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스크랩] Re:장태상의 생활풍수지리 (2강) (택형의 길흉)

장안봉(微山) 2015. 6. 25. 09:22

택형의 길흉

장태상교수

 

인류가 구석기시대부터 따져올라가면 300~250만년전으로 추정된다.

그런 문화의 경험들이 자연스럽게 탄생된 것이 주거문화의 장르를 거쳐서

풍수학이 발전되었다. 모든 동물은 집이 있다. 동물이 거처하는 곳이 집이다.

3만년전으로 내려오면서 경험철학이 쌓이면서 이것이 체계화된 것이 2000년 정도밖에 안된다.

 

한나라말에 청오경이라는 글이 나오고 100년 후 진나라에 와서 곽박이 장경을 만들었다.

장경은 장자승생기야(葬者乘生氣也), 장자는 생기를 타는 것이다. 죽은 사람은 자손에 의해

환생되는 생기를 타는 것이라고 밝힌 것이다.  그 후 2천여년간 학문으로 정착된 것이며

인문과학이다. 매우 어렵고 심도있는 학문이다. 감룡경, 의룡경 등 깊은 내용들이 있지만

여기서는 주택이나 일반가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을 쉽게 강의하고자 한다.

 

집을 지을 때 집의 모양새가 서남방이 들어가 있는 집은 큰 문제가 없으나

서북쪽인 건방이 들어가 있으면 이것은 대흉하다. 서북방은 대주(大主)를 뜻하므로

집주인이 성공하지 못하고 파직, 손재, 축출하는 일이 발생된다.

그러므로 건방만은 꺽어서(들어가게) 지으면 안된다.

서남 또는 동북은 꺽어서 지어도 문제가 없지만 가장 꺼리는 것은 서북방이다.

 

요즘 4귀퉁이를 꺽어서(들어가게) 멋을 내는데 亞(아)자형으로 집을 지으면 이것도 흉택이다.

반대로 4귀퉁이가 살아 있는 亞(아)자형으로 집을 지으면 대길하다.

동서로 잘룩한 집은 살면 살수록 손재가 발생한다. 즉 재산이 줄어든다.

움푹한 곳은 메워주어야 한다.  동서와 반대로 남북이 들어간 것은 괜잖다.

반지하든 지상이든 옆으로 문이 난 것은 관계 없지만 가운데로 문이나고

계단이 쳐들어가면 천살풍이되어 아주 흉하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바로 문이 있는 것도 천충살이라고 한다.

문이 치는 것은 문충살, 공간이 치는 것은 천충살이라고 한다.

엘리베이터문은 백호문살이라고 하여 엘리베이터가 열리면서 바로 문이 있는 것은 피해야 한다.

반드시 엘리베이터는 돌아서 가야 한다.

 

회사의 사장 사무실이나 과장 부장 사무실도 마찬가지로 책상과 의자는

코너 벽쪽으로 붙힐 수록 좋다.  바로 문들어 오는 곳에 앉아 있으면 문충살이 된다.

책상이 문충살에 오거나 침대가 문충살에 오는 곳은 매우 유의해야 한다.

 

300여년전에 현공풍수가 비밀로 내려오다가

한국에는 2000년에 풍수총론이 나오면서 처음으로 소개가 되었다.

현공풍수는 도회지에서 어떤 골짜기가 좋고 어떻게 꼬부라져야 좋은지를 알 수가 있다.

1.광야  2.산택 3. 도회지 에서 집을 짓는 방법이 전부 다르다.

이런 것을 제대로 하자면 현공풍수를 알아야 한다. 현공은 수학적으로 매우 쉽다.

어린아이에서 부터 아녀자에게 까지 누구나 쉽게 알 수가 있다.

현공을 알려면 제일 먼저 주역의 낙서를 알아야 한다.

 

9개의 방향의 숫자만 알면 된다.

사람은 1년마다 운세가 바뀌지만 땅의 운세는 20년마다 바뀐다.

9궁, 20년 *9 , 180년이 1원으로 돈다. 현재는 2004년~2023년 8운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간방, 간8이 작용한다.  8운의 주택의 길흉화복은 다음시간에 설명하겠다.

출처 : 대한민국풍수지리연합회
글쓴이 : 兀山 김정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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