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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용이 충분하다면야 다양한 골조형태의 집을 생각해 볼 수도
있겠지만
평당 300만원 이하로 하여 개발행위부터 입주하여
살기까지는
이 것 저것 준비할것 생각하면 골치가
아픕니다.
기초:400mm철근콘크리트
골조:경량철골조
벽체:100mm 샌드위치판넬+공사다모아기술(울림,결로, 습도조절시스템시공)
지붕:이중그림자슁글
욕실도기;계림
창호:이중페어 중앙샷시
예산순건축비:평당210만원
건축주옵션선택사양: 약 1300만원부터 2천만원까지.
(도배 장판,싱크대
정화조,보일러,조명,테크7평,상수도,전기,부지성토작업,철거,
붙박이장등) 합계 약
7천만원에서 8천만원정도
이 주택은 실용적 골조 형태인 경량철골조+샌드위치 판넬로 단열을
하고 목조와 같은 내외장재로 마감했을 경우입니다.
평면 역시 들쭉 날쭉 요상한 형태의 지붕 구조 보다 단아하고
심플한 형태의 외형주택은
두고 두고 세월가도 하자없고 살면살수록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하고..벽걸이 tv등,
벽에 못도 얼마든지 박을 수있게
시공가능합니다.
화재, 단열, 내구성, 지진,
건축비용, 난방비용등...장점이 너무 많은
주택입니다.
마음속에 과시적 폼샘폼사만 없앤다면...아름답고
편안한 주택임에 틀림없습니다.
만약 이 주택의 단열을 이루고 있는 샌드위치 판넬을
수입해서 짓는다고 했을때
경량목조주택이나 ALC주택, 철근콘크리트보다 오히려
건축단가는 더 높아질 것이데...
신축예산 준비시 상기 항목들을 반드시 염두에 두고
시작하셔야 합니다.
좌측이나 우측중간에 출입구를 만들어 평면구조가 넓고 방2개 거실을 남향으로 배치하여
자연단열을 최대한 유도 했으며, 거실과 주방을 하나로 만들어 집에 들어갈때 시원하고 넓은 공간을 확보 했습니다.
주방옆에 다용도실을 두어 주부의 편리함을, 방과 방은 중간에 장을 설치하여 소음을 줄였으며
농사일 하다가 바로 들어갈 수 있게끔 외부에서 화장실을 갈 수 있게끔 설계를 했습니다.
출입구 옆에 화장실은..정말 요긴하게 쓰이는데...어디 갈때 다시 들어가서 화장실 가는경우도 많거든요..
다시 말하지만 집을 요란하게 치장하고 들쑥 날쑥 지붕이 복잡해지면 시공비는 물론
어느정도 기간(5-10년)이 지나고 나면 여기 저기서 하자가 발생하기 시작하면 감당이 어려우므로
신중하셔야 합니다.
특히 경량목조(2x4 2x6)판재구조를 보면 만들기 쉽다고 아주 무당집을 만들어 놓는데...정말 글쎄 입니다.
한옥처럼 짜맞추는 공법도 아니고 미국이나 캐나다 처럼 연결부위에 제대로 부자재도 안쓰고 골조를 만드는
경우가 허다 한데...
단독으로 보면 조금 단순할 수도 있지만 집이 심플하면서 군집을 이룰때...전체로 보면 정말 그림같이 어울림이
있는게 주택입니다.
아래 사진은 북유럽 주택 시공형태 탐방중에 사진인데..유심히 보시면 지붕이 간단해도 충분히 어울림이 있는
주택이 되고 최소의 비용으로 공간활용과 단열을 최우선을 시공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노르웨이 서북쪽 베르겐인데..겨울이 오면 약 5-6개월간 밤이 길어지고 눈이 많이 오는 곳이라 지붕용마루 높이가
높은 이유입니다,보기좋게 하기위해 지은집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가능하면 눈의 쏠림을 방어하기위해 만들어 져 있으며 단층주택은 우리들이 생각할땐 창고 같은 느낌을 준다해도..
집이란...겨울에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하며 유지비용적게들고 공간활용을 최대한으로 한 주택들임을...눈여겨 보십시요.
그리고 난방 보일러는 팰릿보일러(담당문의 :016-558-0082)는 요즘 기름보일러와 같이 실내컨트롤이 다되고
7일에서-10일정도에 한번씩 팰릿을 리필해주면 되므로 실제 기름보일러 실 정도의 공간만 있으면 설치시공 가능하고
자부담110만원(국가지원 260만원) 해서 기존기름보일러의 40-60%정도 유지비가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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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부탁드립니다 .
토지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