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백석의 새우그림(1)

제백석(齊白石·1863∼1957)   제백석은 일상생활 중의 평범한 소재를 독특하게 그려내는데 대가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청강 김영기(晴江 金永基)화백의 사부로도 알려졌죠 제백석의 그림중에 새우그림들이 특히 유명한데 제백석은 이 새우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수십년의 공력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살아움직이는 듯한 그 활동성에 감상포인트가 있습니다 섬세한 붓놀림이 대단합니다. 그냥 붓으로 한 번씩 슬쩍 눌러주고, 몇번 스친듯한데 단색인 수묵화에 새우의 생명력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출처 : ▒ 한 산 草 堂 ▒

글쓴이 : 천하한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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