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좌진 장군 생가터
대한민국 말기의 독립운동가였던 백야 (白冶) 김좌진(1889~1930) 장군이 태어나고 성장한 곳이다.
장군의 고종 26년(1889) 김형규의 둘째아들로 태어났다.
1907년 호명학교를 세워 신학문을 교육하였고 1916년 광복단에 가담하여 항일 독립투쟁을 전개하였다. 만주로 건너가 북로군정서를 조직하고 총사령관이 되었다. 1920년 10월 청산리대첩에서 일본군을 대파하는 등 민족의 자주독립에 앞장섰다.
1925년 김혁과 함께 시민부를 조직하고 주석에 올랐다. 1930년 1월 공산당원 청년당원에게 암살 당하였다.
마지막으로 장군이 남기셨다는 시 한 수.
단장지통
적막한 달밤에 칼머리의 바람은 세찬데
칼끝에 찬 서리가 고국 생각을 돋는구나
삼천리 금수강산에 왜놈이 웬말인가
단장의 아픈마음 쓰러버릴 길 없구나.
출처 : 서경대 경영대학원 풍수지리전공[석사]
글쓴이 : 金賢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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