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여행지는 삼척과 태백이다 |
| 아침일찏부터 햇빛이 따갑다 못해 이글 거린다. 오늘의 여행은 더위와의 싸움이다. |
| 아침 09:00시 마나님을 모시고 집을 나서 가산IC에서 차를 올린다. |
| 뜨거운 날씨속에서 중앙고속도로를 달린다. |
| 안동휴게소에 들러 커피한잔한 다음 영주IC에서 내려 국도를 타고 울진으로 향한다. |
| 산은높고 골은 깊다 |
| 꼬불꼬불 국도를 한참을 달리니 불영계곡이다. 점심때가 되었다. |
| 솔숲에 자리펴고 준비해간 점심을 먹는다 |
| (전기밥솥에 밥을해서 밥솥째로 가지고 나섰다) |
| 김치와 고추,갈치조림뿐이지만 꿀맛이다. |
| 커피한잔 한고 다시 길을 나서 울진 죽변항을 거쳐 첫번째 목적지인 삼척 월천리에 도착한다. |
| 여행 정보에서 보았던 월천리 솔섬 사진이 아름다워서 실제로 한번 보고싶어 들렸다. |
| 입구에는 삼척LNG기지가 건설 되므로 솔섬과 주변경관이 없어진다고 반대데모 현수막이 |
|
많이 붙어있다.
여행 정보에서 보았던 월천리 솔섬사진(좌)을 보고는 나도 이런 사진을 찍고자 원했으나 결과는 엉망이다(우) |
| 다시 길을 출발하여 원에 있는 해신당공원을 둘러본다. |
| 애랑과 덕배의 사랑이야기를 테마로 한 해신당공원에는 어촌민의 생활을 느낄 수 있는 어촌민속전시관과 |
| 보기 민망한 남근조각공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 아들이 무엇인지, 그것(?)이 무엇인지…...남근숭배의 민속신앙이리라. |
| 해신당의 전설 |
| 옛날 이마을에 장래를 약속한 처녀 애랑이와 총각 덕배가 살고 있었다. |
| 어느 봄날 애랑이가 마을에서 떨어진 바위섬으로 미역을 따러 갔다가 파도에 쓸려 죽고말았다. |
| 그후부터 고기가 잡히지 않았으며 해난사고가 자주 발생 하였다 한다. |
| 마을 주민들이 애랑이의 원혼을 달래는 고사를 지냈으나 여전히 고기는 잡히지 않고 생활은 |
| 피폐해져 갔다고 한다. |
| 그러던 어느날 저녁 한 어부가 술에취해 고기가 잡히지않는데 대한 화풀이로 바다를 향해 욕설과 함께 |
| 소변을 보았다고 한다. |
| 그런데 그다음날 다른 어부들은 모두 빈배이나 그 어부만 만선으로 돌아 왔다고 한다. |
| 그리하여 모든 어부들이 바다를 향해 오줌을 누게 되었고 모두들 만선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한다. |
| 그후 마을에서는 그동안의 재앙이 처녀 애랑이의 원혼때문이라 믿고 ,애바위가 보이는 산끝자락에 |
| 애랑신을 모시고 남근을 깍아 혼인을 못한 원한을 풀어주게 되었다고 한다. |
| 지금도 이 마을에서는 정월대보름과 음력 10월 오(午)일에 남근을 깎아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전해지고 있다. |
| 남근조각공원은 낯부끄러워 보기 민망해서 얼른 발길을 돌려 해안 산책로를 걷는다. |
| 공원을 따라 펼처진 소나무 산책로와 바다는 머리를 맑게하고 가슴을 트이게 해준다. |
애랑신을 모신 해신당-남근조각공원의 사진은 민망하고 낯 뜨거워 생략
저 멀리 보이는 바위가 처녀애랑이 파도에 쓸려 죽었다는 전설의 애바위
| 바닷바람에 더위를 식히고 다시 길을 나선다. | |||||||||||||||||||||||||||||||||||||||||||||||||||||||||||
| 삼척 시내에 있는 죽서루 이다. | |||||||||||||||||||||||||||||||||||||||||||||||||||||||||||
| 오섭천이 흐르는 절벽위에 자연 암석위에 세워진 죽서루는 루의 동쪽에 죽림이 있었고 | |||||||||||||||||||||||||||||||||||||||||||||||||||||||||||
| 죽림속에 죽장사가 있었다는데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 |||||||||||||||||||||||||||||||||||||||||||||||||||||||||||
| 죽서루,관동제1일는 부사 이성조의 글씨고 제일계정(第一溪亭)은 부사 허목의 글씨이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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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 어제시,율곡의 죽서루차운등 26개의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율곡이이의 죽서루 차운 현판 제일계정(第一溪亭)현판-미수 허목의 글씨이다
죽서루 경내에 있는 영화 [외출]촬영 기념의 주연배우 배용준과 손에진의 핸드 프린팅
척주동해비각 우전각 척주동해비글씨-미수 허목의 글씨로 그는 전서체의 동방일인자 였다고 한다.글씨가 예술임을 느낀다 대한평수토찬비-미수허목이 글을 지었다 척주동해비의 글씨-내용은 이해하기 힘드나 글씨를 보면 예술임이 느껴진다
메봉산 바람의 언덕과 고냉지 채소밭-농부들이 한창 배추를 수확하고 실어내느라 바쁜데 나만 놀러 다ㄴ다닌는 것 같아 눈치보이고 죄송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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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癡叔堂
글쓴이 : cheesookda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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