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국포열법(烟局布列法)
ꊱ 연국(烟局)이란?
홍연학(洪烟學)은 수리(數理)를 중심으로 하는 홍국(洪局)논리와 더불어, 육의(六儀) 삼기(三奇)를 중심으로 팔문(八門), 구성(九星), 직부(直符) 등을 포열하는 연국(烟局)을 덧붙여 길흉을 추단한다. [홍연촬요에서는 팔괘와 태을구성을 포함]
연국포열법의 관문은 매우 난해하다. 그래서 대개의 홍연학 연구가들이 이 부분에 와서는 애를 먹으나, 이를 틀림없이 포열하게만 된다면 그다음은 연구의 열성 여하에 따라 진수묘경에 가까워 질 수 있을 것이다.
1) 육의(六儀) 및 삼기(三奇)
甲子 |
甲戌 |
甲申 |
甲午 |
甲辰 |
甲寅 |
戊 |
己 |
庚 |
辛 |
壬 |
癸 |
이를 약(略)하여 戊‧己‧庚‧辛‧壬‧癸라 하고 乙‧丙‧丁이라 한다.
연국을 포열할 때 반드시 필요한 것이 陰遁과 陽遁을 구분하는 것이다. 다음의 음양이둔정국표(陰陽二遁定局表)를 참고로 음둔인지, 양둔인지를 판별해야 한다. 그리고 이것은 앞으로 소개될 八門‧太乙九星‧直符에도 기본이 된다.
2) 음양이둔(陰陽二遁)
양둔(陽遁)ː동지와 하지 사이를 양둔이라 칭한다.
음둔(陰遁)ː하지와 동지 사이를 음둔이라 칭한다.
이를 陰陽二遁이라 한다.
3) 삼원(三元)
삼원이란 하늘(天)을 상징하는 상원(上元)과 사람(人)을 표상하는 중원(中元)과 땅(地)을 상징하는 하원(下元)을 말한다.
曆法에서는 실제로 太陽을 기준한 1년은 약 365일이다. 어느 해의 한 절기(節氣)로부터 이듬해 같은 절기가 돌아올 때 까지는 약 365일이 걸리는 것이다. 달을 기준하는 태음력(太陰曆)은 1년이 약 355일에 해당한다.
陰(355일)‧陽(365일)의 日數를 합해 평균한 1년은 360일이다.
즉, 1년 360일이 지나는데 60甲子가 여섯 번 돈다고 생각하면 되며, 60甲子가 1회전을 하면 1元을 마치는 것이다. 陽遁에서 3회(上‧中‧下元), 陰遁에서 3회(上‧中‧下元)
만약 冬至의 일진이 甲子일이면, 그 후 60일 동안 上元에 해당하고, 새로운 甲子일에서 60일 동안은 中元, 그 다음 60일은 下元이 되어 陽遁 上‧中‧下元(180일)을 끝내게 된다.(陽遁 : 冬至~夏至前)
夏至~冬至前도 또한 같은 이치로 생각하면 된다.
이는 일가기문(日家奇門)에서 활용하는 원리인데, 이곳 洪烟에서 이용하고자 하는 원리는 시가기문(時家奇門)의 원리이며, 앞서 이야기한 원리를 시간에 적용한 것이다.
• 음양이둔정국표(陰陽二遁定局表) •
陽 遁 |
節氣
三元 |
동지 冬至 |
소한小寒 |
대한大寒 |
입춘立春 |
우수雨水 |
경칩驚蟄 |
춘분春分 |
청명淸明 |
곡우穀雨 |
입하立夏 |
소만小滿 |
망종芒種 |
上 中 下 |
一 七 四 |
二 八 五 |
三 九 六 |
八 五 二 |
九 六 三 |
一 七 四 |
三 九 六 |
四 一 七 |
五 二 八 |
四 一 七 |
五 二 八 |
六 三 九 | |
陰 遁 |
節氣
三元 |
하지夏至 |
소서小暑 |
대서大暑 |
입추立秋 |
처서處暑 |
백로白露 |
추분秋分 |
한로寒露 |
상강 霜降 |
입동立冬 |
소설小雪 |
대설大雪 |
上 中 下 |
九 三 六 |
八 二 五 |
七 一 四 |
二 五 八 |
一 四 七 |
九 三 六 |
七 一 四 |
六 九 三 |
五 八 二 |
六 九 三 |
五 八 二 |
四 七 一 |
위의 표에서 매 節氣가 上‧中‧下元 세 부분으로 나뉘는 것을 볼 수 있다.
