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향교,서원)

[스크랩] 서원 건축물 복원과 보존 관리 문제(토론문)

장안봉(微山) 2013. 4. 11. 23:10

토론 자료 서원 건축물 복원과 보존 관리 문제

박성진(한국서원연합회 상무이사)

 

개 괄

이왕기 교수께서 발표하신 서원 건축물 복원과 보존 관리는 서원의 역사와 건축물 특성, 서원이 담아야하는 문화유산에 대해 광범위하게 기술하신 서원 관리의 백과사전에 해당.

 

201012월 문화재청이 제작 배포한 서원 관리운영 매뉴얼에 적용된 내용이기도 함. 다만 토론 확대를 위해 다음의 몇가지 사항을 논의하고자 함

 

복원 보존관리 대상의 선정 문제

 

현재 전국적으로 유적지를 포함하여 700개소의 서원이 존재하며 그중 국가지정 사적9개소, 시도지정 유형문화재 19개소, 시도기념물 34개소, 시도민속자료 1개소, 문화재자료 104개소로 문화재 지정이 총 167개에 달하며 비지정문화재가 533개소임(아래 통계 참조)

 

 

 

구분

국가지정

문화재

문화재

자료

시도

기념물

시도유형문화재

시도

민속자료

비지정

문화재

서울

 

 

 

 

 

2

2

부산

 

 

 

 

 

1

1

대구

1

3

1

 

 

25

30

광주

 

1

 

 

 

4

5

인천

 

 

 

 

 

 

0

경기

 

4

3

5

 

19

31

강원

 

 

 

3

 

10

13

충북

 

1

3

 

 

22

26

충남

1

14

1

2

 

18

36

전북

1

21

 

 

 

86

108

전남

1

8

7

 

 

47

63

경북

4

15

12

5

1

156

193

경남

1

35

7

4

 

135

182

제주

 

 

 

 

 

 

0

대전

 

1

 

 

 

 

1

울산

 

1

 

 

 

8

9

9

104

34

19

1

533

700

 

 

 

현재 문화재로 지정된 지역만 복원 보수 관리 영역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미래를 예측하여 중요한 국가문화자산 영역에 포함해 전체를 대상으로 할 것인지에 대한 추가 검토와 가이드 라인이 있어야 할 것임.

 

2. 보수 복원 관리에 대한 부분

 

간단한 가이드라인만 제시필요.

지침이 많으면 규제로 생각해서 보수할 엄두를 못냄. 그것은 결국 문화재로 지정하여 규제할 것이면 문화재청이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알아서 보수하고 보존해달라는 방관자적 입장으로 변하게 됨.

 

보수 복원에는 반드시 소유주가 참가하여 의견을 개진할 수 있어야 함. 문화재청이나 자치단체에서 발주하고 시공업자는 설계도면에 의해서만 시공하기 때문에 지역별 건축 차별성이나 서원 고유의 건축 배경과 동떨어진 건물 복원 형태로 갈 가능성 항존. 이러한 경우는 향교와 서원, 사우 모두에 적용.

 

건축유산에 대해서만 문화유산으로 복원 보수 관리하는 데에 그치지 말고 무형적 자산, 즉 역사와 서원생활, 음식, 복식, 관습, 의례, 흩어져있는 서원 관련 기록물과 유물 등으로 확대하여 개념을 적용할 필요성 있음.

 

문화재청에서는 한국서원연합회, 한국서원학회와 공동으로 2010년 서원 관리운영 매뉴얼에 적시된 서원 기초현황조사(비지정 서원 포함)를 조속히 시행하여 정확한 실태를 바탕으로 더 이상의 훼손을 방지하고 문화유산으로 적극 활용하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 시행해 나가야 할 것임.

 

서원 복원, 보수관리 시기에 대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함

서원관계자나 문화재 보수복원 회사 관계자의 표현에 의하면 매년 3월경 문화재청에 심의 및 예산 신청을 하면 9월 경 예산과 심의가 완료되고 자치단체에서는 통상 10월쯤 복원보수 업체가 결정되기 때문에 문화재 관계 공사는 거의 10월에서 12월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함.

