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충청도)

[스크랩] [충남 아산] ?문정공 외암 이간(文正公 巍巖 李柬) 선생 묘소

장안봉(微山) 2013. 1. 21. 00:51

문정공 외암 이간(文正公 巍巖 李柬) 

 

본관 예안(). 자 공거(). 호 외암()·추월헌(). 시호 문정(). 송시열()의 학맥을 이은 서인 산림() 권상하()의 뛰어난 제자로서, 과거에 뜻을 두지 않고 학문에 전념하였다. 1710년(숙종 36) 학행()으로 천거되어 장릉() 참봉에 임명되었으나 나아가지 않았고, 1716년 산림직()인 세자시강원 자의()에 임명되어 조정에서 학문적 권위를 인정받았다.

1717년 이후 종부시정(簿)·회덕현감 등에 임명되었으나 응하지 않았다. 같은 문인인 한원진() 등과 호락논쟁()을 일으켜, 서울 주변 학자들의 학설인 낙론()을 이끌었다. 그 주장은 여러 측면을 지니고 있으나 대표적인 내용은 인()은 물론. 초목 ·금수와 같은 물()에도 모두 오상()이 갖추어져 있어 인 ·물의 근본적인 차이가 없으며, 어떤 덕()이 외면적으로 편중되게 나타나는 것은 기질()의 차이[]에 기인할 뿐 본연이 그런 것은 아니라는 점이었다.

이것은 홍대용() 등 북학파에게 이어져 전통적 화이론()의 극복에 사상적 기반이 되었다. 1777년(정조 1)에 이조참판, 성균관 좨주, 순조 때 이조판서가 추증되었다. 온양의 외암서원에 제향되었고, 문집으로 《외암유고》가 있다. 

 

 

 

 

 

 

 

 

 

 

 

 

출처 : 癡叔堂
글쓴이 : cheesookda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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