를 剋하지 않았으나 大運에서 歲를 剋하면 더욱 그것을 막아야 하는데 만약 막지 못한다면 이롭지 못하며 혹여 귀인, 록마가 그것을 化한다면 吉하게 된다.

 

 

명리정종 論大運, 論太歲 공부777 완역

출처 : 역학동
글쓴이 : 공부777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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