三元이 한 번 완결되려면, 上元 5日, 中元 5日, 下元 5日 총 15日이 걸린다.
그것은 1元은 5日[×12時 = 60時]이기 때문이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가장 작은 단위의 1元은 60時辰으로,
甲子일은 甲子시부터 乙亥시 까지
乙丑일은 丙子시부터 丁亥시 까지
丙寅일은 戊子시부터 己亥시 까지
丁卯일은 庚子시부터 辛亥시 까지
戊辰일은 壬子시부터 癸亥시까지로
甲子일 甲子시부터 戊辰일 癸亥시까지 5일간 上元甲子를 마친다.
己巳일 甲子시부터 癸酉일 癸亥시까지 5일간 中元이며,
甲戌일 甲子시부터 戊寅일 癸亥시까지 5일간이 下元이다.
上元 |
甲子 |
乙丑 |
丙寅 |
丁卯 |
戊辰 |
上元 |
甲午 |
乙未 |
丙申 |
丁酉 |
戊戌 |
中元 |
乙巳 |
庚午 |
辛未 |
壬申 |
癸酉 |
中元 |
己亥 |
庚子 |
辛丑 |
壬寅 |
癸卯 |
下元 |
甲戌 |
乙亥 |
丙子 |
丁丑 |
戊寅 |
下元 |
甲辰 |
乙巳 |
丙午 |
丁未 |
戊申 |
上元 |
己卯 |
庚辰 |
辛巳 |
壬午 |
癸未 |
上元 |
己酉 |
庚戌 |
辛亥 |
壬子 |
癸丑 |
中元 |
甲申 |
乙酉 |
丙戌 |
丁亥 |
戊子 |
中元 |
甲寅 |
乙卯 |
丙辰 |
丁巳 |
戊午 |
下元 |
己丑 |
庚寅 |
辛卯 |
壬辰 |
癸巳 |
下元 |
己未 |
庚申 |
辛酉 |
壬戌 |
癸亥 |
上‧中‧下元의 첫날 일진은 --- [필히 암기]
上元 : 甲己 -- 子‧午‧卯‧酉일 (甲子, 甲午, 己卯, 己酉)
中元 : 甲己 -- 寅‧申‧巳‧亥일 (甲寅, 甲申, 己巳, 己亥)
下元 : 甲己 -- 辰‧戌‧丑‧未일 (甲辰, 甲戌, 己丑, 己未)로 시작된다.
• 기의 배궁표(奇儀配宮表) •
辛 |
乙 |
己 |
庚 |
壬 |
丁 |
丙 |
戊 |
癸 |
庚 |
丙 |
戊 |
己 |
辛 |
癸 |
丁 |
乙 |
壬 |
己 |
丁 |
乙 |
戊 |
庚 |
壬 |
癸 |
丙 |
辛 |
戊 |
癸 |
丙 |
乙 |
己 |
辛 |
壬 |
丁 |
庚 |
乙 |
壬 |
丁 |
丙 |
戊 |
庚 |
辛 |
癸 |
己 |
丙 |
辛 |
癸 |
丁 |
乙 |
己 |
庚 |
壬 |
戊 |
丁 |
庚 |
壬 |
癸 |
丙 |
戊 |
己 |
辛 |
乙 |
癸 |
己 |
辛 |
壬 |
丁 |
乙 |
戊 |
庚 |
丙 |
壬 |
戊 |
庚 |
辛 |
癸 |
丙 |
乙 |
己 |
丁 |
丁 |
己 |
乙 |
丙 |
癸 |
辛 |
庚 |
戊 |
壬 |
丙 |
庚 |
戊 |
乙 |
丁 |
壬 |
辛 |
己 |
癸 |
乙 |
辛 |
己 |
戊 |
丙 |
癸 |
壬 |
庚 |
丁 |
戊 |
壬 |
庚 |
己 |
乙 |
丁 |
癸 |
辛 |
丙 |
己 |
癸 |
辛 |
庚 |
戊 |
丙 |
丁 |
壬 |
乙 |
庚 |
丁 |
壬 |
辛 |
己 |
乙 |
丙 |
癸 |
戊 |
辛 |
丙 |
癸 |
壬 |
庚 |
戊 |
乙 |
丁 |
己 |
壬 |
乙 |
丁 |
癸 |
辛 |
己 |
戊 |
丙 |
庚 |
癸 |
戊 |
丙 |
丁 |
壬 |
庚 |
己 |
乙 |
辛 |
ꊲ 6의(六儀) 3기(三奇) 포국하기
奇儀를 포국함에 앞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먼저 포국의 주체가 되는 四柱의 일주〔日辰]가 24절기의 양둔(陽遁)과 음둔(陰遁)중에서 어디에 속하는가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일 양둔에 속할 경우에는 육의(六儀)를 순포(順布)하고 삼기(三奇)를 역포(逆布)하며, 음둔의 경우에는 육의를 역포(逆布)하고 삼기를 순포한다.
