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午日 癸未時 점단 - 남편사망과 문서변동 (마야비법)
- 글쓴이: 易東
- 조회수 : 60
- 08.09.12 12:16
문점일진 / 시 각 ::: 時 日 月 年 ---己 甲 / 癸 戊 ::: 00 甲 00 辛 - 35세 坤命 ----- 午 / 未 時 ::: 00 午 00 巳 * 木克土 財가 病地요. 未는 驛馬다. 바꿀 역字니 문서 변동하러 왔다.(맞습니다) * 木克土하는 官이 入墓니 亥卯未하는 癸亥年 水가 들어오면서 甲己土는 작살나니 男便이 癸亥年 未月에 죽었다.(맞습니다) ♣ 육임이나 육효나 대정수등 점법을 따로 공부하지 않은 原堂의 입장에서는 명리 점법을 어떻게 해서든 터득해야 하는데, 스승님으로부터 내정법을 간단히 전수받아 실전에 활용해 보니 찾아온 목적이 참 잘 맞아서 손님이 오면 항상 내정법을 활용하고 있다. 헌데 동일 시간대에 찾아온 손님이 찾아온 목적은 같더라도 원명이 다른데 결과도 같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데, 미래 예측에 대해서 실전 자료가 없어서 확신이 서지 않는 중이었다. 그러던 중에 명리 점법과 관련된 책인 마야비법이란 貴한 책을 1년 전에 지인이 가져다 주었다. 살펴보니 역술인이 위와 같이 쪽집게로 잘 보는데, 중요한 자료를 입수했슴에도 불구하고 原堂의 머리로는 아무리 궁구해 보아도 뭔 말인지 알 수가 없어서 한 쪽에 방치해 두고 있었다. 그런데 그 6 개월 뒤에 다른 지인이 똑같은 책은 또 가져다 주는 것이었다. 貴한 책을 두 분의 지인으로부터 받은 것을 보니 뭔가 原堂에게 인연이 있긴 있나보다 하는 생각은 드는데, 글을 읽어도 알 수가 없으니 포기하고 있었는데, 역술인으로 제 몫을 하려면 어떻게 해서든 저 마야비법을 터득하는 수밖에 없다는 절박감에 최근 다시 살펴보고 있는데, 어렵기는 마찬가지이다. 올해 안으로는 마야비법을 터득해야겠다는 각오와 함께 공부를 하기는 하나 진도가 나아가지 않으니 맨날 바둑만 두고 있다. 하루에 30판씩이나 두니 머리가 멍청해질 대로 멍청해졌는데, 바둑만 둔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고, 하여튼 1년간 파보자고 다짐한다. 여러분도 함께 연구하시라고 예문을 하나 올립니다. (마야법 명식) ::: (내방 사주) ::: (출생 사주) 일 진 / 시 각 ::: 時 日 月 年 ::: 시 일 월 년 己 甲 / 癸 戊 ::: 癸 庚 丁 甲 ::: 00 甲 00 辛 - 35세 坤命 -- 午 / 未 時 ::: 未 戌 卯 子 ::: 00 午 00 巳 원명일진 / 시 각 ---己 甲 / 癸 戊 ::: 35세 坤命 ----- 午 / 未 時 ::: 辛巳生 女 선생님 曰 : 木克土 財가 病地요. 未는 驛馬다. 바꿀 역字니 문서 변동하러 왔다. 손님 曰 : 맞습니다. 선생님 曰 : 木克土하는 官이 入墓니 亥卯未하는 癸亥年 水가 들어오면서 甲己土는 작살나니 男便이 癸亥年 未月에 죽었다. 손님 曰 : 맞습니다. => 위 선생님 말씀은 뭔 말인지 모르겠으니 일단 내정법으로 살펴보자. 