 

서원 건축물 기초현황 조사 및 정기적 점검자의 선정 문제

- 현재 서원 소유자 정기적 점검하기는 어려움 있음.

- 연령문제와 거주지와 서원간의 이격 문제, 데이터 작성 및

데이터 보존능력 부재

- 문화재로 지정된 서원은 당해 공무원이 정기적으로 시행하여 데이터화하고 비지정 문화재는 비정기적 용역사업으로 시행

하여야 할 것임

 

3. 서원 복원 보수관리의 개념 전환 필요

단순보존에서 적극적 활용을 통한 보존으로의 개념 전환이 필요함.

 

목조 전통생활문화 유산의 범위

- 학문과 수양공간 : 성균관. 향교. 서원. 사우(재실 포함)

- 종교시설공간 : 전통사찰

- 고종택과 한옥자원 : 한옥집단마을, 종택, 기타 고택

 

한국 민족문화의 가장 중요한 문화자산

- 전통시대 학문연마와 심신 수양을 위한 국가 교육체계

- 전국적으로 산재한 목조전통생활문화 유산이 방치되고 있음

- 서원향교, 사우 1,167개소

 

 

시 설 명

  

  

  

향교

전통공립학교

234

 

서원

전통사립학교

700개소

 

사우

선현배향 시설

233개소

 

총 계

1,167개소

불교 전통사찰

933개소(2009.1기준)

 

보존 관리를 위한 막대한 국가예산과 관련비용 투입

- 해마다 막대한 예산 투입하고 있으나 보존에 그치고 있음

- 보존 주체에 대한 방향 미흡으로 부식, 화재 등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음

단순보존에서 적극 활용 보존으로 방향전환 필요

 

국가 문화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 유산 활용방안 수립 필요

- 문화, 교육, 관광 등의 범주로 편입, 보존과 활용 적극재검토

- 활용방안의 혁신적 검토 : 문화 교육 관광 공간화

- 보존방안의 현실적 검토 : 생활, 문화공간으로 편입

 

4. 서원의 활용현황 및 문제점

활용현황

- 향교관련시설 : 전국 향교 조직에서 유기적관리

   전국 향교에서 방학기간을 이용한 인성교육 실시

   (234개소 전 향교 교육실시-성균관 시행)

  유림들의 교육과 행사, 제향 등의 공간으로 운용

  유교의 종교적 유산이라는 한계로 일반인 접근 미흡

  (스테이 개념이 아닌 단순 강학공간으로 운영)

- 서원 사우 관련 시설

 2007년부터 서원스테이 실시(주요서원)

 

소유자 중심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문화축의 이동 필요

- 서원에 대한 종합적 아카이브 구축 및 인터넷을 통한 서원정보 국민공유

- 주체는 문화재청(서원 내용은 서원연, 보수정비기록은 문화재청, 관련문화유산은 서원학회 등이 참가하는 서원자료 DB화가 필요

 

서원과 지역 네트워크 구축으로 소유자와 사용자 개념 분리 필요

- 개방의 개념을 소유자를 통한 개방으로 보지말고 문화 공유자를 통한 자연스러눈 개방으로     유도

-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서원간 1:1 네트워크 구축으로 자매결연 및 부설 교육장으로 활용

- 대학 혹은 대학내 관련기관(국문학,사학,철학,한문 등)1:1 서원 네트워크

- 지역내 1행정기관과 서원간의 1:1 네트워크

 

국제 네트워크

- 현재 중국에는 중국 각 성별 서원 네트워크 형성 활동

- 중국, 한국,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폴, 월남, 미국, 인도네시아 등을 연계한       국제네트워크  구성과 국제 학문 및 인적 교류 활동 강화

- 서원 세계문화유산 등재 신청을 계기로 한국에서 이 네크워크 운동 선점할 필요

 

서원향교 아카데미 개설

- 소규모 지역 문화역사 공간으로 인식하고 신성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서원 활용    프로그램 구비

- 소유자를 통한 개방과 활용보다는 지역내 문화 프로그램 시행 단체와 연계된 프로그램 운용 필요

  - 청소년, 지역주민, 다문화가정, 외국인들이 함께 참가할 수 있는 전통 문화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용

 

 

출처 : 한국서원이야기
글쓴이 : 박성진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