24절기의 삼원[三元: 上元, 中元, 下元]을 분별한 후, 앞 절에 있는 「음양이둔정국표」를 참조하여, 국수(局數)를 찾아 포국(布局)하는 것이 순서이다.
연국(烟局)의 6의 3기를 포국함에 있어서도 홍국(洪局)수리 포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천반(天盤)과 지반(地盤)이 한 쌍으로 배열된다.
연국 기의(奇儀) 지반포열법(烟局地盤布列法)을 예로서 설명한다.
1) 기의(奇儀) 지반포국(地盤布局)
丙 |
庚 |
戊 |
乙 |
丁 |
壬 |
辛 |
己 |
癸 |
하지를 지났으니 음둔(陰遁)에 해당한다.
乙酉년 甲申월 辛亥일을 만세력에서 찾아보면 태어난 때가 입추절(立秋節)中이며 上元에 해당되니, 앞절의 「음양이둔정국표」를 참조할 때 二局이요, 二는 즉 坤宮이므로, 二坤에서 戊‧己‧庚‧辛‧壬‧癸‧丁‧丙‧乙이 포국된다. 육의(六儀)는 역포(逆布)되었고 삼기(三奇)는 순포(順布)되었다.
[각 節氣의 上元, 中元, 下院을 구별하는 방법은 다음호에서 설명할ꡐ초신(超神)과 접기(接氣)법ꡑ에서 상세히 설명 한다. 일단은 ꡐ음양이둔정국표ꡑ를 근거로 한 국수(局數)에 의한ꡐ기의 배궁표(奇儀配宮表)ꡑ를 참조하여 보자.]
예2) 서기 1966년 음력 2월 21일 자시생(丙午년 辛卯월 庚午일 丙子시)
丁 |
庚 |
壬 |
癸 |
丙 |
戊 |
己 |
辛 |
乙 |
1966년의 辛卯월 庚午일을 만세력에서 찾으면, 동지 후 하지 전이므로, 양둔(陽遁)에 해당된다. 또한, 경칩(驚蟄)절기중의 中元이니 七局이 된다.
七태궁(兌宮)에서 戊‧己‧庚‧辛‧壬‧癸‧丁‧丙‧乙이 포국된다. 양둔이니 육의순포(六儀順布) 삼기역포(三奇逆布)다.
〔기의배궁표 ⇒ 陽七局〕
예3) 서기 1943년 음력 3월 27일 오시생(癸未년 丙辰월 己未일 庚午시)
癸 |
己 |
辛 |
壬 |
丁 |
乙 |
戊 |
庚 |
丙 |
동지이후 이므로, 양둔이다. 곡우(穀雨)절기의 下元이니 八局이 된다.
八艮宮에서 갑자무(甲子戊)가 시작되어 己‧庚‧辛‧壬‧癸로 순포하고, 丁‧丙‧乙로서 삼기(三奇)가 역포된다.
[기의배궁표 ⇒ 陽八局]
2) 기의(奇儀)천반 포국(天盤布局)
연국(烟局) 奇儀의 지반구성을 설명하였으므로 앞으로는 천반의 구성법을 예로써 설명하겠는데, 그에 앞서 천반구성은 음․양둔의 구별 없이 생시(生時)의 간지(干支)와 시(時)의 순[旬: 符頭]이 중요하다는 것을 먼저 알아야겠다.