時 日 月 年 - 문점 사주 癸 庚 丁 甲 - 35세 坤命 未 戌 卯 子 -> 재왕생관격에 庚金 일간이 卯月節에 신강하니 용신은 丁火 官이고 甲木 財는 희신이고, 癸水 상관은 病이고 戌中 戊土는 약신이다. -> 원국에 재관도 있고 식재도 있으니 봉급자도 사업자도 가능한데, 용신이 丁火이나 癸水 상관이 있으니 직장인이라면 끝발부서에(영업 연구직 디자이너 비서직 감사직등) 근무할 것이고, 사업가라면 정관이 있으니 납품업도(관납 불하 납품 도매) 가능하고 상관이 있으니 소매업도 가능하다. -> 이 사람은 月地가(직장궁 주택궁 父兄宮) 日地와(내 마음) 卯戌合으로 유정하니 현재의 사업에는 불만이 없다. 허나 時地와(부서점포궁 자식궁) 日地와는 戌未 형살을 놓으니 지금 근무하는 부서나 장사하는 점포가 불편하여 옮기려고 한다. -> 時柱를 보고 미래를 판단해보면 문서를 잡고 상관짓을(변동) 하려고 한다. 癸水 기신이 未中에 입묘하여 무력하니 상관짓은 해로운 일은 아니고 변화를 주는 것뿐이다. 未中에 용신 丁火가 통근하니 그 결과도 좋을 것이다. -> 原堂은 보통 여기까지 생각하고 육친적인 통변은 자신이 없어서 하지 않는데, 특별히 손님이 육친적인 통변을 말해 달라면 손님이 물었으니 답변해주긴 한다. 남편에 대해서 물었다고 하면, 時 日 月 年 - 문점 사주 癸 庚 丁 甲 - 35세 坤命 未 戌 卯 子 -> 당신은 남편성이 용신이니 남편이 꼭 필요한데도 상관이 있어서 할 말은 하고 사는 사람이니 즉, 남편을 구박하는 형국이니 그것이 문제이고, 丁火 남편성이 욕패지에 앉아 있으서 마뜩치 않은데 희신 甲木마저 子水위에 앉아서 문제이고 子卯형살마저 놓고 있으니 문제가 있는데 이 모든 문제의 원인은 남편을 도와주려는 재성이란 마음이 다른 사람처럼 부드럽지 못하고 거기다가 상관마저 잇어서 남편을 이기려는 마음이 강해서이다. -> 일지 戌中에 관살 丙火가 入墓한 것이 보이기는 하나 남편이 이미 죽었다는 말은 차마 생각하지도 말하지도 못한다. 험한 말을 하기 싫어하는 본능이 작용해서이다. 손님이 미리 애기하면 명리학적인 설명은 해 줄 수 있으나.. 손님이 다시 재혼하는 것은 어떻겠냐고 묻는다면 시간 癸水가 있으니 그리 달가운 것은 아니나 지지에 未土가 좋으니 애인을 사귀는 게 좋겟다고 말한다. -> 위 마야도사님이 癸亥年에 남편이 죽었다고 하는 것은.. 癸亥年에 亥卯未 木局이 土약신을 치는 사이에 癸亥水가 丁火 官을 쳐서이다. 원국 年月 과거에 子卯형살이 있고 일지 현재에 관성 입묘지이니 그리 통변할 수가 있을 것이다. ♣ 헌데 마야도사님은 문점사주를 본 게 아니고 마야점표를 본 것이다. 원명일진 / 시 각 ::: 마야 점표 ---己 甲 / 癸 戊 ::: 35세 坤命 ----- 午 / 未 時 ::: 辛巳生 女 -> '마야'식이 아닌 原堂식으로 추리를 해보면 1. 원명의 日地 午日는 배필궁이 甲木 일간의 死地이다. 2. 문점 시각 未時는 甲木 일간의 墓地이다. 3. 두 가지 모두 다 탐탁하지 않다. 4. 남편성이 보이지 않을 때는 재성이 남편이 되는데, 관성을 土生金해주는 甲己合하는 허자 己土 남편은 未時에 衰地이다. 시간 癸水의 生을 받는 未中 乙木이 己土를 매우 치고 있다. 과거 亥卯運에 木局을 구성할 때는 더욱 힘들었을 것이다. -> 헌데 마야식으로는 甲己合하는 양간 甲木을 남편성으로 보고 풀고 있다. 남편성 甲木이 日座에 死地이고 時地에 墓地이니 남편이 죽었다고 본다. 그것을 미래사로 보지 않고 과거사로 보고 있다. -> 또한 '木克土 財가 病地요'라고 했는데, 未時가 土에게 왜 病地일까? |
출처 : 예인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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