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

[스크랩] 6가지 착각

장안봉(微山) 2013. 2. 13. 12:20

6가지 착각(錯覺)

 

 

 

 

사치(奢侈)한

生活을 하는 것으로써 幸福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틀린 짓이다.


사람을

속이는 것으로 자기자신의 머리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니된다.


탐욕(貧慾)을 낸 결과

치부(致富)하는 것으로써

자신이 그만큼 수완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니된다.


소심(小心)한 탓으로

만사에 소극적으로 대하는 자가 신중파나

숙고파(熟考派)에 속한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것도 틀린 일이다.


늘 다른 사람과

싸움만 하고서는 자신의 용감한
처세(處世)를 나타내는
것도 안되는 일이다.


상급자가

아랫사람을 쓸데없이 나무라는 것으로

자신의 위엄을 보이려고

하는 것도 틀린 일이다.

 

 

 

 

위의 여섯가지 내용은

중국 청나라 말 김난생(金蘭生)의 '格言聯壁'에 있는

六錯(여섯가지 착각)을 풀이한 글이다

 

이러한 착각은

속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이고

그러한 6가지 착각으로 말미암아 죄를 짓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육체적인 욕망을 채우는 것을 인권이라하고

타락되어 가는 것을 문화라 부르고

 

유행을 진보라고 우기고

도덕을 반동으로 몰아가고

 

투쟁을 정의로 합리화 시키고

공산주의를

인류최고의 이데올로기라고 하는 것이

현대판의

여섯가지 착각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정신을

가다듬고 살아야 한다.

 

순하고 착하게

살아야 하지만 때론 눈을 부릅뜨고

잘못된 것을 지적하고

시정을 외칠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잘못된 길을 가는

정치꾼들의 감언이설에 끌려가다 보면

우리 모두가 모르는 사이에 깊은 수렁에서

허덕이게 될것이다.

정신차리고 살아야한다.


조 수미 - 청산에 살리라

출처 : 무진장 - 행운의 집
글쓴이 : 원호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