• 60갑자(甲子)와 부두(符頭) •
符頭 |
六 十 甲 子 | |||||||||
戊 |
甲子 |
乙丑 |
丙寅 |
丁卯 |
戊辰 |
己巳 |
庚午 |
辛未 |
壬申 |
癸酉 |
己 |
甲戌 |
乙亥 |
丙子 |
丁丑 |
戊寅 |
己卯 |
庚辰 |
辛巳 |
壬午 |
癸未 |
庚 |
甲申 |
乙酉 |
丙戌 |
丁亥 |
戊子 |
己丑 |
庚寅 |
辛卯 |
壬辰 |
癸巳 |
辛 |
甲午 |
乙未 |
丙申 |
丁酉 |
戊戌 |
己亥 |
庚子 |
辛丑 |
壬寅 |
癸卯 |
壬 |
甲辰 |
乙巳 |
丙午 |
丁未 |
戊申 |
己酉 |
庚戌 |
辛亥 |
壬子 |
癸丑 |
癸 |
甲寅 |
乙卯 |
丙辰 |
丁巳 |
戊午 |
己未 |
庚申 |
辛酉 |
壬戌 |
癸亥 |
위의 旬符頭표를 이용하여 천반을 포국하게 되는데, 앞에서 포국한 지반 위에,
다시 천반을 포국한다.
그 방법을 아래 예로써 설명한다.
예1) 서기 1946년 음력 2월 4일 사시생(丙戌년 辛卯월 庚辰일 辛巳시)
己 辛 |
丁 乙 |
癸 己 |
乙 庚 |
壬 |
戊 丁 |
辛 丙 |
庚 戊 |
丙 癸 |
경칩 上元一局의 지반포국을 한 다음, 다시 시간(時干)을 찾고, 시의 旬을 찾아서〔辛巳시는 甲戌旬中〕그 부두〔符頭: 甲戌순의 符頭는 己이다〕를 시간상에 옮겨 붙인다.
부두(符頭)또는 순두(旬頭)란 갑자순(甲子旬)의 戊, 갑술순(甲戌旬) 己 등을 말한다. [60갑자와 부두표를 참조]
좌의 경우, 시간 辛은 巽宮에 있고, 辛巳시는 甲戌旬에 소속되어 있다.
그러므로 甲戌 己를 辛자 위에 기록한다.
己는 坤宮에 있으므로, 二位를 움직여서 辛의 천반이 되었다.
그리고, 나머지 지반도 모두 같은 방향으로 二位씩 움직여 천반으로 화한다.
離宮 ‘乙’자는 震宮천반이 되고, 巽宮 ‘辛’자는 艮宮의 천반이 되며, 震宮 ‘庚’자는 坎宮‘戊’자 위에 붙이며, 艮宮‘丙’자는 乾宮 ‘癸’자 위에, 坎宮 ‘戊’자는 兌宮 ‘丁’자 상에, 乾宮 ‘癸’자는 坤宮 ‘己’자 위에, 兌宮 ‘丁’자는 離宮 ‘乙’자 위에 각각 옮겨 붙여 천반(天盤)을 완성한다.
戊 乙 |
乙 辛 |
辛 己 |
壬 戊 |
丙 |
己 癸 |
庚 壬 |
丁 庚 |
癸 丁 |
ꋼ 陰遁, 夏至 中元 三局
奇儀 지반을 포국한 후, 거기서 시간 丁을 찾고, 시순두(時旬頭) 甲寅 癸를 시간 위에 옮겨 붙인다.
좌의 경우, 시간이 乾宮에 있고, 丁巳시는 甲寅旬中에 소속되어 있다.
그러므로, 甲寅 癸를 시간 ‘丁’자 위에 적는다.
癸는 兌宮에 있으므로 한칸을 옮겨온 셈이니 다른 것도 이와같은 이치로서 움직인다. 같은 방향으로 乾宮 丁이 坎宮 ‘庚’자 위에, 坎宮 庚이 艮宮 ‘壬’자 위에, 艮宮 壬이 震宮 ‘戊’자 위에, 震宮 ‘戊’자는 巽宮으로 옮겨 천반을 이루고, 巽宮 ‘乙’자는 離宮으로 옮겨 천반을 이루며, 離宮 ‘辛’자는 坤宮으로, 곤궁 ‘己’자는 兌宮으로 각각 옮겨져 천반(烟局天盤)을 구성하게 된다.
