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

[스크랩] 제살법

장안봉(微山) 2013. 4. 19. 23:01

♧ 제살법(制殺法)

 쌍춘년[2006년]인 작년은 혼사도 많고 이사도 많았다. 조상의 묘를 돌보는 이장과 사초는 지금껏 이어지고 있다. 온갖 애경사에는 택일이 기본이다.

 특히 상사(喪事)에는 아무리 택일을 잘했어도 중상일(重喪日)이나 복일(復日)에 걸려 버리면 ‘줄초상 난다’ 하여 절대 금기시되고 있다. 이때 중상일의 액운을 피하는 비법이 바로 제살법(制殺法)이다.


※重喪日,復日,重日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重喪日

復  日

重  日

巳亥

巳亥

巳亥

巳亥

巳亥

巳亥

巳亥

巳亥

巳亥

우선 매월(음력 기준) 중상일과 복일은 위 표와 같으며 달력의 일진 표시로 확인할 수 있다. 모두 천간을 따온 것이고 중일은 사,해로 모두 동일하다.


1월

갑·경·사·해 일

2월

을·신·사·해 일

3월

무·기·사·해 일

4월

병·임·사·해 일

5월

정·계·사·해 일

6월

무·기·사·해 일

7월

갑·경·사·해 일

8월

을·신·사·해 일

9월

무·기·사·해 일

10월

병·임·사·해 일

11월

정·계·사·해 일

12월

무·기·사·해 일


 이장의 경우는 좋은 날을 골라 용사할 수 있지만 생장(生葬)일 때는 하루를 앞당기거나 연장해야 하는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다음과 같이 행하면 근심을 덜고 재액을 피할 수 있다.  한국불교 화엄종의 대가였던 당시 월정사 조실 탄허(呑虛·1913∼83년) 대종사께서 전수하신 비보이다. 동양철학의 대가로 자신이 입적할 날짜, 시간까지 미리 알려 준비토록 하고 열반에 든 당대의 고승이었다.



 청결한 한지나 백지에 고급 경면주사(鏡面朱沙)로 다음의 월별로 표시된 한자 네 자를 정성들여 두 장씩 쓴다. 하관할 때 한 장은 시신이나 유골의 가슴 우측 부위에 얹는다. 다른 한 장은 광중(壙中) 밑바닥, 즉 시신을 놓으면 가슴 좌측 등 뒤에 닿도록 놓고 매장하면 아무 탈이 없다고 한다.

1월

육경천형(六庚天刑)

2월

육신천연(六辛天延)

3월

육경천형(六庚天刑)

4월

육임천로(六任天窂)

5월

육계천옥(六癸天獄)

6월

육경천형(六庚天刑)

7월

육갑천복(六甲天福)

8월

육을천덕(六乙天德)

9월

육경천형(六庚天刑)

10월

육병천양(六丙天陽)

11월

육정천음(六丁天陰)

12월

육경천형(六庚天刑)

반드시 한자로 써야 하고 모두 음력이다.


※진,술,축,미[辰,戌,丑,未]일에 死亡시 복 걸려 죽음

   이 경우에도 (六庚天刑)써서 棺에 넣고 이장하면 복맥이가 된다함.

 

하관하는 시간도 ‘오시 하관’이라 하여 거의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 사이에 대충 해버리는데 다음과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오[子·午]일은   오·신·유[午·申·酉]시

축·미[丑·未]일은   사  , 신[巳 · 申]시

인·신[寅·申]일은   진·사·미[辰·巳·未]시

묘·유[卯·酉]일은   오  , 미[午 · 未]시

진·술[辰·戌]일은   진·사·신[辰·巳·申]시

사·해[巳·亥]일은   진·오·미[辰·午·未]시

 

※둔시[遁時] 조견표

  時  日

子時

丑時

寅時

卯時

辰時

巳時

午時

未時

申時

酉時

戌時

亥時

23~   01

01~  03

03~   05

05~   07

07~   09

09~   11

11~   13

13~   15

15~   17

17~   19

19~   21

21~   23

甲,己

甲子

乙丑

丙寅

丁卯

戊辰

己巳

庚午

辛未

壬申

癸酉

甲戌

乙亥

乙,庚

丙子

丁丑

戊寅

己卯

庚辰

辛巳

壬午

癸未

甲申

乙酉

丙戌

丁亥

丙,辛

戊子

己丑

庚寅

辛卯

壬辰

癸巳

甲午

乙未

丙申

丁酉

戊戌

己亥

丁,壬

庚子

辛丑

壬寅

癸卯

甲辰

乙巳

丙午

丁未

戊申

己酉

庚戌

辛亥

戊,癸

壬子

癸丑

甲寅

乙卯

丙辰

丁巳

戊午

己未

庚申

辛酉

壬戌

癸亥

출처 : 역학동
글쓴이 : 청소부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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