예3) 서기 1945년 음력 7월 3일 축시생(乙酉년 甲申월 辛亥일 己丑시)
癸 丙 |
己 庚 |
辛 戊 |
壬 乙 |
丁 |
乙 壬 |
戊 辛 |
庚 己 |
丙 癸 |
다시 한번 자세히 설명 한다면, 時가 己丑이니, 우선 포열된 국의 지반에서 시간 己를 찾는다. 다시 己丑시는 무슨 순〔어떤 旬中]에 소속되어 있는가를 찾는다.
다음은 시순(時旬)의 부두를 시간위에 기록한다. 이 경우에는 甲申순중에 소속되어 있으므로, 甲申 庚을 시간위에 기록한다. 이상으로 포열된 표를 보면 지반 庚은 離宮에 있으므로, 離宮 庚이 坎宮 己위에 온 격이다. 庚이 4위(四位)를 움직인 셈이니, 다른 것도 이와 같이 4위를 움직여 간다.
3) 포국의 변형(變形)
丁 丁 |
庚 庚 |
壬 壬 |
癸 癸 |
丙 |
戊 戊 |
己 己 |
辛 辛 |
乙 乙 |
ꋼ 陽遁, 冬至 中元 七局
時干이 甲일 경우에는 地盤을 어떻게 찾는가?
甲子시면 戊를 찾고, 甲戌시는 己를 찾는다.〔甲子, 甲戌, 甲申, 甲午, 甲辰, 甲寅의 六甲이 時의 천간(天干)일 때는 그 부두를 시의 간(干)으로 대용한다〕
좌의 경우 시간 甲의 대용으로 戊[甲子]를 시간으로 삼는다. 그것을 기반으로 부두(符頭)를 찾으면, 甲子시는 甲子순이고, 그 부두는 다시 또 戊가 된다. 戊자 위에 戊자가 붙으니, 움직임이 없다.
그러므로 兌宮뿐 아니라 모든 궁이 이와 같다. 이 경우를 복음국(伏吟局)이라 칭한다.〔六甲時는 모두 복음(伏吟)이 된다.〕
예2) 1968년 음7월 28일 해시생 (戊申년 庚申월 癸亥일 癸亥시)
壬 壬 |
乙 乙 |
丁 丁 |
癸 癸 |
辛 |
己 己 |
戊 戊 |
丙 丙 |
庚 庚 |
시간 癸가 震宮에 있고, 癸亥시는 甲寅순에 있다.
그러므로, 時의 순두 甲寅 癸를 시간 ‘癸’자 위에 표기한다. 이 경우도 같은 글자가 같은 글자를 만난 격이므로 복음국이 된다. 앞의 경우는 甲時干을 만나 복음(伏吟)이 되었고, 지금의 경우는 순두(旬頭)와 시간(時干)이 일치하여 복음이 되었다. 이를 정확히 이해하기 바란다.
예3) 서기 1940년 음력 4월 3일 유시생(庚辰년 辛巳월 壬子일 己酉시)
庚 戊 |
丁 癸 |
壬 己丙 |
辛 乙 |
己 |
乙 辛 |
己 丙壬 |
癸 丁 |
戊 庚 |
시간이 中宮에 있는 경우는 출곤(出坤)하여 본다.
중궁에 時干을 놓고 천반을 붙이면 奇儀가 회전할 수 없으므로, 中宮에 있는 것은 坤宮에 있는 것으로 간주하여 설국(設局)한다.
〔中宮이 坤宮에 기생(寄生)하는 기문학(奇門學)의 원리〕
乙 乙 |
壬 壬 |
戊 戊丁 |
丙 丙 |
戊 |
庚 庚 |
辛 辛 |
癸 癸 |
己 己 |
ꋼ 陽遁, 穀雨 上元 五局
시간이 戊이므로, 中宮 戊를 출곤(出坤)하여 놓고 부기한다.
시간 戊를 찾은 후, 순두를 찾으면 甲子순이니 甲子 戊가 된다. 부기하면 좌의 도표와 같이 설국된다.
'기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홍국포열법 (0) | 2013.04.18 |
---|---|
[스크랩] 세궁과 육친 (0) | 2013.04.18 |
[스크랩] 초신과 접기 (0) | 2013.04.18 |
[스크랩] 팔괘 포국법 (0) | 2013.04.18 |
[스크랩] 팔문 포국법 (0) | 2013.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